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곡성 조광태 기자] 전남 곡성군 길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하여 25일 개관식을 가졌다.지난 2011년 개관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시집살이 詩집살이,」,「혼자 먹는 메론빵」등의 시집을 발간하며, 농촌마을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길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곡성군(군수 유근기)은 국비 9,800만원, 군비 9,250만원 등 사업비 1억 9천만원을 들여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마을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버 전시실, 열람실, 동아리실, 북카페
호남권
조광태 기자
2020.06.27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