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기원 기자]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통학버스가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버스인지 쉽게 알 수 있는 인증제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 선보인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1일 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 및 유해환경 등 생활안전분야를 주제로 찾아가는 실국장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GG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GG 어린이 통학버스는 종합보험 가입, 운전자 교육 이수, 경찰청 신고필증 조회 등의 기준을 만족한 차량에 대해 경기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G마크 인증을 받은 버스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제작한 G마크 인증 스티커와 띠지가 발급돼 누구나 쉽게 인증 여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차량에 부착하도록 할 방침이다. 경기도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기원 기자
2013.03.11 18:37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안양시가 건전한 식습관과 시민건강 향상을 위해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에 나선다. 시는 오는 2020년까지 나트륨 섭취량 20% 줄이기를 목표로 안양예술공원 등 지역의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나트륨 줄이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특화거리 일대 3백여 음식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염도측정과 측정결과를 공개하는 한편, 잔반감량 우수실천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영양사를 대상으로 오는 4월과 7월 두 차례 나트륨 줄이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나트륨 섭취가 인체에 해롭다는 점과 저염식 생활 개선유도 및 요리시연 등의 내용을 담은 뮤지컬도 8월로 예정해 놓고 있다. 이 뮤지컬에는 일반음식점 영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11 18:36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매도시인 경북 포항시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관련해 10일 박승호 포항시장에게 전문을 보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염 시장은 “산불로 인해 인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본인과 우리 115만 수원시민들은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희생자들에 대해 조의를 표하며,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포항시장님과 공직자들의 리더십 아래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수원시도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염 시장은 이재민들에 대한 긴급 구호를 위해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쌀, 라면, 이불 등 긴급 구호물품 2.5톤을 지원하고, ‘사랑의 밥차’를 현지에 긴급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11 18:34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서수원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수인선 2공구 수원시 구간이 지하화 문제가 해결됐다. 기존 구간의 지상철도 건설계획으로 인한 지역단절, 소음과 주거여건 악화 등을 우려해 수원시가 추가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한국철도시설공단을 설득해 지하화 추진이 이뤄졌다. 수원시는 11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광재 이사장, 신장용 국회의원(민주당),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간 수인선 수원시 구간 지하화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의 지하화 보완설계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수인선 제2공구(수원 고색 ~ 화성 야목리) 6.4㎞ 중 수원시 통과구간 2.99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11 18:32
-
-
-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경기도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 중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오는 3월 중 아파트 단지 내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설치 운영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시행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7일 시범운영방안 및 우수사례 발굴 등 시행에 내실을 기하기 위한 방편으로 시․군, 유관기관, 각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증진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및 아파트 내 분쟁 해소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단지의 관리자 등으로부터 수범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또 생활소음 전문 연구기관인 주거문화개선연구소(차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30
-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관행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운동부의 부패 유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제도 개선 TF팀’을 구성 운영한다. TF팀은 사전 실태조사 결과를 근거로 운동부 운영상의 제도적 미비점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실효성있는 운영방안과 제도 개선안을 강구하며,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한다. 개선안의 주요 방향은 학부모 회비 모금의 양성화 및 학교회계로 전액 편입, 학부모 운영경비 집행의 투명성 제고, 지도자 인건비의 현실화, 운동부 학부모․학교관리자․지도자들의 의식개혁 등이다. TF팀은 상반기 중으로 개선안을 확정하고, 시행 이후 나타나는 비리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의 엄중 처분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월초 완료된 사전 실태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27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에 기여한 교원은 승진가산점을 받는다. 경기도교육청은 7일과 8일, 각각 도교육청 대강당과 경기북과학고에서 ‘2013학년도 생활인권교육 기본계획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생활인권교육 기본계획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의 교감 등 1000여명이 참여한다. 생활인권교육은 ‘참여와 소통, 자율과 책임으로 인권이 생동하는 학교’를 목표로 하며, 중점 추진과제는 △소통과 공감으로 화목한 학교, △배려와 협력으로 안전한 학교, △존경과 존중으로 행복한 학교 등 세 가지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에 기여한 교원에게 승진가산점을 부여한다. 주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25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수원시의 2013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대비 2.3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의 결정고시에 따르면 2013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도 대비 수원시는 2.36%, 전국은 2.7%, 경기도는 1.49% 등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2524필지의 표준지공시지가 중 최고는 ㎡당 1110만 원으로 팔달구 팔달로 3가 29-6번지 부근이고, 최저는 4450원으로 장안구 상광교동 산10번지다. 표준지공시지가는 매년 1월1일을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해 공시하는 가격으로, 수원시 10만여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조세․부담금 부과의 기준 및 의료보험료 등 각종 행정목적을 위한 지가 산정의 기준이 된다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24
-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친수구역 조성사업 지구 내 172만1,723㎡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현재 사업추진 중인 해당지역을 3년간(2013. 3. 12~2016. 3.11)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향후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고 지가 급등을 사전에 방지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3월 7일부터 공고 절차를 거쳐, 허가구역의 지정은 공고한 날부터 5일후에 그 효력이 발생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구역에서는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토지거래가 가능하다. 또 실수요자에게만 취득이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20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해충의 방제시기는 4월 하순과 5월 상순이 가장 효과적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은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외래 해충에 대한 사전방제를 당부했다. 7일 농기원은 최근 과수원에 해를 끼치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의 해충 월동 상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지역에서 확산조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꽃매미의 경우 전년대비 전체적으로는 밀도가 감소했으나, 산간지와 인접한 남부지역에서는 여전히 피해를 줄 수 있는 밀도이며, 갈색날개매미충이나 미국선녀벌레 등은 추운날씨에 견디는 힘이 강해 올해도 피해발생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농기원의 설명이다. 꽃 매미와 갈색날개 매미충 등은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19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경기도 김포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무산과 관련, 사업에 참여했던 민간사업자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사업 시행예정자였던 SSED컨소시엄은 6일 오전 김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목적법인 설립 자본금 미납으로 사업이 무산됐다는 김포시와 도시공사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무산의 원인이 김포도시공사의 무리한 요구와 상식을 벗어난 행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한강시네폴리스 사업의 주주 지분과 출자자본금은 SSED 35%인 17억5000만 원, MCNF 35% 17억5000만원, 김포도시공사 20% 10억 원 나머지 기타가 10% 5억 원을 포함해 모두 50억 원이다. 이 중 민간 출자자들의 부담금은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17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혁신교육, 창의지성교육, 학생인권 등 경기혁신교육 자료를 미국 의회도서관(Library of Congress, Washington D.C.소재)에 기증, 비치된다고 밝혔다. 기증 자료는 7개 국어로 번역된 ‘경기도 학생 인권조례’ 등 28권이며, 창의적 체험활동, 인권교육, 혁신교육, 생활지도, 독도교육 등을 다룬 경기혁신교육의 장학 및 교육자료들이다. 국립 미의회도서관은 세계 최대 규모로, 1억 5000만 종 이상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연간 이용 인원은 7000만 명 이상이다. 이번 기증은 ‘경기도교육청 발간 우수자료 공유 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도교육청 소속 각급 기관의 정보가치가 뛰어난 교육자료들을 국․내외 주요도서관에 제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15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주5일 수업실시에 따른 학원 및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불법․편법 운영을 근절하기 위해 지역교육청과 합동으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신학기 시작과 주5일 수업실시로 사교육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교습시간 위반, 교습비 초과징수, 허위 과대광고 등 불법․편법 운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학원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중점 점검내용은 △심야 불법교습 행위 등 교습시간 위반, 등록된 교습비 등을 초과해 징수하는 행위, △기숙학원에서 학기 중 재학생 대상 주말반 운영 행위, △기숙학원이 아닌 학원에서 주말을 이용한 불법 기숙형태 학원 운영, △SAT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14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이하 외투기업지원센터)는 도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취업전략’을 소개하는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7일 ‘수원대학교’을 시작으로 올해 20여 차례의 ‘찾아가는 외투기업 취업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현재 동우화인켐, 3M, 호야, ASE, 덴소 등 많은 글로벌기업들을 비롯해 3,200여개의 외투기업이 진출해 있으나 외투기업-대학생간 상호 정보부족으로 일자리 미스매칭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외투기업의 경우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지 못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외투기업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대학생 역시 외투기업 취업률은 낮은 실정이다. 이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13
-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경기도는 오는 2016년까지 일정규모 이상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에 대해 단계적으로 축산업 허가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축산업 허가제는 구제역·AI 등 악성가축 질병 발생으로부터 국내 축산업을 보호하고 보다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2월 23일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2012년 기업농가, 2014년 전업농가, 2015년 준전업농가, 2016년 50㎡이상 농가까지 확대 시행된다. 올해에는 기존에 시·군에 축산업으로 등록된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과 사육면적이 소 1200㎡, 돼지 2000㎡, 닭·오리 2500㎡ 초과하는 가축사육업은 1년이내에 허가기준에 맞는 시설·장비 등을 갖춰야 하며, 허가대상 신규 축산농가의
수도권
수도권취재본부 김원태 기자
2013.03.07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