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진흥원)’ 초대원장을 23일부터 5월 8일까지 공모한다.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진흥원은 화물, 버스, 렌터카,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한 6개 공제조합(87만대 가입)의 자동차 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서비스 업무를 지원 및 검사하게 돼 공제 조합원과 국민들의 자동차 사고 보상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간 공제금액(보험금)이 1조 5천억 원(’17년 기준)에 이르는 공제조합의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와 검사, 공제 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도 수행해 ’79년 법인택시를 시작으로 개별적으로 운영해오던 공제가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진흥원 설립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20여회 운수단체 면담,
종합
이지현 기자
2018.04.23 15:31
-
-
서해안고속도로 매송 IC와 비봉 IC 사이에 위치한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가 20일 개장 됐다. 이번에 오픈한 매송 화물차 복합휴게소는 여가, 쇼핑 등 다양한 복합기능의 일반 휴게소와 화물차 운전자 전용 휴식공간 및 주차장 시설을 갖춘 화물차 휴게소가 함께 운영된다. 매송 휴게소는 장거리 운전과 심야운전으로 피로도가 높은 화물차 운전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설된 서해안고속도로 최초의 화물차 휴게소다. 화물차 휴게소 2층에는 운전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남·녀 전용 수면실과 커뮤니티 공간 및 체력증진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화물차와 승용차의 진·출입 동선을 분리하고 대형차 주차공간을 대폭 확대했으며, 경정비센터와 화물차 세차장도 설치해 화물차 운전자의 교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4.23 11:53
-
-
-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지난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운동장 인근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 녹색교통운동,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국내 자동차 제작사가 함께 참여했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자동차 배출가스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친환경운전 10계명 등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실천방법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렸다.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의 날’ 행사는 배출가스 및 안전과 관련된 부품의 상태를 무료로 점검해 줬을 뿐만 아니라 개인 차량에 주입된 연료가 품질 제조기준에 적합한지도 시험해줬다. 국내 자동차 제작사(현대, 기아, 한국지엠, 쌍용, 르
종합
장휘경 기자
2018.04.23 11:20
-
-
-
-
화물 역경매 서비스 ‘오라이’를 운영 중인 비피소프트가 서울산업진흥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오라이’는 기존 소형화물에는 없던 적정 운임요금을 제시해주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출발지와 배송지를 입력하면 적정 운임요금이 제공되는데, 이때 IT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와 배송기사를 다이렉트로 연결시켜준다. 이 서비스는 최대 20% 이상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비피소프트는 이 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이준코스메틱, 한국화장품 등의 기업과 함께 B2B 영역사업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낙후된 화물 운송 시장을 시스템화 하겠다는 장민호 비피소프트 대표는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도 앞으로 내놓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피소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4.20 10:29
-
-
-
우체국 국제특송(EMS)이 3년 연속 만국우편연합(UPU) 고객만족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국제특송(EMS)이 고객중심경영의 국제우편 서비스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만국우편연합(UPU)에서 수여하는 2017년 고객만족상(Customer Care Award)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위스 베른에 본사를 둔 UPU는 매년 세계 181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배송 관련 회원국의 민원처리 결과를 심사해 민원대응 우수국을 선정한다. 국제적 서비스 인증을 받은 우정사업본부는 지속적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내 노하우와 경험을 만국우편연합 회원국과 공유할 계획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1979년부터 시작된 우체국 국제특송은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중 하나로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4.19 11:31
-
-
-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친환경자동차 4대를 포함해 총 11대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 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시행 방안을 결정했다. 1999년부터 신차 또는 출시예정인 자동차를 대상으로 3개 분야(충돌·보행자·사고예방) 22개 항목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자동차의 안전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자동차(스토닉, K3, K9), 한국지엠(볼트, 에퀴녹스), 현대자동차(넥쏘, 벨로스터, 제네시스 G70, 싼타페), 혼다자동차(어코드) 및 토요타자동차(뉴캠리) 등 총 11차종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측면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친환경차의 평가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등 4대의
종합
장휘경 기자
2018.04.19 10:48
-
울산시는 매곡·중산 산업단지의 혼잡한 교통을 해소하기 위해 매곡진입로를 확장하고 오는 20일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물류수송의 원활한 소통 확보를 위해 시행된 이 사업은 냉천사거리에서 매곡산업단지 사거리까지를 연결하는 전체 연장 2.2㎞ 구간의 개설 공사다. 이 도로는 물류수송을 위한 대형차량 통행이 빈번하지만 7m의 좁은 도로폭으로 인해 사고 우려가 높았다. 특히 인도가 없어 보행자가 항시 위험에 노출돼 도로확장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매곡진입로 확장공사는 지난 2006년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같은해 12월부터 1구간(매곡교차로~ 매곡산업단지 입구 사거리)을 시작으로 5단계에 걸쳐 시행됐다. 마지막 구간 사업인 신천교회에서 현대아파트 간 640m 구간은 지
종합
최진희 기자
2018.04.19 10:31
-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하만과의 협업 작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CES 2018에서 하만과 공동 개발한 ‘5G-레디 TCU(텔레매틱스 컨트롤 유닛)’를 비롯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콕핏’, 자율주행 솔루션 ‘드라이브라인(DRVLINE)’등을 선보이며, 하만과의 협업 시너지를 냈다. 하만은 지난해 3월 삼성전자가 80억 달러(약 8조5700억 원)를 들여 지분 100%를 인수한 세계 최대 미국 자동차 전장 업체다. TCU는 자동차를 통해 데이터를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된 핵심 장치다. 디네쉬 팔리월 하만 CEO는 “우리는 업계 최초로 5G 기반 텔레매틱스를 선보였는데 자동차
종합
장휘경 기자
2018.04.19 1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