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로 자리 잡은 남원시가 치매환자 치료와 보호에도 앞장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치매국가책임제 본격 시행에 발맞춰 보건소 부지내에 치매안심센터(연면적 469㎡에 2층 규모)를 오는 10월 개소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 국도비 7억4,000만원 등 총사업비 9억9,500만원을 확보했다. 치매안심센터에는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단기 쉼터와 가족을 위한 가족카페를 설치해 치매어르신의 초기 안정화와 치매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장을 센터장으로, 전문인력을 추가로 확보하고, 상담등록관리팀, 조기검진팀, 쉼터팀, 가족지원팀, 인식개선홍보팀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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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2018.08.02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