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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제주 김태윤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평생학습기관·단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서귀포시 평생학습 발전협의회 위원, 평생학습 기관·단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그리고 평생학습 강사 및 수강자들이 참석해 서귀포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평생학습 워크숍은 처음으로 열리는 만큼 서귀포시 관내 82개의 평생학습 기관·단체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앞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프로그램 정보 등을 공유하게 된다. 또 워크숍에는 평생학습관에서 배운 우쿨렐레 수강생들의 연주와 평생학습 동아리인 귤빛여성합창단의 공연, 그리고 국민대 백기복 교수를 초청해 세종
제주권
제주 김태윤 기자
2016.12.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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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남동희 기자] 부영호텔이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에 지을 예정인 호텔 4곳의 건축허가 신청이 반려됐다. 제주도특별자치도는 14일 부영호텔이 환경영향 평가 협의 내용 변경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문관광단지 2단계 지역에 낸 호텔 4곳의 건축허가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부영 측의 건립계획안을 따르면 부영호텔2는 지하4층·지상9층의 연면적 15만7566㎡에 객실 400실, 부영호텔3는 지하5층·지상8층의 연면적 15만5㎡에 객실 300실, 부영호텔4는 지하5층·지상9층의 연면적 13만4222㎡에 객실 300실, 부영호텔5는 지하5층·지상8층의 연면적 15만3251㎡에 객실 380개이다. 부영호텔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5차례 건축·교통통합심의를 통과한 후 지난 2월 건축허가를
재계
남동희 기자
2016.12.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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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과수 재배 시 생육, 기상, 병해충 정보들을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고품질 과실 생산에 도움이 되는 과수 생육·품질관리 시스템(http://fruit.nihhs.go.kr)을 열고 정부3.0 정착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올해 감귤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배, 2018년에는 사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과수 재배현장에서 고품질 과실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시간 과수 생육 및 재배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감귤 시스템은 과수 생육, 품질 관리, 기상·기후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6.12.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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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성범죄가 많이 발생한 관할지역 경찰서는 서울 강남경찰서였다. 검거율 최하위는 제주 동부경찰서에 뒤이어 제주 서부경찰서 등 순으로 조사됐다. 매년 전국의 성범죄 발생은 늘어난 반면 전국 경찰서 3곳 가운데 1곳의 검거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경기 수원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제주도의 경우는 경찰서 3곳 모두 2013년 대비 2015년의 성범죄 검거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 가운데 2곳은 지난해 유일하게 검거율이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의 경우 2013년 78.7%→ 2014년 75.0%→ 2015년 59.7%로 떨
사회일반
오두환 기자
2016.09.1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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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제주 한 성당에서 60대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난 중국인 용의자가 검거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17일 살인미수 혐의로 중국인 A(5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48분쯤 제주시에 있는 모 성당 안에서 기도하고 있던 김모(61)씨의 가슴과 배 등을 4차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다. 김씨는 피습을 당한 뒤 직접 119에 신고했으며 현재 병원에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성당에서 나오는 장면이 찍힌 CCTV 등을 토대로 뒤를 쫓아 서귀포시에서 체포했다. 또 경찰은 사건 현장에 중국제 신발과 바지가 남겨진 것으로 미뤄, 범인이 중국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쫓아왔
사건/사고
권녕찬 기자
2016.09.1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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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안철수를 외치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운동원을 흉기로 협박한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박희근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48·여)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씨는 제20대 총선을 이틀 앞둔 4월 11일 오후 5시 2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모 신협 앞 노상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지지하는 선거사무원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부는 자신이 지지하지 않는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피해자들에게 다가가 협박한 행위는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kwoness7738@ilyoseoul.co.kr
사건/사고
권녕찬 기자
2016.06.2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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