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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전쯤 친구 A. 어느날 A 양이 집에 오자 컴퓨터를 하고 있던 동생이 뒤도 안돌아보고 심드렁하게 계속 게임을 하면서 말했다. “언니 아까 메신저에 00 오빠 들어왔었는데 헤어지자고 전해달래. 난 전했다~”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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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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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사를 해킹한 사람이 한국 스님들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컴퓨터, 인터넷의 도사 한국 스님들은 MS사의 네트워크를 해킹,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스님들은 윈도95 시절부터 윈도 한글판의 소스코드 내에 잠입, 거사일을 조용히 기다려 왔다는데. 워낙 변신과 위장에 뛰어난 분들이라 MS의 엔지니어들도 수년동안 전혀 눈치를 채지 못했다고 한다. 다음은 현재까지 입수된 거사 참가 스님들의 명단입니다. 탐색중, 파일을 읽어들이는 중, 이동중, 복사중, 휴지통을 비우는 중, 드라이브정보를 읽는 중, 종료하는 중, 조각을 모으는 중… 이 사실을 MS 내부에서 벌써 알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사실 MS사의 내부에서는 이미 그 스님들의 행적을 감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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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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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퀴벌레는 죽기 직전, 알을 퍼트린다. ▲ 곧잘 오해받지만,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가장 적게 포함된 야채 중 하나이다. ▲ 스티븐 킹의 감동소설 「스탠 바이 미」의 원제는 「시체」. ▲ 비가 내리는 장면에서 자주 사용되는 명곡「Have you ever seen the rain」에서 지칭하는 비(rain)는 사실 베트남 전쟁 당시 하늘에서 폭격기로 쏟아부은 네이팜 폭탄의 비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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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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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자취생활이 지겨워 강아지를 한마리 입양했다. 집에 들어오면 반겨주는 강아지 덕분에 하루하루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강아지가 짖는 소리를 사람의 말로 번역해주는 기계를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호기심이 동해서 구입해 보기로 했다. 기계를 달고 잠시 후 강아지가 ‘멍멍’하고 짖었다. 기대에 차서 기계가 해석하기를 기다렸는데, 기계에서 나오는 말. “이딴거 내 몸에 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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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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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이었다. 길에 서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있던 한 여자가 말했다. “오늘 너무 춥다 손시려워.” 그러자 같이 있던 남자가 말했다. “겨드랑이에 손을 끼면 좀 따뜻해.” 그러자 여자는 팔짱을 끼듯 양 손을 엇갈려 겨드랑이에 넣은게 아니라 왼손을 왼쪽 겨드랑이, 오른손을 오른쪽 겨드랑이에 끼면서 말했다. “정말 따뜻해지네?”(따라해보면 이해가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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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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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밤길을 가던 한 중년의 남자가 강도를 만났다. “가진 돈 다 내놔!” 남자는 무서웠지만 용기를 내어 강도에게 말했다. “안됩니다. 우리 마누라가 얼마나 무서운지 아세요? 내가 집 근처에서 돈 뺏겼다고 하면 우리 마누라가 믿을 것 같아요?” 그 말에 어이없어 하던 강도가 다짜고짜 남자의 멱살을 잡고 말했다. “야. 이 자식아! 그럼 내가 오늘 한 건도 못했다고 하면 우리 마누라가 믿을 것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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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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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초, 놀기 좋아하는 철수가 어쩌다보니 반장이 되었다. 엄하기로 소문난 담임 선생님 앞에서 조신한 척 애를 쓰던 어느날. 자율학습 중간 쉬는 시간에 교실에서 친구들하고 떠들며 놀다가 선생님한테 들키고 말았다. 선생님이 훈계를 하고 있는데 왠지 철수가 입을 우물거리는게 껌을 씹고 있는 것 같아서 철수에게 물었다. “너 입안에 뭐냐?” ”네?” “너 입안에 뭐냐고” ‘아… 내가 선생님을 실망시켰구나…’ 생각한 철수의 대답. “제가 이 반의 반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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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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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철수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내 태몽은 뭐야?” 그러자 엄마가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널 가진지 얼마 안돼서 그 꿈을 꿨지…. 청명한 하늘에 크고 검은 것이 태양에 반사되서 반짝반짝 날아다니는거야. 뭔가 싶어서 따라다니면서 그걸 잡으려고 애를 썼는데 어찌나 나풀거리면서 잘도 날아다니는지…. 그래도 너무 궁금해서 고생고생하면서 꼬옥 붙들었다.” “엄마, 그게 뭐였는데?” “응, 잡고보니까 까만 비닐봉지더라. 그게 네 태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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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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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서 겪었던 실화이다. 목욕을 마치고 나와서 옷을 입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다가와서 말했다. “아가씨, 문자 보낼줄 알죠? 저 문자 한개만 좀 보내주실래요?” 핸드폰을 받아든 나는 문자보낼 준비를 하고 아주머니한테 말했다. “보내실거 말씀하세요” 그러자 아주머니 갑자기 흥분하면서 하는 말… “야 이새끼 너 지금 어디야 그년이랑 있는거 다알고 있어. 내가 지금 김형사 불러서 그리로 갈테니까 빨리 불어 씨x놈아. 니 목을 따버릴테니까 꼼짝말고 거기서 기다려!” 그 와중에 나는 덜덜 떨면서 받아 쓰면서 “저기… 한번에 40자밖에 못보내는데 잠시만요”라면서 두개로 나눠보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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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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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와 통계학자, 회계사가 같은 회사의 면접시험에 응했다. 면접관은 수학자에게 물었다. “2+2 는 무엇입니까?” 수학자는 “4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면접관은 다시 한번 물었다. “딱 4입니까?” 수학자는 황당하다는 얼굴로 면접관을 향해 대답했다. 수학자 : “네. 딱 4입니다.” 다음에 면접관은 통계학자를 불러 같은 질문을 했다. “2+2는 무엇입니까?” 통계학자 : “평균적으로, 4입니다. 오차 범위 10퍼센트를 포함한 답입니다만, 대체로 4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에 면접관은 회계사를 불러, 같은 질문을 했다. “2 더하기 2는 무엇입니까?” 그 질문을 들은 회계사는 문을 잠근 후, 창문과 블라인드를 닫고, 면접관의 옆에 바싹 앉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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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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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서 있었던 일이다. 모두 옷 갈아입느라 정신이 없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 남자가 자연스럽게 전화를 받았다. 핸드폰 성능이 워낙 좋아 옆에 있어도 상대방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통화 내용을 다 들을 수 있었다. 전화기 : 아빠! 나 게임기 사도 돼? 남자 : 어 그래. 전화기 : 아빠! 나 신형 핸드폰 사도 돼? 남자 : 그럼. 전화기 : 아빠 아빠! 나 새로 나온 컴퓨터 사도 돼? 게임하기엔 속도가 넘 늦단 말이야. 옆에서 듣기에도 컴퓨터까지는 무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남자는 아주 흔쾌히 아이의 부탁을 들어줬다. 남자 : 너 사고 싶은 거 다 사. 전화기 : 아~신난다. 인터넷으로 지금 주문해야지. 남자 : 알았다. 부탁을 다 들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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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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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기의 바늘은 한 개가 아니라 몇 개의 바늘로서, 피부를 비집어 열고 찔러넣은 후 피를 빨아들이는 것이다. ▲ 우리가 흔히 쥬스나 커피를 마시는 자동판매기 안은, 바퀴벌레 천국. ▲ 태어나기 전,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우리는 매일같이 자기 오줌을 마셨다. ▲ 손가락이나 관절에서 나는 딱딱 소리는 뼈가 스치는 것이 아니라 골수액의 기포가 튀는 소리. ▲ 천수를 누리는 경주마는 전체의 불과 3% 미만. 대부분은 혹사나 병 등으로 일찍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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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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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있었다. 그때 다른 남자가 다가가서 물었다. “당신 개는 사람을 무나요?” “아니오. 제 개는 사람을 물지 않습니다.” 그러자 남자는 개를 쓰다듬으려 했는데 개가 남자를 콱 물어버렸다. 화가 난 남자는 따졌다. “당신 개는 사람을 물지 않는다면서요!” 그러자 개를 데리고 가던 남자가 대답했다. “이 개는 제 개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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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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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파는, 한 포장에 3개가 들어있는 푸딩은 우리 가족을 위해서라도 꼭 4개짜리로 바꿔야한다. 우리 집은 나, 아내, 큰 딸(7살), 작은 딸(4살) 이렇게 네 명인데 3개들이 푸딩을 사면 항상 큰 딸이 푸딩을 먹을 수 없게 된다. 불쌍해서 견딜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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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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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 마이크는, 우연히 만난 가난한 소녀 미키와 사랑에 빠졌다.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미키가 쓸쓸한 얼굴로 중얼거렸다. “난 정말로 네가 부러워. 입고 있는 것도 다 비싼 것 뿐. 나와는 살고 있는 세계가 다르구나.” 마이크는 당황해서 대답했다. “아니야! 이런 건 모두 빌린거야!” “상냥하구나. 그렇지만 나, 우리집은 대대로 가난했어. 아빠도, 할아버지도,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전부 가난했는 걸.” “우, 우리 집도 가난해! 아빠도, 정원사 톰도, 하인 리즈도, 운전기사 벤도, 집사 빌도 모두 모두 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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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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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또는 애인의 생일을 기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을 알려주겠다. “일단 한번 잊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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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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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이 1 : 우리 엄마 요즘 수영 배우는데 잠수 30초나 한다. 아이 2 : 우리 할머니는 해녀라서 50초나 잠수한다~ 엄청 오래하지? 이때 또 다른 아이의 충격적인 한마디. 아이 3 : 우리 삼촌은 작년에 물에 들어가서 아직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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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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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마지막으로 고급 양주까지 마셨다. 그리고는 지배인을 불러 말했다. “기억나나? 정확히 일년 전에 난 이 테이블에서 똑같은 식사를 했지. 하지만 돈이 없었다는 이유로 당신은 나를 시궁창에 내던졌어.” 지배인은 당황하며 말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자 남자는 말했다. “아니, 괜찮아. 문제는 이번에도 똑같이 그래야 한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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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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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와 여자가 결혼을 했다. 둘은 결혼식을 마치고 아프리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현지에서 과감히 낙타를 산 후 아프리카 일주를 결심한 두 부부는 낙타에 올랐다. 낙타를 타고 사막을 가던 중 남편이 탄 낙타가 뭐가 문제인지 발작을 일으켰다. 당연히 남편은 낙타에서 떨어졌다. 그러자 남편은 다시 올라타며 “하나…” 라고 말했다. 다시 길을 가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낙타가 또 발작을 일으켜서 떨어지게 된 남편. “둘…”이라며 낙타에 올랐다. 한참을 가던 중 낙타가 다시 한번 발작을 일으켰다. 떨어진 남편은 “셋”을 셈과 동시에 낙타를 총으로 쏴서 죽여버렸다. 그러자 옆에서 보고있던 아내가 짜증을 내며 남편에게 잔소리를 했다. “여보! 왜 낙타를 죽이는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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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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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사는 사람이 많을수록 잘 되는 가게는? = 철물점 ▲ 못 생긴 아가씨가 호박밭에서 찍는 사진은? = 가족사진 ▲ 못 생긴 여자를 좋아하는 사람은? = 성형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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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