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산청군이 낡고 불량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 군은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귀농·귀촌 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2017년 주택지원사업에 나선다. 올해 추진하는 주택지원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노후불량주택지붕개량사업,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소규모 공동주택지원사업,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임차급여사업, 수선유지사업, 저소득층 노후불량주택 개선사업,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9개 분야이다. 이번 사업은 970세대에 60억4200만 원(보조금 16억200만 원, 융자금 43억5000만 원, 자부담 9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택개량, 빈집정비, 노후불량주택 지붕개량사업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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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도균 기자
2017.01.31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