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통해 자녀에게 존경받는 부모, 행복한 가정, 품격 있는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10개 유치원 및 초․중학교 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좋은 부모학교’를 운영한다. ‘부모와 자녀의 의식성장을 돕는 에니어그램’,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감정코칭’, ‘부모-자녀간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좋은 부모학교’는 ‘부모가 미래를 만든다’, ‘자아의식과 행동양식’ 등의 소주제로 모두 7회 운영된다. 지난 7일 향남 중학교에서 첫 수업을 시작한 ‘좋은 부모학교’는 학부모의 참여도와 열의가 높아 일부 학교에서는 야간 강의로 진행되기도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아이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9 13:54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가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365일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원시 65세 이상 거주자는 9만5927명이며 이 중 독거노인은 2만613명으로(2015년 3월 기준) 65세 이상 거주자의 21.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독거노인의 위험사항을 사전에 예측해 응급상황에 조기 대응하는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를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보미 서비스’는 독거노인의 활동 상태와 응급상황을 감지하는 각종 센서, 비상호출기 등을 설치해 불의의 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 실제 거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9 13:50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쌀가루를 이용해 부드러운 쌀빵을 만드는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도 농기원은 쌀 발효액종을 활용한 쌀빵 제조방법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 및 제품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발효기술을 적용해 밀가루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쌀의 가공성을 높여 기존 쌀빵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이다. 쌀가루는 글루텐이 거의 없어 끈기나 점성이 떨어지고 수분함량이 적어 빵을 만들기 적합하지 않다. 또한 노화속도가 빨라 빵 부피가 작고 딱딱하며 쌀 특유의 향으로 품질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쌀빵에 이용되는 초미세분말은 일반분쇄 쌀가루보다 제조원가도 1kg당 2000~3000원 정도 높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쌀 발효액종을 이용해 일반 쌀빵보다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9 13:44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는 7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보육교직원(원장, 보육교사, 특수교사, 치료사)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보수교육을 운영한다. 보육교직원 자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보수교육은 정기 직무교육과 승급교육, 어린이집 원장 자격 사전 직무교육 등 3가지로 나뉘어 실시된다. 정기 직무교육은 보육에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유지·개발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이 정기적으로 받는 교육으로, 현직 보육교사는 보육업무 경력이 만 2년이 경과한 경우와 직무교육을 받은 해부터 2년이 경과한 해에 보육교사 직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어린이집 원장은 직무교육을 받은 해부터 2년이 경과한 해에 어린이집 원장 직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만일 받아야 하는 연도에 직무교육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다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9 13:41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가 도시 미관에 어울리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도입을 검토한다. 도는 ‘그린(Green)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개발하고, 도내 시․군으로 이 종량제봉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도가 선보인 그린 종량제봉투는 초록색 나뭇잎 모양과 흰색 울타리 모양을 적용해 한 그루 작은 나무를 연상케 하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쓰레기를 배출해 쌓았을 때도 기존 종량제 쓰레기봉투와 달리 미관을 저해하지 않고 도시 길거리와 어울리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해 시․군과 협력해 그린종량제 봉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2015 전국생활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9 13:36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과천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산사음악회를 오는 30일 낮 12시 관악산 연주암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꾀꼬리처럼 맑은 목소리로 트로트 음악계를 대표하는 김용임과 ‘부초 같은 인생’을 작곡한 김상길 사단의 가수 유화가 나와 트로트 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민요무형문화제 57호 이수자이자 웃음치료사인 가수 단향과 노래하는 스님 이천 해룡사의 탄명 스님도 출연한다. 이 외에도 과천시립교향악단 금관5중주단과 연주암합창단이 출연해 클래식과 합창 등 편안하고 감미로운 화음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은 유명가수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우리의 전통음악인 트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7:09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경기도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2015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가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60개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한 단계 도약의 기회를 찾는 ‘2015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 내 중소기업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7월 첫째 주인 ‘사회적기업 주간(7. 1 사회적기업의 날, 7. 4 협동조합의 날)’에 맞춰 개최되며 도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이 참여해 우수 제품 판로확대 및 사회적경제 분야의 교류‧협력의 장이 펼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7:07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6월 5일까지 ‘We! Talk, Oh! Talk – 제1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 참가자를 인터넷으로 모집한다. 오산시, 솔브릿지 국제대학, 한신대학교가 주최하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대회는 8월 14, 15일 이틀간 한신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산시는 그동안 학교 내 토론수업 활성화를 위해 각종 토론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고, 전국 대표 교육도시로서 토론 문화를 이끌어가고자 수년 간 노력 끝에 올해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식 디베이트’라는 3:3 의회식 대립토론방식을 적용해 국내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토론 의제를 즉흥공개주제와 사전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7:03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화성시 향남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롤링힐스, 남양, 마도를 거쳐 송산마도IC를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오는 20일부터 1일 5회 왕복 운행한다. 그 동안 화성시 서남부권 주민들은 인천공항 직통 노선이 없어 수원이나 서울을 거쳐야 했지만 이번 직통노선 운행으로 인천공항까지 30분 정도 단축된다. 시 대중교통과는 “그간 공항버스 노선이 없이 불편을 겼었던 주민들을 비롯해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 1만2000여 명의 직원과 2000여 중소기업의 직원, 외국 기술진, 바이어 등의 공항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첫차는 향남터미널을 기준으로 오전 5시 30분이고 막차는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한다. 인천공항까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요금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7:00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교통약자들에 대한 이동권 보장 서비스가 더욱 향상된다. 경기도 안양시는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전용 콜택시인 ‘착한수레’를 6대 증차해 19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착한수레는 이로 인해 모두 19대로 늘어나게 됐으며, 이필운 안양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하다. 시는 증차를 계기로 운행을 개선, 서비스를 더욱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배차를 확대해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시간대별 배차대수를 최대 2대까지로 증차한다. 또한 ‘즉시콜제’를 신설해 예약이 잡히지 않은 착한수레를 실시간 콜로 즉시 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예약차량 지연 등에도 대비하게 했다. 아울러 사용일 7일 전에 예약할 경우 시간 구애 없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6:56
-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에 대한 이해와 현장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경기6차산업지원센터는 오는 5월 21일과 27일 2회에 걸쳐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 권역별 사전설명회’를 실시한다.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제’는 지역 농특산물, 전통문화 등의 자원을 이용하여 식품가공 등 제조업, 문화관광 등 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경영체를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사업이다. 6차산업화 사업자로 인증되면 자금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실시된다. 지난해 총 50개 농가와 경영체가 예비인증제 자격을 취득했고, 올해 상반기 중 본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21일 양평군농업기술센터, 27일 수원시농업기술터에서 각각 실시되며, 필요성 및 절차 안내,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6:49
-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가 광복 70주년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는 ‘통합과 통일’을 주제로 태극기 사랑운동, 7대 기념행사, 특별행사, 해외 강제이주 동포 초청 행사 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통합과 통일’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연정의 연장선에서 사회갈등을 치유하고 결속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통합’을, 세계 유일 분단국가 중심에 위치한 경기도로서 진정한 광복은 ‘통일’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광복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자는 취지로 주제어를 ‘광복 70주년, 미래를 여는 빛’으로 정했다고 덧붙였다. 우선 광복 70주년 분위기 조성을 위해 8월 15일 광복절 이전까지 ‘5대 태극기 사랑행사’를 진행한다.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6:36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생태계 보고인 DMZ에서 제3차 ‘평화누리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관광공사는 생태계의 보고인 DMZ 일원을 걷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6월 13일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가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를 출발, 민통선 구간인 신평소초를 지나 한강변 철책 구간을 거쳐 행주산성에 이르는 11km의 편도형 코스다. ‘화합과 나눔의 길’이 부제인 이번 행사는 고양시 나눔의료단과 함께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해외아동을 초청해 무료시술을 해주는 '1000명의 걸음, 1명의 생명'과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평화누리길 사진전시회, DMZ 생태해설교육, 평화기원 리본달기 등의 부대행사가 있다. 이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1:54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앞으로 갈색거저리 애벌레는 ‘고소애’로,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는 ‘꽃벵이’로 불러주세요.” 농촌진흥청은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와 흰점박이꽃무지의 애벌레의 애칭을 공모한 결과, 갈색거저리 애벌레에는 ‘고소애’,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에는 ‘꽃벵이’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갈색거저리 애벌레 387점,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387점 등 총 774점을 응모했으며, 모두 세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애칭을 확정했다. ‘고소애(김관동 씨 응모작)’는 ‘고소한 맛을 내는 애벌레’라는 뜻이며, ‘꽃벵이(지연김 씨 응모작)’는 흰점박이꽃무지의 ‘꽃’과 굼벵이(예부터 불러온 흰점박이꽃무지 애벌레 이름)의 ‘벵이’를 더해 만들어졌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곤충의 식용화를 위해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1:51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8, 1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수원 소재 구운초등학교와 정자초등학교에서 학생 가스안전 체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가스안전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진행된다. 체험훈련은 학교 현관에 가스안전체험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의 가스안전 체험을 실시하고, ‘가스를 잘 다루는 신데렐라’, ‘가스화재를 낼 뻔한 피노키오’ 등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가스안전 교육영화를 상영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주택화재사고 중 42.6%가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이며 가스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중요한 시점”이라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1:48
-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한국 최초로 불법도박 확산방지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불법도박 확산방지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22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김우남 의원과 경대수 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불법도박 관련 전문가들이 초대돼 불법도박에 대한 해외 사례를 공유하고 국내 정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총 3개 주제로 ▲홍콩의 경마기업인 홍콩 자키클럽의 임원이 ‘전 세계의 불법배팅에 대한 자체 대응책’ ▲스캇메튜 전 말레이시아 재결의원이 ‘불법도박에 점령당한 말레이시아’ ▲강석구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사가 ‘불법도박에 위협받는 한국시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최초의 국제심포지엄인 만큼 국내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불법도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1:35
-
[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오산시 도심을 흐르는 생태하천 오산천에서 지난 16일 자전거를 테마로 한 ‘오산천 두바퀴축제’가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자전거를 소재로 건강과 문화예술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놀거리와 생생한 체험 마당을 제공했다.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자전거를 가지고 나온 시민 퍼레이드 참가자들까지 2000여 명이 참석해 노란 풍선을 하늘에 띄우며 두바퀴축제의 막을 올렸다.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사랑의 자전거 퍼레이드’에는 150쌍의 남녀 커플이 참여해 2인용 자전거를 타고 호흡을 맞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5.18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