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신문 "北, 새 5개년 경제계획 첫해 사업 논의" 노동신문 "北, 새 5개년 경제계획 첫해 사업 논의" 북한의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8일 노동당 전원회의를 열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첫해인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다”고 보도했다.노동신문은 9일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전략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각 부문들의 2021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가 소집됐다. 김정은 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했다”고 밝혔다.김정은 총비서는 “당 대회 결정은 앞으로 5년 동안 각 분야에서 수행해야 할 중장기 과업들”이라며 “이번 전원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계획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평양서 생필품도 사기 어려워"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 "평양서 생필품도 사기 어려워"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인 알렉산드르 마체고라는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한 북한의 국경봉쇄가 길어지면서 평양에서 생필품조차 구하기 어려운 상태”라고 전했다.마체고라 대사는 8일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과 인터뷰에서 “중국, 러시아 등으로부터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실시된 북한의 국경봉쇄로 지금까지 북한으로 들어온 외국인이 없었다”고 밝혔다.그는 “북한 당국은 코로나19가 북한에서 발생할 경우 이를 대처할 충분한 의료기반시설이 없기 때문에 할 수 北 "탱크 전력, 어떤 현대 전쟁에도 대처할 최정예" 北 "탱크 전력, 어떤 현대 전쟁에도 대처할 최정예"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차(탱크) 전력을 과시하며 “전쟁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통신은 지난 6일 ‘새 조선의 첫 땅크(탱크)부대’라는 기사에서 “지난 1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우리 혁명무력의 주력땅크종대는 높은 기동력과 타격력을 시위하며 열병광장을 행진했다”고 밝혔다.통신은 또 “해방 후 청소한 땅크련대로 첫걸음을 뗀 우리의 땅크무력은 오늘 그 어떤 현대전쟁에도 대처할 수 있는 최정예대오로 장성강화돼 혁명무력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가고 있다”며 “조선인민군의 전 美 한국계 의원, 북미 이산가족 상봉법안 재발의 美 한국계 의원, 북미 이산가족 상봉법안 재발의 미국 하원에서 한국계 의원이 북한에 사는 가족과 만나도록 하는 미북 이산가족 상봉 법안을 다시 발의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6일 보도했다.VOA 따르면 “뉴욕주를 지역구로 하는 민주당의 그레이스 멍 하원의원이 지난 4일 북미 이산가족 상봉 법안을 지난 회기에 이어 또다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안 발의에는 민주당의 앤디 김, 매릴린 스트릭랜드, 공화당의 영 김, 미셸 스틸 박 등 4명의 한국계 의원을 포함해 총 21명의 의원이 초당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초 출범한 117대 북한 리재일 전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사망 북한 리재일 전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사망 북한의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일 “북한의 선전선동 분야의 원로인 리재일 전 노동당 선전선동 제1부부장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이날 부고 기사를 통해 “당 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전 고문 리재일 동지는 폐암에 의한 급성호흡부전으로 4일 22시30분께 86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했다”고 밝혔다.신문은 별도의 기사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지난 5일 리재일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표시하며 화환을 보냈다”고 전했다.리재일은 김일성 시절부터 선전선동 부문에서 평생을 일한 원로다. 김일성 훈장, 김정일 훈 EIU "北 민주주의 지수, 16년 연속 꼴찌" EIU "北 민주주의 지수, 16년 연속 꼴찌" 북한이 민주주의 수준 평가에서 전 세계 167개국 중 16년 연속 꼴찌인 것으로 기록됐다.4일 미국의 소리(VOA)는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쟁력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는 지난 2일 ‘2020 민주주의 지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EIU가 매년 초에 발표하는 민주주의 지수는 선거과정과 다원주의, 정부 기능, 정치 참여, 정치 문화, 시민 자유 등 5개 부문을 평가해 각국의 민주주의 수준을 점수로 환산한 지표다.VOA는 “총 167개 나라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美국방부 부장관 지명자 "북한ICBM, 미국의 방어 우선 순위" 美국방부 부장관 지명자 "북한ICBM, 미국의 방어 우선 순위" 캐슬린 힉스 미국 국방부 부장관 지명자는 2일(현지시간)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의 방어 우선 순위”라고 밝혔다.힉스 지명자는 ‘국방부 부장관으로서 직면한 가장 중대한 과제’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미국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인준이 된다면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장기적으로 볼 때는 중국이 미국에 가장 큰 지정학적 도전이 될 것”이라며 “인준된다 美국무 "대북 정책, 당근과 채찍 동시 구사 시사" 美국무 "대북 정책, 당근과 채찍 동시 구사 시사"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1일(현지시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 제재와 외교적 인센티브를 함께 고려하겠다고 밝혔다.블링컨 장관은 이날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미국의 대북 정책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이 같이 답했다.그는 “그 도구에는 미 동맹국들과 협력해 추가 제재 뿐만 아니라 명시되지 않은 외교적 인센티브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구사하겠 北 "성과에 도취돼 해이해지면 나라 망해... 도전과 난관들" 北 "성과에 도취돼 해이해지면 나라 망해... 도전과 난관들" 북한이 지난달 “노동당 8차 대회에서 결정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북한 매체인 노동신문은 2일 논설 ‘혁명은 자만과 자찬을 허용하지 않는다’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도취돼 탕개를 늦추고 안일해이되면 나라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망하게 된다”고 밝혔다.신문은 “지금 우리 앞에는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도전과 난관들이 가로놓여있다”며 “만일 우리가 순간이라도 동요하며 주춤거리게 되면 시련과 난관은 사정없이 덮쳐들 것이며 힘들게 쟁취한 귀중한 성과들은 수포로, 허 유엔 인권대표 "北인권,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방안 고려" 유엔 인권대표 "北인권, 국제형사재판소 회부 방안 고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통해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OHCHR은 최근 유엔 인권이사회에 제출한 ‘북한의 책임을 촉진한다’는 제목의 정례 보고서에서 “심각한 수준으로 인권을 유린하는 북한 정권에 책임을 묻기 위해 국제사회가 더 강력한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OHCHR이 지난달 30일 공개한 이 보고서는 “유엔 회원국들이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침해에 RFA "미 의회 '대북전단 청문회' 일정 이르면 내달 말 결정" RFA "미 의회 '대북전단 청문회' 일정 이르면 내달 말 결정" 미 의회가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대해 2월 말이나 3월 초 청문회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의회 내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 청문회를 추진하고 있는 공화당 소속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 의원실은 “2월 말이나 3월 초에 청문회 관련 내용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톰 랜토스 인권위원회는 연방의회 산하 초당적 기구로 2008년에 설립돼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6 "美, 북한 억제에 계속 중대한 관심...철저한 정책 검토 돌입" "美, 북한 억제에 계속 중대한 관심...철저한 정책 검토 돌입" 미국은 여전히 북한을 억제하는데 중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 대해 철저한 정책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백악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다.스푸트니크 통신 등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북핵 문제에 관해 이같이 전하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을 억지하기 위해 역내 동맹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언명했다.사키 대변인은 "역사적으로 해왔듯이 미국은 역내 파트너들과 협조해 앞으로 나갈 방향을 결정하고 억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사키 대변인은 미국이 한국, 일 北매체, 바이든 취임 언급 없이 당 대회 후속 보도 주력 北매체, 바이든 취임 언급 없이 당 대회 후속 보도 주력 북한 매체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이 끝난 21일에도 미국 정권 교체에 관한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사설 '당 제8차 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자'를 비롯한 당 대회 후속 보도에 주력했다. 최근 주민들이 단결해 당 대회 과업을 성공시켜야 한다는 내부 결속용 보도를 비중 있게 다루는 연장선으로 풀이된다.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평안남도, 황해남도, 강원도, 남포시, 개성시에서 당 대회 후속 행사인 군민연합대회가 열렸다고 보도했다.노동신문은 국제면인 6 "美 외교안보팀, 북한 다루기 어려움 잘 이해" RFA "美 외교안보팀, 북한 다루기 어려움 잘 이해" RFA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 외교안보진이 북한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도 미국의 대중국 정책 틀 속에서 북한 문제가 다뤄질 수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9일 미국 전문가를 인용해 보도했다.안킷 판다 카네기국제평화기금 선임연구원은 RFA에 웬디 셔먼 차기 국무부 부장관,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태평양조정관 모두 현재 북한 문제를 분명히 이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원칙을 기반으로 한 외교를 선호할 것으로 내다봤다.로버트 매닝 아틀란틱카운슬 선임연구원 역시 "두 사람 모두 대북협상에 정통하고 美 국방장관 지명자 "한미 방위비 협상 조기 타결·전작권 전환 검토" 美 국방장관 지명자 "한미 방위비 협상 조기 타결·전작권 전환 검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한국과 방위비 분담 협상이 조기 타결을 모색하겠다고 했다.19일 상원 군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서면답변 자료에 따르면 오스틴 지명자는 '한미동맹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관련 미국의 안보이익'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한미동맹은 이 지역 평화와 안보의 '핵심(linchpin)'"이라며 "미국의 동맹 강화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정책과 국가안보 전략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수십년간 동맹을 구 유엔, 남북 정부에 "공무원 피살 사건 정보 공개하라" 서한 유엔, 남북 정부에 "공무원 피살 사건 정보 공개하라" 서한 유엔(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지난해 9월 서해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남·북한 모두에 혐의 서한(allegation letter)을 보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9일 보도했다.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과 아녜스 칼라마르 유엔 특별보고관 공동 명의의 이 서한은 지난 17일자로 발송됐다.북한에 보낸 서한은 4쪽, 한국에 보낸 서한은 7쪽 분량이다. 유엔은 남북 모두에 각 4가지를 질의했다. 북측엔 알려진 정보 외에 추가 정보가 있으면 알려 달라고 했다. 또한 고인 "北 당국, 주민용 새해 달력 보급 못해…사상 최초" RFA "北 당국, 주민용 새해 달력 보급 못해…사상 최초" RFA 북한 주민들이 2021년도 달력을 아직 보급받지 못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가 18일(현지시간)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북한 당국이 주민에게 신년 달력을 공급하지 못한 것은 북한 역사상 처음 있는 현상이라고도 했다.함경북도의 한 주민소식통은 지난 15일 RFA에 "올해처럼 신년 달력도 없이 새해를 맞이한 적은 없었다"면서 "해마다 11월말부터 12월말 사이에 다음해 달력보급이 끝났는데 올해는 아직도 보급이 되지 않고 있다"고 했다.이어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보름이 지났는데 대부분의 주민들은 달력도 없이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내각 물갈이…경제실패 문책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서 내각 물갈이…경제실패 문책 북한이 지난 17일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내각 조직 정비에 나섰다.조선중앙통신은 18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가 1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이날 회의장 주석단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 총리 등이 앉았다.이번 회의에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참석하지 않았다. 당 대회를 계기로 급부상한 조용원 당 조직비서도 불참했다.회의에서는 경제 관련 내각 인사가 큰 폭으로 교 美국무부 2인자에 '한반도·핵협상 전문가' 웬디 셔먼 지명 美국무부 2인자에 '한반도·핵협상 전문가' 웬디 셔먼 지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국무부 2인자로 이란 핵 합의 주역이자 한반도 전문가인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정무차관을 공식 지명했다고 미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셔먼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무부 대북정책조정관(1999년~2001년)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엔 정무차관(20011년~2015년)을 지낸 한반도 전문가로 꼽힌다.2015년엔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에서 미국 측 수석 대표로 실무를 진두지휘했다.그는 대북 문제에도 정통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국무 EU, '北 신형 SLBM 공개'에 "긴장고조 행위 멈춰야" EU, '北 신형 SLBM 공개'에 "긴장고조 행위 멈춰야" 유럽연합(EU)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한 북한에 긴장을 높이는 행위를 멈추라고 촉구했다.피터 스타노 EU 외교안보정책 담당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EU는 한반도 상황 전개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북한은 긴장을 고조시키고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면서 외교적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어떤 행동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모든 관련 결의를 완전히 준수하길 기대한다"며 "북한이 신뢰를 쌓고 핵무기 없는 한반도에서 영구적인 평화와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