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는 4월 11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12층에서 부산시와 양산시 그리고 부산지역 국립대연합(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은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단위 지진전문 연구원인 국립지진방재연구원의 설립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은 원전밀집도가 세계 3위(국내 1위)로 피해 반경 내 인구수가 가장 높은 지역(380만 명)으로 양산단층대의 주요 단층인 양산단층, 동래단층, 일광단층이 가로지르고 있다. 따라서 지진에 대한 연구와 대비는 시민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문재인대통령 후보의 공약사항에서 동남권의 지진방재센터 설립이 제시되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지진만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국립연구기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각 기능별로 △지진
부산광역권
부산 이상연 기자
2018.04.10 17:16
-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는 해운대구 우동 1502번지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 9911.2㎡(약 3000평)에 대하여 관광호텔 및 판매시설 등이 포함되는 전시컨벤션산업 부대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4월 10일부터 6월 1일까지 53일간 사업자 개발사업 제안 공모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지감정가격은 재감정평가를 실시한 결과 1361억 원(1361억9382만4100원)으로 작년에 비해 4억원 정도 증가하였다. 부지 매각대금은 토지감정가격 이상으로 신청자가 제시한 가격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 또는 설립예정 국내외 법인(개인 포함)으로 컨소시엄 형태의 경우 ‘대표 주간사’ 또는 차상위 지분 참여사의 지분율이 25%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자는 “주차장 면적을 제
부산광역권
부산 이상연 기자
2018.04.10 17:10
-
-
-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시는 4월 5일 오후 2시에 원전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원전안전대책 추진 현장 확인과 2018 국가안전대진단기간 중 지역 내 가동·운영되고 있는 고리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후속조치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지역전문가가 외에도 부산시,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해운대·금정구, 기장군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자체 진단결과 후속조치 추진사항과 고리원전 3,4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부식과 두께 감육 후속조치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원전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현장점검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부산광역권
부산 전홍욱 기자
2018.04.04 15:58
-
-
-
-
-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은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7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하고 노조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전환심의위원회를 통해 ’17년부터 ’18년까지 총 32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아울러, 식당 운영과 시설물 관리 등 고령자 친화업무를 담당하는 55세 이상 직원 7명을 예외 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별도정년(65세)을 설정해 고용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기여했다. 정영훈 이사장은 “비정규직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
부산광역권
부산 전홍욱 기자
2018.04.02 16:24
-
-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부산시는 어린이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원대상은 2009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경유 사용 어린이 통학 차량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신차를 구입하는 소유자로 ▲지원금액은 대당 500만원 규모이다. 지원 순서와 범위는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순으로 50대를 선정하게 된다. 다만, 차령이 같으면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학교, 초등학교, 학원·체육시설 순으로 선정된다. 단, 직영하는 국·공립시설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해당양식을 내려
부산광역권
부산 전홍욱 기자
2018.03.27 16:11
-
-
-
-
-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투자자, 벤처기업가, 시민 등이 참여하는 ‘2018년 B벤스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 주최로 유망벤처기업에 대한 컨설팅과 투자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업체 제품전시 ▲기업 및 투자사 사전매칭 프로그램 ▲스타트업 간담회 ▲부산 및 전국 유망 스타트업들의 열띤 IR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부산지부는 ‘B벤스데이’ 개최를 통해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 사업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투자자를 연계 지원함으로써 건전한 투자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부산광역권
부산 이상연 기자
2018.03.26 17:10
-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빠르면 올 하반기,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유람선을 탈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오는 4월 24일까지 남항(자갈치 일원) 선착장을 모항으로 하는 관광유람선 운항사업 수행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유선사업 면허 및 관광유람선업 등록이 가능한 자, 선박은 자갈치 선착장 규모(53×15m)에 안전하게 접안이 가능한 100~400톤 규모, 선령은 선박의 기능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10년 이내로 제한한다. 운항코스는 남항 선착장을 모항으로 부산인근 해상을 운항하는 것으로 세부 운항코스와 선상 프로그램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제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자 선정은 경영상태, 사업계획, 안전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사업 등 4가지 항목을 평가
부산광역권
부산 이상연 기자
2018.03.21 16:00
-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성폭력 문제를 고발하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부산시는 안전하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 성희롱·성폭력 방지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이 선도하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방지를 위한 다양한 근절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직장 내 성희롱 등 피해자 보호조치 내실화를 위해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고충상담창구는 독립공간으로 마련하여 상담자의 불편함을 해소, 상담내용을 보호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직접적인 대면이나 전화 상담이 어려운 피해자의 신고 편의성을 위해 행정포털에 사이버 고충상담창구 운영하며, 성희롱 등 사안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조사 등을 위해 외부전문가의
부산광역권
부산 전홍욱 기자
2018.03.21 15: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