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육전의 명장’ 충의공(忠毅公) 정기룡(鄭起龍·1562∼1622) 장군의 업적을 바로 세우는 기념사업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하동군은 1일 오전 10시 섬진강포구식당 물꽃정원에서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상기 군수, 이갑재 도의원, 군의원, 창립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장 경과보고, 기념사업회 정관 심의·의결, 임원 선출, 창립선언, 고문 추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정두규 전 해군대학 총장이 회장, 한충영씨 등 5명이 부회장, 문찬인 하동문화원 향토사연구소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정한교 하동향교 전교, 정연가 하동노인대학장, 노동호 하동문화원장이
하동/남해/밀양
경남 이도균 기자
2017.11.01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