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양 양우석 기자] 작지만 강한 농업을 선도하는 함양 강소농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선보이는 강소농 프리마켓이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림공원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강소농 프리마켓을 열고 있다. 매년 3~11월 운영되는 강소농 프리마켓은 함양군강소농연합회와 강산골법인이 상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함양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판매하고자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다. 함양군강소농연합회소속 20~30농가가 프리마켓에서 선보이는 물품은 오미자, 고구마, 복분자, 아로니아, 곶감, 블루베리, 상추, 블랙베리, 브로니아 등 화훼, 꽃차, 식초, 손두부, 만두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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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우석 기자
2017.03.13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