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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전성무)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도록 5월 4일 국립부산과학관과 우정과학 문화 확산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연제우체국에 틴틴우체국을 오픈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에서 4번째로 오픈하는 부산지방우정청 틴틴우체국은 바다를 주제로 ‘얘들아~~우체국으로 바다여행 갈래??’ 라는 전시컨셉으로 가상의 바다체험과 코딩로봇의 댄싱체험, 우체국 역사키오스크를 통하여 우정역사 체험도 할 수 있는 소규모 미니과학관으로 국립부산과학관의 자문과 협조를 받아 설치하였다. 틴틴우체국에 설치된 ‘스케치팡팡’은 컴퓨터를 통하여 바다속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물고기, 글자 등 참여자가 직접 만든 캐릭터를 화면으로 전송할 수 있고 ‘바닥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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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상연 기자
2018.05.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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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흡연자가 가족의 사랑과 지지를 통해 금연에 성공하고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가족단위 금연프로그램인 ‘행복한 금연가족’ 참여자를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30~40대 남성은 타 연령대 대비 현재 흡연율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며, 금연 시도율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결혼, 출산, 보육 등 인생의 큰 전환기를 거치면서 금연을 결심하고 시도하는 비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흡연은 개인의 의지 뿐 만 아니라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되는 사회적 활동으로 금연의지를 주위에 알리고 가족이나 동료의 지지를 받는 것이 금연성공에 큰 영향을 미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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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홍욱 기자
2018.05.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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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에서 이사회를 거쳐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지원을 설치키로 하고, 명칭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지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시는 의료중재원이 올해 예산 3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부산을 포함한 영남지역의 늘어나는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지원 설립을 추진함에 따라 대구지역과 입지경쟁을 벌인 결과, 최종적으로 부산에 설립하기로 확정하여 시민편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의료인을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산하 공공기관으로, 당사자 모두의 입장을 이해하여 신속 공정한 피해구제와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올해로 개원 7년차를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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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상연 기자
2018.04.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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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는 4월 26일부터 4월 29일까지 4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제5회 부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벡스코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보트·요트, 엔진·부품·악세서리, 서비스·시설뿐만 아니라 낚시장비, 카누카약, 서핑, 워터스포츠 장비, 캠핑카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올해는 한국조구산업경영자협회에서 새롭게 ‘부산 낚시특별관’을 대대적으로 구성하여 낚시세미나 및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조 보트, 요트 및 관련제품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부산국제보트쇼에는 국내 보트 제작 전문기업인 흥진티엔디, SMT-대한, 한국컴포짓, 씨월스마린 등 8개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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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상연 기자
2018.04.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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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년 지역산업거점기관지원사업에 '청정공기산업 특화를 통한 기업육성 및 신시장 창출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214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정공기산업은 최근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를 제거하여, 인간이 호흡하기에 쾌적한 공기(청정공기)를 생산하여 유통하는 산업으로, 청정공기를 제조, 검사, 저장 및 공급하기 위한 소재 및 부품 또는 장비,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산업 전반을 말한다. 미세먼지는 선박 등 항만시설과 산업단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부산의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지난해 기준으로 26㎍/㎥로 전국 최고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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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홍욱 기자
2018.04.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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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최근 지역주택조합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로 우후죽순으로 추진되는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인한 시민 피해 우려된다. 부산시는 구·군과 함께 주요 지역주택조합 사업현황을 점검, 단계별 대책을 수립하였으며, 시민들에게는 지역주택조합 ‘경보발령’을 재차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17개소의 지역주택조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설립인가 25개소, 조합설립 추진중인 곳이 39개소 등 총 64개소로, 최근 4년 3배로 급증,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현행 주택법상 토지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합원 모집과 사업이 시작되어 추진과정에 많은 위험을 가지고 있다. 설령 주택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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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상연 기자
2018.04.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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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시는 지적도에 등록된 경계와 실제 점유 현황이 맞지 않아 이웃 간 경계분쟁, 재산권 행사의 불편, 토지 활용도 저하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적불부합지 17만필지(27㎢)에 대해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2012년부터 부산시 남구 문현지구를 시작으로 38개 사업지구(8,310 필지, 1,692천㎡)를 완료하여 불합리한 지적공부의 경계와 면적을 바로 잡아 토지의 효용성을 높였다. 부산시 해운대구 반여1지구 등 16개 사업지구(2,873필지, 741천㎡)는 현재 추진 중이며,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토지소유자는 경계설정 의견 제시, 측량 입회, 조정금 수령 및 납부 등 여러 절차에서 참여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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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홍욱 기자
2018.04.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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