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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변태 서비스’를 하는 업소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변태 서비스들이 많이 늘어난다는 것은 변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들도 동시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과연 그녀들은 어떤 여성들일까? 관련 업계의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러한 여성들은 ‘의외로 평범한 여성들’이라고 말한다. 그녀들이 변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직접적인 성관계가 없기 때문인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한다. 그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남자들과는 직접적인 삽입 섹스는 없기 때문에 이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라는 것. 따라서 그러한 여성들이 모두 ‘변태’일 수는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하지만 일부는 실제 그녀들 역시 변태적인 성향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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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프리랜서
2013.06.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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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서준 프리랜서] 스폰 금액은 말 그대로 천차만별이라고 할 수 있다. 정해진 금액이 없기 때문에 서로가 합의하는 금액이 ‘공정거래가’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 정도 금액에서 정해지는 것일까. 최대 금액은 ‘유명 연예인’에게 스폰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럴 때에는 최소 강남의 집한채 정도는 사야 한다는 것. 최소 9억 원에서 많게는 25억 원에 이르는 집 하나 정도는 사야 스폰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물론 이 정도의 금액을 ‘별도로’ 마련하기 위해서는 ‘회장님’ 수준이 아니면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스폰을 하려는 남성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물론 이렇게 집을 사는 가격은 나중에 스폰이 깨진다고 해도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 한마디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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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프리랜서
2013.06.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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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서준 프리랜서] 트랜스 젠더들은 이제까지 정상적인 성매매 업소로 유입되기가 쉽지 않았다. 그들에 대한 수요보다는 혐오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더욱 많았기 때문이다. 정작 일을 시키려고 데려다 놓아도 찾는 사람이 없으면 업소로서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그러한 상황이 바뀌고 있다. 트랜스젠더 매니아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일반적인 업소에서도 그녀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 첫 출발점은 이발소, 휴게텔 등이다. 대놓고 홍보를 하지는 못하지만 일부 은밀한 유흥 사이트를 통해서 조금씩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입소문을 타고 이곳을 찾아오는 남성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극히 일부지만, 트랜스젠더를 데리고 있는 곳도 있다. 물론 많은 수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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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프리랜서
2013.05.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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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서준 프리랜서] 같은 이발소라고 해도 이발소 안에서 행해지는 성매매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말 그대로 직접적인 성매매가 그 하나의 형태다. 적당한 안마 서비스를 통해 흥분의 강도를 높인 후에 1인용 침대 위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 이발소를 많이 찾는 사람들은 대개 이러한 밀폐된 공간에서의 짜릿한 성매매에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어두운 조명은 이러한 성매매에 더욱 은밀한 느낌을 준다는 것. 두 번째는 여성이 성매매를 하지 않고 일명 ‘쭈꺽이’라는 소도구를 사용하기도 한다. 남성 자위 기구의 일종인 이 도구를 사용하면 여성이 손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쾌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경험자들의 한결같은 증언. 하지만 일부는 이러한 소도구의 사용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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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프리랜서
2013.05.1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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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오병호 프리랜서] 그간 조선족 등에 국한되었던 외국인 여성들의 성매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경기 고양경찰서는 태국인 여성을 고용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마사지 업소 업주 52살 김 모 씨와 성매매 여성 등 5명을 입건했다. 이번 사건은 그간 조선족 등 일부에만 국한되었던 성매매가 본격적인 확산을 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성매매 시장의 중대한 변화이며, 이제는 성매매에도 ‘다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제까지는 태국 여성들이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특히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야 하는 지적이 많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예술 비자 등으로 한국으로 입국했을 것이기 때문에, 국내 입국 외국인에 대한 관리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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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프리랜서
2013.05.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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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서준 프리랜서] 일명 ‘계약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계약 연애란 일정한 기간만 정해 놓고 서로 애인의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이 과정에서 돈이 오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마치 결혼을 하기 전에 ‘혼전 동거’를 하면서 상대방에 대해서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지듯, 본격적인 이성 관계를 만들기 전에 사전에 ‘계약’을 통해서 서로의 애인이 될 자격이 있는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 이성 관계와 관련된 다양한 범죄가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계약서를 쓰고 계약 연애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런 계약 연애의 경우,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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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프리랜서
2013.04.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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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성매매 체험기를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대개 유흥 사이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만히 지켜만 보는 ‘눈팅’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활발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들일까. 그러나 실제 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이들과 거의 다름이 없다고 한다. 평범한 직장인, 가족의 가장, 우리가 이웃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자영업자들이다. 오히려 전문직이나 사업을 크게 하는 사람들은 이런 체험기를 잘 믿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전문직이나 사업가들이야 이미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정보 커뮤니티가 있기 때문에 굳이 익명이 쓰는 체험기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 이렇게 평범한 우리의 이웃들은 다양한 이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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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프리랜서
2013.04.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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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혼인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가정’이 행복의 원천이자, 미래의 희망이었지만 이제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다. 그보다는 오히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을 가꾸면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물론 이렇게 된 첫 번째 이유는 심각한 경제난 때문이기도 하다. 결혼을 하게 되면 자녀를 갖게 되는 것이 자연스럽고, 그러다보면 자칫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예 결혼을 하고 힘들게 아이들을 키우며 사는 것보다는 오히려 자기 혼자 행복하게 잘먹고 잘사는 것이 목표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는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여성들 사이에서 더욱 늘어나고 있다. 고부갈등, 남편갈등, 자녀육아의 문제가 복잡하고 얽히고
세태/르포
서준 프리랜서
2013.04.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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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서준 프리랜서] 최근 모 연예인의 성폭행 여부를 둘러싸고 ‘꽃뱀이냐, 아니냐’의 논란이 한참 진행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아직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더 지켜봐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인터넷에도 이러한 꽃뱀 논란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직장인 조모씨가 겪은 일은 가장 전형적인 꽃뱀의 수법인 것으로 보여진다. 조씨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사실 가끔씩 어플을 통해 성매매를 하기는 한다. 하지만 얼마 전에 연락을 했던 여성은 전형적인 꽃뱀이었다. 그녀와 성매매의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조건도 맞지 않고 나 역시도 시간을 빼지 못해 결국에는 만나지를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그 여자가 안면을 바꾸더니 ‘나랑 했던 대화 내용을 경찰에 알리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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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 프리랜서
2013.04.01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