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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부동산 투자해 볼까’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 격언 중 하나다. 길을 따라 투자하면 최소한 손해는 보지 않는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뚫리는 길을 따라 ‘돈맥’이 흐르는 현상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는 것이다. 교통이 좋아지는 지역에는 개발이 활발해져 자연스레 사람들이 몰려들어 상권이 형성돼 상가, 주택과 토지가격이 덩달아 오르기 때문이다. 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 나들목(IC) 주변, 주요 전철역사 부근의 주택이나 상가, 오피스텔, 토지가 ‘투자 1순위’로 꼽히는 이유다. 시대는 변했지만 ‘길의 힘’은 여전하다. 도로나 전철이 ‘돈길’이 되는 만큼 실수요나 투자자들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도권에서 눈여겨볼 만한 ‘돈길’로는 △신분당선 △분당선 연장선 △7호선 연장선 △김포 한강로 △
정책/공공기관
기자
2011.06.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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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수급이라는 사실은 주식시장 참여자 모두가 수긍하는 바이다. 수급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 가장 근원적이며 많은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바로 금리라 할 수 있다. 지난 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는 3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인상하였다. 단순히 보았을 때, 기준금리 인상은 시중은행의 대출 및 예금금리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는 곧장 경제 각 부문에 연쇄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또한 금리인상으로 말미암아 유동성은 축소되며 따라서 주식시장에는 마이너스 영향을, 채권시장에는 플러스 영향을 끼치게 된다.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부터 촉발된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각국 정부는 제로 혹은 저금리 정
금융/블록체인
기자
2011.06.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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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후순위 피해자들은 부산저축은행 및 국가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1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저축은행후순위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저축은행 후순위 피해자 194명이 부산저축은행, 국가 등을 상대로 부산저축은행 후순위채권 판매에 대한 자본시장법상의 허위 증권신고서 공시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장에서 "부산저축은행이 후순위채권을 발행하면서 금감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의 내용이 허위로 작성됐다"며 "증권신고서 작성에 관여한 부산저축은행 및 대주주, 임직원, 담당회계법인, 교보증권, 나이스신용평가정도, 한국기업평가는 허위의 증권신고서를 믿고 후순위채권을 인수한 피해자들의 손해
재계
류난영 기자
2011.06.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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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전과 관련,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을 상대로 법원에 낸 '명예 및 신용훼손행위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돌연 취하했다. 13일 현대그룹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이 사건을 담당하는 현대그룹 법률 대리인은 지난 7일 법원에 가처분 신청 취하를 요청하는 취하서를 제출했다. 현대그룹은 당초 지난 12월 현대차그룹을 상대로 현대건설 매각협상의 이의제기 금지, 주식매매계약체결 방해행위 금지, 명예 및 신용훼손행위 금지 등을 담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 그러나 이후 현대건설 채권단을 상대로 낸' 매매 양해각서(MOU) 해지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고, 채권단이 현대차와 매각협상을 진행하자 '명예 및 신용훼손'을 제외한 2개 항목의 금지청구는 철회했었다. 현대
재계
이민정 기자
2011.06.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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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중소기업인은 행복할까?' 중소기업중앙회가 본회 설립 후 처음으로 우리나라 중소기업 CEO(최고경영자)의 행복체감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중소기업 CEO로서 행복한 정도를 평가했을 때 평균 70.4점이 나왔다.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는 대체로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나는 훌륭한 기업인인가'의 물음에 대해서는 다소 낮은 52.9점으로 조사됐다. 이는 각 문항별로 100점 환산한 점수를 산술평균한 것이며, 51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7일 사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중앙회가 3가지 항목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 개인적 삶에 대한 만족도(59.9) ▲ 경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만족도(45.0) ▲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
재계
강세훈 기자
2011.06.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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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헌 회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프라임저축은행 간담회에서 "저축은행을 안정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산을 처분해서라도 안정화에 총려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백 회장은 "프라임 저축은행 고객들이 중도 해지를 당하게 되면 100만~250만원까지 피해를 보게 된다"면서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리게 되서 입장천명이 있어야 되겠고, 대주주로서 향후 계획과 다짐을 말하겠다"고 전제하고 이렇게 말했다. 무엇보다 백 회장은 "1998년에 IMF직후에 서울신탁은행을 인수해 자본 확충을 몇차계 걸쳐 400억원 규모로 했고, 배당도 받지 않고 경영을 해 왔다"면서 "증자요인이 발생할 때마다 증자를 할 것"이라고 밝혀 증자를 통한 안정화 의지를 밝혔다. 다만 백 회장은 "현재는
재계
김지성 기자
2011.06.1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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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속 냉·해동 체세포핵이식 난자로 3년전 죽은 최우량 혈통 제주흑우 씨암소 복제에 성공한 제주대학교 줄기세포연구센터 박세필 교수가 "세계최초로 확립된 체세포핵이식 난자 초급속 냉해동 신기술개발로 멸종동물 복원이 용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필 교수는 13일 오전 10시30분 제주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박 교수팀과 ㈜미래생명공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2008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와 제주특별자치도로 부터 총 22억여원을 지원받아 노령으로 도축된 제주흑우씨암소의 체세포를 이용해 생산된 체세포핵이식난자를 초급속으로 영하 196℃에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초급속 해동 후 곧바로 자궁에 이식하는 초급속 냉해동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서 제주흑우의 복원에 성공했다. 앞서 박
재계
장재혁 기자
2011.06.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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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의 담철곤(56) 회장이 수백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오리온비자금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는 13일 회사 돈을 횡령해 비자금을 조성한 담철곤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비자금 조성에 가담한 온미디어 전 대표 김모씨와 위장계열사 아이팩의 대표 김모씨 등은 불구속 기소했다. 반면 담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55) 사장은 입건유예키로 결정됐다. 검찰은 통상적으로 부부가 기소 대상일 경우 혐의가 중한 한쪽만 기소하는 관례와 이 사장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입건유예 처분키로 했다. 담 회장은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씨(53·구속기소)와 온미디어 전 대표 김모씨 등을 통
재계
양길모 기자
2011.06.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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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북한 철광석 등 지하자원에 관심이 있다며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북한과 협력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또 파이넥스 공법도 연내에 중국에 이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양 회장은 13일 중국 장쑤(江蘇)성 장자강(張家港)에 위치한 자회사 '장가항포항불수강(張家港浦項不銹鋼, ZPSS)' 공장에서 열린 생산설비 증설 준공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북한에 있는 철광석이나 흑연, 마그네사이트 같은 지하자원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남북관계가 단절되면서 북한과 거래가 끊어졌지만 언젠간 남북관계가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산 철광산의 경우 중국이 일부 가져다 쓰고 있지만 추정 매장량이 30억t에서 50억t 가량인 만큼 아직 갖다 쓸 양이 많이 남아
재계
김훈기 기자
2011.06.1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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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로 결제와 할인혜택은 물론, 쿠폰 적립까지 할 수 있는 '전자지갑' 시대가 오는 9월이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이통사, 카드사, 제조사 등 30여개 업체·기관으로 구성된 '그랜드 NFC 코리아 얼라이언스'는 13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NFC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 라이프 서비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 4분기부터 NFC 기반 모바일 결제 공동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구축한다고 밝혔다. NFC는 두 대의 단말기가 약 10㎝ 이내의 거리에서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통신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현재는 스마트 모바일 결제를 위한 인프라 투자에 집중하고 있지만 향후 마케팅, 광고, 티켓예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협의체는 오는 9월말부터 12월까지
재계
정옥주 기자
2011.06.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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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 1시간 가까이 접속조차 되지 않는 등 오류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3일 금감원에 따르면 전자공시스템 사이트(http://dart.fss.or.kr)는 두 차레에 걸쳐 오류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55분에서 3시15분까지 20여분간 1차 오류가 일어난데 이어 3시21분부터 3시38분까지 17분 동안 2차례에 걸쳐 접속지연이 발생한 것이다. 1차 오류에서는 일부 공시만 열리지 않았지만 2차 오류시에는 공시시스템 자체에 접속이 되지 않는 '먹통' 현상이 빚어졌다. 접속장애는 금감원측이 장애가 발생한 구로전화국에서 신촌전화국 대체회선으로 옮긴 후 정상화됐다. 금감원은 전자공시시스템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 전용회선을 이중화해 운
재계
김지성 기자
2011.06.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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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삼성전자의 휴대폰 옴니아2의 법위반 여부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신고 사례를 통해 조사해 보니 법에 저촉되는 건이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자기기의 약정 기간 중에 정상적 서비스 이뤄지도록 하는 부분을 각별히 조치할 것"이라며 "소비자 분쟁해결기준을 보완하는 데 이 부분을 포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계
박상권 기자
2011.06.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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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금호터미널 등 대한통운 자회사 3곳을 금호아시아 그룹측에 다시 매각하는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13일 금호터미널 등에 따르면 대한통운 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과 대우건설은 금호터미널과 아시아나항공개발, 아스항공 등 대한통운 자회사 3곳을 금호그룹에 되파는 방안에 최종 합의했다. 그동안 시간이 걸렸던 제3자가 산정한 매각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다만, 금호터미널 2314억원, 아시아나공항개발 585억원, 아스공항 387억원 등 대한통운 자회사 3곳의 지난 해 말 장부가는 3286억원으로 알려졌다. 대한통운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이날 합의된 자회사 매각안을 승인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자회사 분리매각 문제로 일정이 늦춰졌던 대한통운 매각 작업이 본격화된다.
재계
배상현 기자
2011.06.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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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영업정지 저축은행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신고센터 운영과 관련해 "불완전 후순위채권이 자동으로 일반채권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불완전판매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확인될 경우 후순위채권의 일반채권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다만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불완전판매로 입증되는 경우 피해금액이 저축은행의 손해배상채무 등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재계
김지성 기자
2011.06.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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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운행 터널 중 20.3㎞로 국내 최장 터널인 부산 금정터널에서 운행 중이던 KTX열차가 신호기 이상으로 10여분간 멈춰서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 145호 열차가 오후 6시23분 부산 금정터널을 지나던 중 터널인근 부산역 신호기에서 이상신호가 발생, 정차 후 이상이 없어 다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KTX 145호는 도착예정 시간보다 10여분 늦게 부산역에 도착했으며, 코레일측은 금정터널 내 신호기가 일시적으로 오작동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금정터널에서는 지난 3월 20일과 4월 4일에도 신호기 이상으로 달리던 KTX가 정차하면서 불안감을 느낀 승객들이 코레일측에 항의하는
재계
강재순 기자
2011.06.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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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10.1인치 갤럭시탭 제품 6000대가 아메리칸 에어라인(American Airlines) 항공기에 탑재된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양사 실무진들은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아메리칸 에어라인 본사에서 10.1인치 갤럭시탭 대량 공급 등에 관한 협약(LOI)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10.1인치 갤럭시탭은 3분기 중으로 아메리칸 에어라인 항공기의 프리미엄 클래스에 설치된다. 톰 호튼 아메리칸 에어라인 사장은 "항공기에 태블릿PC를 제공하는 것은 세계 최초"라며 "삼성 갤럭시탭을 통해 최첨단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대일 삼성전자 미국통신법인(STA) 법인장 전무는 "향후 기업용(B2B)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
재계
김정남 기자
2011.06.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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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최지영(29)씨에게 USB메모리나 외장 하드디스크는 필요없어진지 이미 오래다. 업무용 파일들이 실시간 자동으로 인터넷 클라우드에 저장이 돼 집에서도 쉽게 자료를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아이폰 및 아이패드에도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파일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부서원들과의 자료 공유도 한층 간편해졌다. 기존에는 메일로 보내주거나 부서 게시판에 올려야 했다. 하지만 이제 '부서공유' 폴더에 저장하기만 하면 곧바로 부서원들과 공유가 가능하다. USB를 분실하거나 노트북이 고장나 데이터를 분실할 우려가 사라진 것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그동안 뜬구름 잡기에 불과했던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불과 몇 달전만 해도 일반인들에게 생
재계
정옥주 기자
2011.06.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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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중국 공신부 산하 '중국 기업브랜드 연구중심'이 최근 1만3500명의 중국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브랜드 파워(C-BPI) 조사에서 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기업브랜드 연구중심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국 30개 도시, 15~60세 총 1만35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표본 샘플링 방법을 통해 TV, 휴대폰, 카메라, 캠코더 등 총 105개 산업별 브랜드 파워를 조사해 발표했다. TV 부문에서는 삼성전자가 총점 377.4점의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LED TV, 스마트TV 등 고가의 제품을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펼쳐 온 덕에 신뢰받는 TV 브랜드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자평했다. 시장조사기관
재계
김정남 기자
2011.06.13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