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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쁜 집을 보여주는 데에만 그쳤거나 값비싼 재료와 전문 시공업체의 도움 없이는 무용지물이었던 기존의 인테리어책의 형식에서 벗어나 직접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벽 꾸미기, 문 꾸미기, D.I.Y, 리폼, 홈패션, 가든 꾸미기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반나절동안 단 돈 5만원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재료 구입처, 소요비용 및 시간, 시공방법 등이 상세한 과정컷과 함께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 특별한 재주가 없더라도 누구나 스스로 집을 꾸미고 고칠 수 있다. 레테저 / 랜덤하우스중앙 / 15,000원
문화/전시/공연
2007.10.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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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대 주식 입문 프로젝트 신문사 경제부에서 4년을 증권담당 기자로 일한 아빠가 자신의 아이에게 주식시장과 자본주의 시장경제원리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자칫 지루하고 딱딱하게 읽히기 쉬운 내용이지만 아들과 아빠가 대화를 주고받으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원리와 주식회사의 설립, 주식의 개념과 주식시장의 원리를 이해하는 방식을 택해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이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본문 곳곳에 어려운 경제관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삽화를 배치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이완배저 / 양인성그림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11,000원
문화/전시/공연
2007.10.2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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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무엇을 배웠고 어떻게 자녀들을 가르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경제 전문 기자의 자녀교육서. 저자는 세계의 부자들이 어떻게 어릴 적부터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기초 체력을 기르고 다시 그 노하우를 자녀들에게 전해주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부자가 되는 기초 체력’을 탐구한다. 또한 세계적인 부자들의 자녀교육법을 ‘부자의 공식’에 대입해서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부자들의 자녀교육』에 등장하는 10명의 이야기가 평범한 사람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재산을 모은 부자들의 이야기라서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부자들이 자녀교육에 대해서 갖는 고민은 평범한 일반인들의 고민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방현철저 / 이콘 / 12,800원
문화/전시/공연
2007.10.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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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숨어버린 별난 쥐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에 과부가 살았다. 그 과부는 중년임에도 나이가 무색할 만큼 꽃같이 아름답고 향기로운 미색을 지녔으며 살결은 백설의 부러움을 살듯 희고 매끈했다. 사방 백 여리 마을의 여느 처녀와 미색을 겨루어도 떨어지거나 못하지 않았다. 미색이 이토록 출중하였기에 과부가 한번 스치듯 바라봄에 사내들은 오금을 저리고 맥이 풀려 눈뜬 장님마냥 멍하니 서서 버러진 입으로 침을 질질 흘리게 만들었다. 과부는 형편은 어렵지 않았으나 자녀를 두지 못해 외로웠고, 떠꺼머리총각 한 놈을 머슴으로 데리고 있었다. 그 머슴은 천생이 우둔하고 어리석었으며 생각이 없는 숙맥불변(菽麥不辨)인지라 과부가 부리며 살기엔 제격이었다. 과부가 부엌한쪽의 욕통에 들어앉아 목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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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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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종류 제품 조사 결과 61%가 위험 여성들이 입술에 바르는 립스틱에서 인체에 해로운 납 성분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해외언론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권익보호 단체인 ‘안전한 화장품 운동본부’는 최근 미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33종류의 립스틱을 수거, 자체 연구소에 보내 조사한 결과, 커버걸, 로레알, 크리스챤 디올 등 유명 제품에서 납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또 조사결과 61%제품에서 0.03~ 0.65ppm에 이르는 납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납을 섭취할 경우 인간은 공격적 성향을 나타내고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임산부와 가임 여성이 다량의 납을 섭취할 경우 유산 및 불임 등을 초래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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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정보작가
2007.10.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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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던 호주 여성이 상어의 공격을 받았지만 기사회생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15일 호주의 한 해변가에서 호주 50대 여성이 2.4m 길이의 백상아리에게 공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노를 가지고 백상아리와 결투를 벌인 끝에 살아났다. CNN은 “시드니 북쪽으로 603km 떨어진 지점인 바이런 베이 동쪽에서 1인승 카약를 타고 있었던 린타 화이트허스트(52)가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며 “그녀가 손에 있던 노를 들고 상어를 쳤다.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전했다. CNN은 또 “그녀는 해안가에서 상어에게 오른쪽 팔을 물려 상처 4개가 생긴 채 살아 돌아왔다”며 “그의 카약 바닥에는 상어가 물어 뜯은 자국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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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정보작가
2007.10.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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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이 돌연 오른쪽 하반신 마비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외신은 태국 왕실청의 발표를 인용해 푸미폰 국왕(79)이 지난 13일 시리라즈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태국 의료진은 검사 결과 뇌출혈이 의심된다고 보도했다. 특히 태국 왕실청은 “푸미폰 국왕이 8시간에 걸쳐 입원치료를 받은 후 상태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푸미폰 국왕은 태국의 정신적인 지도자로서, 상징적인 지위만을 누리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군부 쿠데타 등 나라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국왕은 자신의 신념을 국민들에게 알려왔다. 그리고 태국 국민들도 그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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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정보작가
2007.10.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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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이 로 괴수영화의 본고장인 일본에 도전장을 내민다. 심형래 감독은 지난 10월 16일 미국 LA에서 열린 에서 “한국 시장 규모에 비해 9배 이상이나 되는 일본에서 ‘디워’를 상영키로 하고 현재 막바지 작업중”이라며 “애니메이션이 발달한 일본에서 ‘디 워’를 제대로 평가받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 1월 소니의 배급망을 타고 미국 전역의 월마트에서 DVD가 시판된다. 이와 관련, 심 감독은 “일반 영화관 규모의 1.5배나 되는 유료 TV 및 공중파, 어린이채널, 항공사 기내판권 등 2차 판권시장에서도 가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엮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장에서 약 8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는 미국에서 개봉 3주차인 이달 초
인터뷰/인물탐구
박지영
2007.10.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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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김태영과 함께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일군 수비수 최진철(36·전북현대)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최진철은 19일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10일 최강희 감독으로부터 은퇴 경기를 준비하라는 말을 들었다”며 “전북에서만 12년을 뛰며 혼신을 다한 축구였기에 시원함보다는 아쉬움이 크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최진철은 96년 숭실대를 졸업하고 전북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K-리그 312경기에 출장해 28골, 도움 11개를 기록했고,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도 주전 수비수로 뛰며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기여한 그는 지난해 AFC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우승에 올려놓으며 건재를 과시했다. 당시 최진철은 “체력이 달릴 때까지 현역생활을 계속하고 싶다. 주위의 조언과 내
인터뷰/인물탐구
이수영
2007.10.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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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리는 안희정 참여정부평가포럼 상임집행위원장이 정동영 후보에 대해 “열린우리당의 해체나 참여정부 실패론에 대해 함께 싸워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신당 경선 과정에서 이해찬 전총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안 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경선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라며 “우리가 지지했던 것은 개인이 아니라 노선과 가치인 만큼 정 후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참평포럼의 진로에 대해 “애당초 경선이나 대선을 염두에 두고 만든 선거용 단체가 아니다”며 “포럼은 참여정부 실패론에 맞서는 조직으로 우리 사회내 진보개혁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지키자는 목표에 걸맞는 활동을 장기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인터뷰/인물탐구
김승현
2007.10.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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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성 디노블 대표 최근 국내 결혼정보업체의 폐해가 언론 등을 통해 집중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한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결혼정보업계의 자성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성혼결혼정업체인 ‘디노블(Dnoble)’의 김규성 대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디노블이 말하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허와 실’이라는 제목의 2가지 글로 입장을 표명했다. 김 대표는 “국내 결혼정보업체 관리체계나 규모면에서 미약한 측면이 많았다”며 “회원 확보나 관리 및 매칭 시스템 등에서 혁신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 도입과 투명한 경영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혼정보업체들이 경제 논리에만 매몰되고 있다”며 “업계의 많은 회사들이 자신들이 ‘노블’이라 고품격을 내세우지만 이러한 무분별한 ‘노블주의
인터뷰/인물탐구
2007.10.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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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서울무용축제 예술감독 이종호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예술감독은 19일 서울 봉래동 주한프랑스문화원에서 한국 무용계 최초로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 슈발리에장을 받았다. 슈발리에장은 예술·문학 분야 공로와 문화보급 노력을 인정하는 훈장으로 1957년 프랑스 문화공보부 장관이 제정했다. 이 감독은 서울세계무용축제를 통해 오를레앙 국립무용단, 장-클로드 갈로타 무용단 등 다양한 프랑스 무용과 문화를 소개해왔다.
인터뷰/인물탐구
2007.10.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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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파 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방송의 표현수위가 도를 넘어섰다. 지상파 방송에서 욕설이 나오고 케이블 채널에선 낯 뜨거운 장면과 ‘삐’ 소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최근 방송위원회에서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중징계를 내렸지만 막가파 방송은 근절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시청률 잡기에 급급한 나머지 본질을 잃어버린 방송. 그 현주소를 되짚어 본다. “나이 쳐 먹고 뭐하는 짓이야. 정신 차려. 이 XXX야!” 지난 10월 13일. 저녁을 먹으며 가족들과 SBS 오락프로그램 을 보던 주부 유정순(부산·43)씨는 아연실색했다. 지상파 방송에서 욕설이 튀어나왔기 때문이다. 문제의 장면은 의 한 코너에서 등장했다. “욕톤이 좋다”는 김용만의 칭찬(?)에 김구라가 시범을 보여주겠다며 절친한
연예일반
신혜숙
2007.10.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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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동방신기 등 참여…발매 전부터 관심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MBC 인기사극 의 O.S.T가 지난 17일 발매됐다. 18일에는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430억원이 투입된 대작의 O.S.T답게 참여한 아티스트 명단도 화려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이름은 히사이시 조. 등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끼 하야오 작품의 음악을 도맡아 온 히사이시 조의 참여만으로도 O.S.T는 매력적이다. 여기에 한국을 넘어 아시아 스타 로 성장한 동방신기, 촉망받는 신인 준서 등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멜로디를 들려준다. 특히 의 엔딩 타이틀곡인 ‘천년연가’는 히사이시 조가 작곡하고 동방신기가 노래를 불러 최고의 화음을 선사한다. 발매 전부터 방송이 끝나면 포털 사이
연예일반
신혜숙
2007.10.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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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유머
2007.10.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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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유머
2007.10.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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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유머
2007.10.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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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아이가 밤하늘의 별을 세고 있었다. 그 아이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계속 별을 세었다. 친구가 인사를 해도 꿈쩍하지 않고 세고 있었다. 그때 박사님이 와서 물었다. “지금 뭐하나?”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 “별을 세고 있어요. 말시키지 말아주세요.” 몇 시간후. 박사님이 “그만 두게” 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그 아이는 갑자기 박사님을 보며 말했다. “아~! 하늘의 별은 구만 두개구나. 박사님 감사합니다.”
재미-불타는유머
2007.10.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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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아이가 밤하늘의 별을 세고 있었다. 그 아이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계속 별을 세었다. 친구가 인사를 해도 꿈쩍하지 않고 세고 있었다. 그때 박사님이 와서 물었다. “지금 뭐하나?”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 “별을 세고 있어요. 말시키지 말아주세요.” 몇 시간후. 박사님이 “그만 두게” 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그 아이는 갑자기 박사님을 보며 말했다. “아~! 하늘의 별은 구만 두개구나. 박사님 감사합니다.”
재미-불타는유머
2007.10.2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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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 아이가 밤하늘의 별을 세고 있었다. 그 아이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계속 별을 세었다. 친구가 인사를 해도 꿈쩍하지 않고 세고 있었다. 그때 박사님이 와서 물었다. “지금 뭐하나?”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 “별을 세고 있어요. 말시키지 말아주세요.” 몇 시간후. 박사님이 “그만 두게” 라고 말을 했다. 그런데 그 아이는 갑자기 박사님을 보며 말했다. “아~! 하늘의 별은 구만 두개구나. 박사님 감사합니다.”
재미-불타는유머
2007.10.25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