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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특집5 재계의 움직임 북한의 핵실험이 몰고 온 파장으로 재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우선 개성공단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환율과 주가, 금리 변동에 따른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관련 부처와 기업들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북한 핵실험이 몰고 온 경제적 충격에 따른 재계의 반응과 기업들의 움직임을 취재했다. 개성공단 후속분양 ‘아리송’ 북한의 핵실험 파장은 개성공단 사업 등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불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10월 9일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한 이후 개성공단 사업에 관한 모든 부분에 제동이 걸렸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1차 시범단지 15개, 본단지 5만여 평에 24개 기업 등 총 39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이후 본 단지 60만 평에 300여 개의 기업을 대
정치
현상필
2006.10.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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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특집5 재계의 움직임 북한의 핵실험이 몰고 온 파장으로 재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우선 개성공단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환율과 주가, 금리 변동에 따른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관련 부처와 기업들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다. 북한 핵실험이 몰고 온 경제적 충격에 따른 재계의 반응과 기업들의 움직임을 취재했다. 개성공단 후속분양 ‘아리송’ 북한의 핵실험 파장은 개성공단 사업 등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불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10월 9일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한 이후 개성공단 사업에 관한 모든 부분에 제동이 걸렸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1차 시범단지 15개, 본단지 5만여 평에 24개 기업 등 총 39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이후 본 단지 60만 평에 300여 개의 기업을 대
정치
현상필
2006.10.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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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특집6 10·9 핵실험 징후 사전인지설 진상 우리 정부는 북한 핵실험 징후를 언제 포착했을까. 정부 당국의 발표대로 핵실험이 강행된 직후 사실을 확인했다면, 정보기관의 ‘무능’이 노정된 것으로 비판을 면키 어렵다. 또, 정보가 수집되는 과정에서 중국에 의존했거나, 미국 등 주변국보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했다고 해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래저래 국정원이 ‘진퇴양난’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우리 정부가 사전에 북한 핵실험 징후를 포착하고 추이를 지켜봤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질자원연구원이 정확한 타이밍에 지진파를 감지하고 청와대에 보고, 발표하는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도 의심을 사는 대목이다. 중국이 20분 전에 북한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서자, 러시아가 2
정치
김대현
2006.10.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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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특집6 10·9 핵실험 징후 사전인지설 진상 우리 정부는 북한 핵실험 징후를 언제 포착했을까. 정부 당국의 발표대로 핵실험이 강행된 직후 사실을 확인했다면, 정보기관의 ‘무능’이 노정된 것으로 비판을 면키 어렵다. 또, 정보가 수집되는 과정에서 중국에 의존했거나, 미국 등 주변국보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했다고 해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래저래 국정원이 ‘진퇴양난’이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우리 정부가 사전에 북한 핵실험 징후를 포착하고 추이를 지켜봤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질자원연구원이 정확한 타이밍에 지진파를 감지하고 청와대에 보고, 발표하는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도 의심을 사는 대목이다. 중국이 20분 전에 북한으로부터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나서자, 러시아가 2
정치
김대현
2006.10.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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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부는 북한이 제2차 핵실험을 강행할 계획임을 중국측에 통보한 것으로 미국 지상파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17일 미국 NBC방송은 미국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나 NBC방송은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보도하지 않았다. 영국의 로이터통신도 한 미국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9일 1차 핵실험 강행 이후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에 관련 장비 등을 이동시킨 것으로 미국 등에 의해 확인된 바 있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지난 14일 대북제재결의 채택때 합의한 대북 제재위원회를 빠르면 수일 내에 출범시켜 북한화물에 대한 해상검색 방
정치
김현
2006.10.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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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군부는 북한이 제2차 핵실험을 강행할 계획임을 중국측에 통보한 것으로 미국 지상파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17일 미국 NBC방송은 미국 관리들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러나 NBC방송은 더 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은 보도하지 않았다. 영국의 로이터통신도 한 미국 고위관리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9일 1차 핵실험 강행 이후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차 핵실험을 강행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에 관련 장비 등을 이동시킨 것으로 미국 등에 의해 확인된 바 있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지난 14일 대북제재결의 채택때 합의한 대북 제재위원회를 빠르면 수일 내에 출범시켜 북한화물에 대한 해상검색 방
정치
김현
2006.10.1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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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실험, 한반도 운명은 북측의 핵실험 성공발표로 한반도가 초긴장상황이다. 국정원발 북측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면서 한반도 핵위기 상황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정원에서는 기존 핵보유국들의 관례상 1차 핵실험이후 중단된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만약 북측이 2차,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유엔의 군사적 제재를 포함한 추가 제재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미국이 독자적으로 한반도 해상봉쇄뿐만 아니라 북한 정권 붕괴시나리오도 본격 가동할 것이란 말도 흘러나왔다. 국정원 관계자 “통상 5번 정도가 기본, 신빙성 있는 첩보 있다” 대북 제재, 유엔결의안 채택쮝 2차 핵실험쮝 해상봉쇄쮝 무력 충돌 “유엔 북 군사적 조
정치
홍준철
2006.10.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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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실험, 한반도 운명은 북측의 핵실험 성공발표로 한반도가 초긴장상황이다. 국정원발 북측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면서 한반도 핵위기 상황이 현실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정원에서는 기존 핵보유국들의 관례상 1차 핵실험이후 중단된 적이 없다는 점을 들어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만약 북측이 2차, 3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유엔의 군사적 제재를 포함한 추가 제재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미국이 독자적으로 한반도 해상봉쇄뿐만 아니라 북한 정권 붕괴시나리오도 본격 가동할 것이란 말도 흘러나왔다. 국정원 관계자 “통상 5번 정도가 기본, 신빙성 있는 첩보 있다” 대북 제재, 유엔결의안 채택쮝 2차 핵실험쮝 해상봉쇄쮝 무력 충돌 “유엔 북 군사적 조
정치
홍준철
2006.10.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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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이 차기 대선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조짐이다. 극단적인 비관론과 낙관적인 기대감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2007 대선의 강력한 변수로 ‘북핵 해결’이 부상하고 있다. 게다가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한국과 북한이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미국을 비롯한 주변 강국에 끌려가는 상황이 되면서 차기 대선구도는 상당히 요동을 칠 것으로 보인다. 북핵과 관련, 아무도 모르는 ‘불확실성’이 가장 큰 악재다. 대선주자들 역시 이를 대비하는 전략 마련에 착수한 상태다. 자신이 갖고 있는 정치적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대권 중·장기 로드맵 수정이 그것이다. 물론, 이들이 지향하는 지점은 하나로 모아진다. “북핵 해결은 내가 적임자”라는 게 차기를 노리는 여야 대선주자들의 공통된 ‘자기 최면’이다.
정치
이금미
2006.10.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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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이 차기 대선구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조짐이다. 극단적인 비관론과 낙관적인 기대감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2007 대선의 강력한 변수로 ‘북핵 해결’이 부상하고 있다. 게다가 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한국과 북한이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미국을 비롯한 주변 강국에 끌려가는 상황이 되면서 차기 대선구도는 상당히 요동을 칠 것으로 보인다. 북핵과 관련, 아무도 모르는 ‘불확실성’이 가장 큰 악재다. 대선주자들 역시 이를 대비하는 전략 마련에 착수한 상태다. 자신이 갖고 있는 정치적 자산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대권 중·장기 로드맵 수정이 그것이다. 물론, 이들이 지향하는 지점은 하나로 모아진다. “북핵 해결은 내가 적임자”라는 게 차기를 노리는 여야 대선주자들의 공통된 ‘자기 최면’이다.
정치
이금미
2006.10.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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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국무총리의 최측근인 김용정 다산연구소 대표가 정계개편의 절박성을 호소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고 전총리의 지지율이 급락세를 보이는 시기와 맞물리는 시점에서 이같은 주장이 고 전총리의 핵심측근을 통해 나왔다는 점에서 눈여겨봐야할 대목이다. 그는 17일 다산연구소 홈페이지에 “정계개편의 중심에 국민이 있어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곪을 대로 곪아터진 현 정당제도의 한계와 폐해를 극복해야하기 때문에 (정계개편은)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 그는 여야정치권의 역학구도와 관련, “여당은 열린우리당발(發) 정계개편의 논의 중심에 민주개혁평화세력의 대연합이라는 거창한 구호를 내세우고 있지만 목표는 반한나라당 전선구축일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 또한 그는 “한나라당이 보수대연합의 기치
정치
김현
2006.10.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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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국무총리의 최측근인 김용정 다산연구소 대표가 정계개편의 절박성을 호소하고 나섰다. 무엇보다 고 전총리의 지지율이 급락세를 보이는 시기와 맞물리는 시점에서 이같은 주장이 고 전총리의 핵심측근을 통해 나왔다는 점에서 눈여겨봐야할 대목이다. 그는 17일 다산연구소 홈페이지에 “정계개편의 중심에 국민이 있어야...”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곪을 대로 곪아터진 현 정당제도의 한계와 폐해를 극복해야하기 때문에 (정계개편은)필요하다”는 주장을 폈다. 그는 여야정치권의 역학구도와 관련, “여당은 열린우리당발(發) 정계개편의 논의 중심에 민주개혁평화세력의 대연합이라는 거창한 구호를 내세우고 있지만 목표는 반한나라당 전선구축일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 또한 그는 “한나라당이 보수대연합의 기치
정치
김현
2006.10.1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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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가 북한 제재 제2차 결의안을 채택한 이후 정부가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포용정책의 부분수정을 언급하면서 북한에 상당한 피해를 주는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일단 국제사회는 이번 결의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 결의안을 향후 대북정책의 기준으로 삼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힌 정부도 새로운 대북정책기조 다듬기에 돌입한 상태다.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한반도 정세가 자꾸 먹구름이 드리워지는 기운이다. 이런 가운데 가장 큰 관건은 김대중 (DJ)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냐의 여부다. 일단 정부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직후만 해도 대북정책 기조를 180도 전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정치
김현
2006.10.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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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가 북한 제재 제2차 결의안을 채택한 이후 정부가 어떠한 조치를 취할 것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가 포용정책의 부분수정을 언급하면서 북한에 상당한 피해를 주는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일단 국제사회는 이번 결의안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천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 결의안을 향후 대북정책의 기준으로 삼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힌 정부도 새로운 대북정책기조 다듬기에 돌입한 상태다.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한반도 정세가 자꾸 먹구름이 드리워지는 기운이다. 이런 가운데 가장 큰 관건은 김대중 (DJ)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냐의 여부다. 일단 정부는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직후만 해도 대북정책 기조를 180도 전환하는 것이 불가피하다
정치
김현
2006.10.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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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와 고건 전 국무총리,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등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故홍남순 변호사의 빈소를 방문하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 차기대권주자들은 ‘호남표’를 노리는 대권 행보에 분주한 모습이다. 박근혜, 산업화세력+민주화세력 결합 시도 박 전대표는 그동안 지방으로 빈소를 찾아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정치권은 물론 언론이 박 전대표의 행보에 시선을 집중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박 전대표는 호남표의 민심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 ‘서진정책’을 펼친 장본인이기도 하다. 친(親) 박근혜성향인 강재섭 대표가 ‘호남구애’전략을 벌일 만큼 호남세력과의 결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 전대표는 지난 15일 빈소
정치
김현
2006.10.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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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대표와 고건 전 국무총리,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 등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故홍남순 변호사의 빈소를 방문하고 있어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 차기대권주자들은 ‘호남표’를 노리는 대권 행보에 분주한 모습이다. 박근혜, 산업화세력+민주화세력 결합 시도 박 전대표는 그동안 지방으로 빈소를 찾아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때문에 정치권은 물론 언론이 박 전대표의 행보에 시선을 집중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박 전대표는 호남표의 민심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 ‘서진정책’을 펼친 장본인이기도 하다. 친(親) 박근혜성향인 강재섭 대표가 ‘호남구애’전략을 벌일 만큼 호남세력과의 결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박 전대표는 지난 15일 빈소
정치
김현
2006.10.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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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강행 장소가 정부가 공식발표한 장소와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12일 “지난 9일 북한에서 발생한 ‘인공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41.19도, 동경 129.15도로 지역적으로 함북 길주군 북북서쪽 30km 지역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공식 발표한 함경북도 김책시 상평리와는 다른 장소다. 김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기상청으로부터 입수한 공개 자료를 통해서 제기됐다 이 지점은 미국 지질조사국(북위 41.29도, 동경 129.13도)과 일본 기상청(북위 41.2도, 동경 129.2도)이 핵실험 장소로 추정한 곳과도 대략 맞물리는 곳이어서 일각에서는 신빙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미국
정치
김현
2006.10.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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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강행 장소가 정부가 공식발표한 장소와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은 12일 “지난 9일 북한에서 발생한 ‘인공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41.19도, 동경 129.15도로 지역적으로 함북 길주군 북북서쪽 30km 지역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공식 발표한 함경북도 김책시 상평리와는 다른 장소다. 김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기상청으로부터 입수한 공개 자료를 통해서 제기됐다 이 지점은 미국 지질조사국(북위 41.29도, 동경 129.13도)과 일본 기상청(북위 41.2도, 동경 129.2도)이 핵실험 장소로 추정한 곳과도 대략 맞물리는 곳이어서 일각에서는 신빙성이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미국
정치
김현
2006.10.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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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권 지형 대예측 2007년 대권지형이 복잡하다. 과연 2007년 대선 양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다. 정치권에서 내로라하는 정치꾼들조차 ‘알 수 없다’가 정답이라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 여야 유력한 대선 주자들이 캠프를 차리고도 인력이 없다고 한탄할 정도다. ‘꾼’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보이는 구도는 박근혜, 이명박, 고건 3자구도다. 여당내 정동영, 김근태 후보는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여당을 좌시할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후 안전판 확보차원이라도 차기 대선 구도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높기 때문이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2007년 대선 유력 주자들이 그리는 필승구도를 알아봤다. 이렇다 할 대국민 지지도를 확
정치
이금미
2006.10.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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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권 지형 대예측 2007년 대권지형이 복잡하다. 과연 2007년 대선 양상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다. 정치권에서 내로라하는 정치꾼들조차 ‘알 수 없다’가 정답이라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 여야 유력한 대선 주자들이 캠프를 차리고도 인력이 없다고 한탄할 정도다. ‘꾼’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보이는 구도는 박근혜, 이명박, 고건 3자구도다. 여당내 정동영, 김근태 후보는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여당을 좌시할 수 없다.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후 안전판 확보차원이라도 차기 대선 구도에 적극적으로 개입할 여지가 높기 때문이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2007년 대선 유력 주자들이 그리는 필승구도를 알아봤다. 이렇다 할 대국민 지지도를 확
정치
이금미
2006.10.12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