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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용인시의회 김운봉 의원, 이건영 의원은 지난 2일 기흥저수지와 지곡천 일대를 방문해 수질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월~7월에 이어 이번 방문에서도 김운봉 의원과 이건영 의원은 기흥저수지의 수질 상태를 확인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곡천에서는 비닐, 비료 봉투 등 폐기물을 직접 수거했다. 또한 기흥저수지에서 직접 채취한 시료는 상하수도사업소에 수질 검사를 요청해 10월 중에 결과를 받을 예정이다. 기흥저수지와 각 하천의 수질 검사 데이터는 1년 동안의 통계를 통해 시기 별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지난 5~7월 방문했을 때 보다 고온과 갈수현상으로 인해 녹조가 심해진 것 같다”며 “날씨에 따른 녹조 방지 대책을 세워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9.0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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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이승경)는 지난 19일 안양예술공원을 방문해 제5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2016) 추진계획 등 문화예술재단 당면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썸머나이트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계자들에게 “안양예술공원의 명소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APAP 작품투어는 원래 평일 주간에만 하던 행사이나 8월만 이벤트로 한 낮의 무더운 날씨를 피해 해가 지고 난 후 숲 속의 작품을 관람하는 썸머나이트 투어로 한 여름 밤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작품해설 프로그램이다. 8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 금, 토요일(20:30~22:00)에 운영한다. kasa59@ilyo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8.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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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4일 자정께 의정부교도소에서 석방됐다. 2013년 1월 구속 수감된 최 회장은 926일 만에 출소함으로써 역대 재벌 총수 중 최장 기간 복역했다. 이날 의정부교도소 앞에는 최 회장의 마중을 위해 가족과 그룹 관계자 등 20여명이 나왔다. 또 폭우 등 궂은 날씨에도 최 회장과의 인터뷰를 위해 13일 오전부터 수많은 취재진들이 교도소 앞에서 대기해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했다. 푸른색 계열의 와이셔츠에 남색 정장 차림으로 교도소를 나온 최 회장은 머리 숙여 인사를 건넨 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8.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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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운 날씨 때문에도 보통사람들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치가 않다. 그런 마당에 재벌순위 5위라는 롯데그룹의 양아치집단만도 못한 후계구도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그 터에 또 명색 새누리당 경북도당의 윤리위원장으로 발탁된 국회의원이란 자가 그 자리를 맡은 바로 그날 성폭행을 저진 사건이 동시에 터져 나와 더욱 사람들 열기를 높여 놓았다. 들끊는 분위기가 참 역겹고 더럽다는 표현으로는 분을 삭이지 못하겠다는 표정들이 역력해 보인다. 롯데그룹의 씻지 못할 부도덕사는 이제 알려질 만큼은 알려져 있는 상태이고 ‘롯데’라는 이름의 대기업이 어린애들 코 묻은 돈이나, 먹고 즐기는 장사꾼식 돈벌이로 오늘을 이룬건 천하가 다 아는 일이다. 오히려 갖은 정부 특혜만 받고 나라 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
고재구의 세상보기
고재구 회장
2015.08.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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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하루에 약 40여 명이 자살로 세상을 떠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자살자 수는 2003년을 기점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를 추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대한민국이 OECD 34개국 중 자살률 1위라는 순위는 세계적 이슈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은 자살공화국’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자살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할 사회적 악성 바이러스다. 소중한 목숨을 포기한 이후에는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자살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루 평균 43.6명, 33분에 한 명. 통계자료에 따르면 교통사고 일일 사망자가 16명인데 반해, 자살사망자가 하루 40여 명으로 2배 이상 많으며, 연간 자살 및 자살시도로 소요된 경제적 비용이 무려 5조 원 가까이 되는
사회일반
장휘경 기자
2015.08.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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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현지 기자] 기상청이 3일 발표한 ‘2015년 장마특성’에 따르면 올해 장마기간이 평년보다 긴 편이었지만, 강수량은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강수량은 239.8㎜로, 평년(356.1㎜)과 비교해 매우 적었다. 6월24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올 장마가 시작돼 7월 29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종료됐다. 제주도는 7월23일 장마가 종료됐고,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각각 6월 24일과 25일 장마가 시작돼 지난달 29일 장마가 끝났다. 장마기간은 제주보다 30일보 평년(32일)보다 조금 짧았다.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각각 36일, 35일로 평년보다 길었다. 남부와 중부는 평년과 비슷하게 장마가 시작됐으나 제12호 태풍 '할롤라(HALOL
사회일반
김현지 기자
2015.08.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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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사이버장터가 사이트 개장 14주년과 모바일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이 달 31일까지 입점 경영체와 고객이 함께 하는 ‘모바일 특가를 잡아라’, ‘모바일 공유 이벤트’, ‘신규 회원 모집 이벤트’, ‘경기사이버장터 룰렛게임 이벤트’ 등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PC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기존 사이버장터 서비스의 문제점 해소를 위해 경기사이버장터 모바일 버전을 지난 13일 오픈했었다. 먼저 14주년 이벤트 기간 동안 경기사이버장터는 한정수량으로 구매 가능한 ‘특가를 잡아라’ 코너를 진행한다. 지난 14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블루베리, 생 삼겹살, 쌈 채소, 유정란, 떡, 된장 등 총 30여 가지 제품을 엄선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7.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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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2015 의왕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이번 예술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9개종목 40개팀의 초·중·고등학생 총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발레, 대중가요 개인 및 락밴드, 댄스, 사물놀이 등 각 분야에서 그 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대회 결과, 락밴드부문에서는 바람소리 둘(덕장중), 화이부동(의왕고)이, 댄스에서는 Creative(갈뫼중)와 HEX(의왕고)가, 대중음악 개인부문은 정유리(백운중), 정승철(모락고), 사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5.07.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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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요즘 같은 무더위에 야외에서 오랫동안 서 있거나 일을 하는 경우, 어지럽거나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체온 상승, 현기증, 근육 경련을 비롯해 실신이나 의식변화까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일사병은 강한 햇볕에 오랜 시간 노출됐을 때 신체가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수분과 염분이 과도하게 손실돼 발생한다. 심박동이 빨라지고 극도로 위약해진다. 어지럼증과 두통 증상이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린다. 또 근육경련, 실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즉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고 중추신경계의 이상은 없다. 일사병 증상을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한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 즉시 서늘한
생활/건강
최새봄 기자
2015.07.0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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