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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 신용카드 청구서가 날아올 때마다 가슴이 조인다. ▲ 40대 : 야한 속옷 아내가 야한 속옷 입고 앞에서 서성이면 두렵다. ▲ 50대 : 곰국 한솥 가득 끓여놓고 어딜 가려고… ▲ 60대 : 이사 혹시나 날 버려두고 이사갈까봐 이사가는 날 보따리 껴안고 트럭 조수석에 꼭 붙어 있는다 ▲ 70대 : 등산 혹시 산에 내다버려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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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팀 기자
2011.11.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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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네를 밀면서 한 달 된 커플 : 그녀가 무섭지 않게 살살 민다. 일 년 된 커플 : 세게 밀지 않으면 남자가 부실하다는 핀잔을 들을까봐 세게 민다. 오래 된 커플 : 혹시 세게 밀면 여자가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 때문에 세게 민다. ▲ 노래방에 가서 한 달 된 커플 : 사랑하는 그녀의 얼굴을 보느라고 노래를 못한다. 일 년 된 커플 : 서로 자기 노래 부르다가 싸운다. 오래 된 커플 : 노래방에는 다른 사람과 간다. ▲ 동전을 모은다는 것은 한 달 된 커플 : 그녀가 태어난 해에 만들어진 동전을 모으기 시작한다. 일 년 된 커플 : 그동안 모은 동전으로 복권사서 긁는다. 오래 된 커플 : 그녀가 내 속을 팍팍 긁는다. ▲ 사랑한다는 말 한 달 된 커플 : 사랑만 먹고 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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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팀 기자
2011.11.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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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관 유치원 : 국가가 뭐에요? 초등학생 :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중·고등학생 : 이민 보내줘!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너무 엉망이야!!! 성인 : 으아!!!! 조국이 내게 뭘 해줬다고 세금 은 이렇게 꼬박꼬박 걷어가냐~~~!!!! ▲ 친구관 유치원 : 같이 어울려 놀면 다 모두 친구~ 초등학생 : 동성친구, 이성친구로 분류된다 중·고등학생 : 재수없는 놈, 재수 있는놈 성인 : 돈 빌려주는 놈, 돈 안 빌려주는 놈, 내 돈 떼어먹은 놈! ▲ 선생님은… 유치원 : 엄마같이 따뜻한 존재~ 초등학생 : 숙제만 안 내주면 좋은데… 중·고등학생 : 이런…10알, 10알rom~a 성인 : 좋겠다~ 짤릴 일 없어서… 흥 ▲ 연예인 유치원 : 예쁜 언니 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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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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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잃고 혼자 사는 여자가 있었다. 근처에 살던 시동생은 형수를 볼 때마다 밤이면 얼마나 외로울까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혼자서 즐길 수 있다는 물건 하나를 구해다 형수에게 건내주며 당부했다. “형수님~ 이건 하루에 한번만 쓰세요. 자주 쓰면 고장나요~” 사용해보니 기가 막히게 좋은게 아닌가. 형수는 시동생의 당부를 무시하고 수시로 사용하다가 그만 고장을 내고 말았다. 고치기는 해야 하는데 시동생에게 말을 못하고 끙끙대다가 편지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나 막상 쓰려고 보니 말로도 안나오던 것이 글이라고 다를게 없는게 아닌가. 여인은 궁리에 궁리를 거듭한 끝에 한 문장을 적어 시동생에게 부쳤다. “서방님~~!! 형님이 또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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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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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이상하다. 어젯밤에 방에서 맥주를 마시다가 화장실 가기가 귀찮아서 맥주병에 오줌을 쌌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모두 빈병들 뿐이다. 도대체 오줌이 어디로 갔지?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유?’ 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03. 이제 곧 이사해야 하는데 집주인이란 작자가 와서는 3년 전 우리가 이사오던 때같이 원상대로 회복시켜 놓고 가라니, 그 많은 바퀴벌레들을 도대체 어디 가서 구하지? 04. 나 원 참!이 맞는 것일까? 원 참 나!가 맞는 말일까? 어휴 대학까지 다녀놓고 이 정도도 모르고 있으니, 참 나 원! 05. 어떤 씨름 선수는 힘이 세지라고 쇠고기만 먹는다는데 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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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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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 전 이거 못먹는데요. ▲ 김대리, 그 때 시킨 업무는 어떻게 되가나? ▲ 아~ 이 음식점 더럽게 맛없네. ▲ 저 죄송한데 다른 약속 때문에 먼저 자리에서 일어 나겠습니다. ▲ 술 더 시켜요! ▲ 지금 약먹는 중 이라서 술 못먹습니다. ▲ (술에취해 여직원을 희롱)미스김 이리와 봐. ▲ 오늘 한번 몸보신해 보자. ▲ 2차는 남자들끼리 화끈한 곳으로! ▲ 그만 먹어. ▲ 음식 더 안시키나요? ▲ 내일 한시간 일찍 출근해라! ▲ 자! 가자! ▲ 빨리 들어오라고 마누라 전화가 와서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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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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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불임부부가 있었다. 남편에게 아기 씨를 만드는 능력이 부족했던 것. 결국 부부는 대리남편을 이용하여 씨를 받기로 합의했다. 대리남편이 오기로 한 날 남편은 부인에게 이렇게 말했다. “여보, 약 30분 뒤면 그 남자가 곧 도착할거야. 나는 나가서 한잔 걸치고 올테니 꼭 성공해야해” 약 30분 뒤, 오기로 한 대리남편 대신 집집마다 다니며 아기 기념사진을 찍는 사진사가 하필이면 이 부부 집의 초인종을 누르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사모님, 저는 아기……” “아니, 설명안하셔도 되요. 안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래요? 잘 됐군요. 저는 아기와 관련된 것을 전문적으로 한답니다” “어서 들어와 앉으세요. 그런데 어떻게 시작해야 되죠?” “일단 제게 모든 걸 맡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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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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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 사는 부부가 있었다. 갓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들 녀석이 있던 터라 부부간에 음심이 동했으나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었다. 부부는 생각 끝에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아! 베란다에서 밖을 보다가 사람들이 뭐하는지 큰소리로 말해줄래?” 아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빠! 저기 빨간 차가 끌려가요” “엄마! 저기 아줌마가 자전거 타고 가다 넘어졌어요” “어? 저쪽 건너편 아파트 영자네 엄마 아빠가 부부관계 중이시네요” 한창 일에 열중하던 부부는 놀라서 당장 달려와 아들에게 말했다.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영자도 나처럼 베란다에 나와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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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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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출근을 하려는 남편에게 아내가 특별히 부탁 했다. “여보, 장마철이 곧 다가올 텐데 퇴근 길에 식구들이 쓸 우산 다섯 개만 사가지고 오세요. ” 남편은 ‘우산 다섯 개, 우산 다섯 개…’라고 중얼거리며 좌석 버스를 탔다. 남편은 계속해서 우산만을 생각하다 버스에서 내리면서 무심결에 옆자리 아가씨의 우산을 집어들고 말았다. “어머머~ 아저씨! 왜 남의 우산을 가져가세요?” “미안합니다. 제가 엉겁결에 그만….” 그 날 저녁, 퇴근 길에 우산 다섯 개를 사들고 버스에 탄 남편. 공교롭게도 아침에 만난 그 아가씨와 같이 타게 됐다. 그 아가씨는 그 남자의 얼굴과 손에 들려있는 우산을 몇 번이고 번갈아 보더니 아주 놀라는 표정으로 말했다. “아저씨~, 오늘 수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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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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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술집에 들어오더니, 맥주를 세 잔 시키고는 혼자 다 마셔 버렸다. 바텐더가 물었다. “왜 술을 세 잔이나 한꺼번에 마시죠?” “내 절친한 친구 두 명과 나는 각지 다른 길을 가게 되었지요. 이 잔은 톰의 잔이고, 이 잔은 밥의 잔이라구요. 이것은 내 잔이고……. 이렇게 세 잔을 시키면 옛날처럼 우리가 모두 함께 술을 마시는 기분이 들지요.” 남자는 매일 술집에 들렀고, 그때마다 바텐더는 술잔을 세 개 내 놓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가 술을 두 잔만 시켰다. 바텐더가 물었다. “친구분 중 한 분에게 혹시 무슨 일이라도?” “아뇨. 그 친구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내가 술을 끊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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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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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침대열차 침대열차 상단에 자리잡은 영구는 잘 준비를 하다가 그만 가발을 아래 침대로 떨어뜨렸다. 불을 켜고 찾고 싶었지만 아래 침대에는 무섭게 생긴 아주머니가 잠자리에 들어 있었다. 할 수 없이 영구는 팔을 뻗어 아래 침대를 더듬어 가며 자신의 가발을 찾았다. 한참을 찾고 있는데 자고 있던 아주머니가 숨을 할딱거리더니 소리쳤다. “맞아요! 거기예요~ 바로 거기…” 그러자 손으로 확인한 영구가 대답했다. “아닌데요, 제건 가운데 가르마가 없거들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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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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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 쌀, 소금, 소주, 그릇, 대파, 자루 1. 마당에 쌀을 뿌려 놓는다. 2. 참새가 내려와 쌀을 먹는다. 3. 다음 날, 마당에 쌀을 더 많이 뿌려 놓는다. 4. 더 많은 참새들이 내려와 쌀을 먹는다. 5. 그 다음 날, 쌀 대신 소금을 뿌려 놓는다. (주의 : 소금 옆에는 그릇에 소주를 부어 두고 그 옆엔 대파를 길게 늘어놓는다) 6. 눈 나쁜 참새들, 쌀인 줄 알고 소금을 먹는다. “아이, 짜” 7. 참새들, 그릇에 담긴 물을 마구 먹는다. “허걱, 물이 아니잖아” 8. 술 취한 참새들, 대파를 배개삼아 누워 잔다. 9. 잠든 참새들을 자루에 주워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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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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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2m인 여자가 도사를 찾아가 키가 작아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도사는 여자에게 알약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걸 먹으면 꿈에 난쟁이가 나올 거요.그럼 난쟁이에게 ‘나와 결혼해줘요’라고 말하세요. 난쟁이가 ‘싫어’라고 한 번 말 할때 마다 아가씨 키가 l0cm 줄어들 겁니다.” 여자는 집으로 돌아와 도사가 준 약을 한 알 먹고 잠이 들었다. 그러자 정말로 꿈 속에 난쟁이가 나타났다. 도사가 시킨대로 ‘나와 결혼해줘요’라고 말하니 난쟁이는 정말로 ‘싫어!’ 하는 것이었다. 이튿날 잠에서 깨어나 키를 재보니 l90cm였다. 너무 기쁜 나머지 여자는 그날 저녁에도 약을 한 알 먹고 잠이 들었다. 역시 전날처럼 난쟁이가 나타나 ‘싫어!’라고 말하는 바람에 여자의 키는 180cm로 줄어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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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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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월 X일 키우던 금붕어중 한 마리만 빼고, 다 죽었다. 외로워 보여 냉장고에 있는 굴비를 꺼내 어항에 넣었다. 10분 뒤, 금붕어는 굴비가 싫은지 자살했다. X월 X일 여자 화장실이 궁금했다. 여동생, 미미의 집 장난감 화장실 문을 열어 봤다. 여동생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 봤다. X월 X일 히로뽕 맛이 궁금했다. 비슷한, 밀가루 이빨에다가 비볐다. 느끼해서 토했다. X월 X일 만화에서, 똥구멍에 펌프질하니깐 몸 커지는 고양이를 봤다. 우리 집 개 똥구멍에, 빨대 꽂아서 불어봤다. 몸은 안 커지고, 비명만 질렀다. 물려 죽을뻔 했다. X월 X일 본드 불면 어떤 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그래도, 불안해서 비슷한 딱풀 손에 묻혀서 킁킁 냄새 맡아봤다. 아무 느낌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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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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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바깥에 있는 벽은 급한 볼 일이 있는 사람들의 천국이다. 골목의 지리적 조건이나 건물의 구조로 보아 내가 보아도 정말 급할때 소변보기에 이 이상 더 좋은 곳은 찾기 힘들다. 덕분에 나는 역겨운 냄새를 자주 맡아야 했다. 그래서 아버지는 벽에다 커다랗게 가위 그림을 그려놓으시고, “걸리면 잘라 버린다”라는 무시무시한 글귀까지 써 놓으셨다. 그러던 어느날, 어두컴컴한 밤! 밤11시 정도는 되었을까. 밖에서 인기척이 들리고 어떤넘이 또 시원하게 오줌을 싸는듯 했다. 나는 살금살금 창문 쪽으로 다가갔다. 분명 오줌누는 소리였다. 난 큰소리로 지금 무엇 하냐고 소리 지르려다, 혹시나 술먹은넘이 행패나 부리지 않을까 하여 작은 소리로 (밖에 들릴정도의 소리로) 한마디 하였다. “지금 거기서 뭐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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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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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 영식에게는 대학생 딸이 한 명 있었다. 하루는 딸이 흥분한 표정으로 뛰어오며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좋은 소식이 있어요. 오늘 제 애인 철호가 청혼했어요!” 그 말을 들은 영식이 낮은 목소리로 딸에게 말했다. “이건 비밀인데, 네 엄마와 결혼하기 전 철호 엄마를 사귄 적이 있다. 철호는 네 오빠야.” 마음에 상처를 받은 딸은 한동안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했다. 얼마 후, 딸은 다시 환한 얼굴로 영식에게 말했다. “아빠! 새로 사귄 남자친구 강호가 결혼하자고 했어요!” 영식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딸에게 말했다. “안됐지만, 강호도 너의 오빠란다.” 화가 난 딸은 엄마에게 달려가 하소연했다. “아빠는 내가 사귀는 남자마다 모두 이복 오빠래요.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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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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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100원 남은 동전을 오락기가 삼킬 때 ▲분노=주인한테 얘기하니 거짓말 말라며 100원 안 줄 때 ▲쇼킹=옆에 있는 동네 꼬마들이 날 보고 거지라고 놀릴때 ▲슬픔=차 창문이 열려 있는 줄 알고 담배 꽁초를 창문에 던질 때 ▲분노=담배꽁초가 떨어져 바지가 타고 있을 때 ▲쇼킹=너무 뜨거워 차 핸들을 놓쳐 가로수 들이 받을 때 ▲슬픔=미팅 나갔는데 방귀가 나오려 할 때 ▲분노=10분동안 간신히 참았는데 웃다가 나와 버릴 때 ▲쇼킹=어느 순간 똥과 함께 나와 버린 것을 알았을 때 ▲슬픔=술 먹고 휴대폰 잃어 버릴 때 ▲분노=내 전화에 전화하니 통화중일 때 ▲쇼킹=다시 전화해서 주인이 나라고 말하니 상대가 “그런데?”라고 할 때 ▲슬픔=빵을 먹는데 속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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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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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아파트 경비실에 인터폰이 울렸다. “아저씨 지금 윗층에서 세탁기로 빨래 돌리고 있는데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으니 꺼달라고 말 좀 해주세요” 꾸벅 졸다가 일어나 인터폰을 받은 경비아저씨는 비몽사몽간에 그만 실수로 전 아파트 알림방송을 누르고 말했다. “지금 빨고 계시는 분이나 돌리고 계시는 분은 당장 그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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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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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주의자 : 뛰는 놈 위에 반드시 나는 놈 있다 상대주의자 : 뛰는 놈이 있기 때문에 나는 놈이 있다 낙관주의자 : 뛰는 놈도 언젠가는 날 수 있다 비관주의자 : 뛰는 놈은 아무리 뛰어도 날 수가 없다 현실주의자 : 뛰는 놈이 나는 놈을 따라잡으려면 더욱 실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 생물학자 : 뛰는 놈은 다리가 있고 나는 놈은 날개가 있다 화학자 : 뛰는 놈보다 나는 놈이 옥시토신을 더 많이 분비한다 뉴턴 : 뛰는 놈과 나는 놈은 서로 끌어당긴다 다윈 : 뛰는 놈이 진화하면 나는 놈이 된다 헤겔 : 변증법적으로 볼때 뛰는 놈과 나는 놈 다음엔 희안한 놈이 나온다 맹자 : 뛰는 놈이건 나는 놈이건 태어날 때는 둘 다 선하게 태어났다 순자 : 뛰는 놈이건 나는 놈이건 태어날 때는 둘 다 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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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11.09.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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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를 둔 한 아버지의 환갑잔치 날이었다. 삼형제 부부가 차례로 절을 하고 덕담을 드렸다. 먼저 큰 며느리가 입을 열었다. 큰 며느리 : 아버님 학 같이만 사십시요. 시아버지 : 허허, 그 무슨 말인고? 큰 며느리 : 학은 200년을 산다고 합니다. 오래오래 사십시요. 시아버지 : 오호 그렇게 깊은 뜻이? 아가야, 고맙구나. 이번엔 둘째 며느리가 사뿐히 절을 한다. 둘째 며느리 : 아버님, 거북이 같이만 사십시요. 시아버지 : 그건 또 무슨 소린고? 둘째 며느리: 거북이는 500년을 산다고 합니다. 오래 오래 사세요. 시아버지 : 고맙구나. 둘째 아가. 마지막으로 셋째 며느리가 절을 올리며 말했다. 셋째 며느리 : 아버님, 거시기처럼만 사십시요. 가족들이 당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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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2011.09.06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