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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아버지와 나는 한가롭게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뉴스의 내용은 10살짜리가 유명 모대학에 붙었다는 내용이었다. 아버지께서는 한숨을 쉬시며 “에휴… 쟤는 10살에 벌써 대학 들어갔는데 넌 뭐냐?" 그래서 난 호기롭게 대답했다. “아버지… 이제 슬슬 노벨상 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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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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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선생님 : 주제도 모르고 쯧쯧쯧… 영어선생님 : oh! no! stop! 수학선생님 : 분수를 알아라 분수를… 일반사회선생님 : 왜 그렇게 생각이 없니? 국토지리선생님 : 다른지역 학생들도 그러지는 않겠다! 음악선생님 : 말리지는 못할 망정 서로 장단 맞추냐! 미술선생님 : 가관이다. 가관이야! 아주~ 윤리선생님 : 서로 배려하고 타협할 줄 알아야지… 문법선생님 : 싸우지 말아야지… 그리고 말버릇들이 그게 뭐냐! 사서선생님 : 이녀석들! 반성문 100장은 써야 정신을 차리겠구만… 진로담당선생님 : 너희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려고 그러니? 보건선생님(양호선생님) : 또 다쳤니? 또 다쳤어? 어휴~ 기술(공업)선생님 : 제대로 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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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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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화학자가 약국에 들어와 약사에게 물었다. "아세틸살리실산 있습니까?" 그러자 약사가 되물었다. "아스피린 말씀인가요?" "네, 맞습니다. 정말로 기억하기 어려운 이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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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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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를 볼 때면 항상 깨끗함·깔끔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단정한 모습도 그렇고 화장실에서 볼 때면 늘 손을 7번정도 깨끗하게 씻는다. 그런데 오늘은 한번만 쓱 씻고 나가길래 따라나가서 그 이유를 물어 봤다. "매번 여러번 손을 씻으시던데 오늘은 왜 한번만 씻으셨어요?" 그 남자가 말하길 "아~ 오늘은 다행히 변기 옆에 휴지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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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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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심 많은 한 남자가 있었다. 마음씨는 착했지만 바람을 피운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아내는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남자는 마누라를 쳐다보지도 않았다. 참다 못한 마누라는 남자를 북극으로 보내버렸다. 하지만 일주일 후 아내는 남편이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결국 아내는 북극으로 가 보았다. 용감한 그 남자는 북극곰에게 열심히 마늘을 먹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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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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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관리에 엄격하기로 소문난 교수가 있었다. 시험 시간이 종료되면 ‘땡’ 소리와 함께 학생들은 답안지를 즉시 교수에게 제출해야만 했다. 만약 이를 어기고 계속 답안지를 작성한 뒤 낼 경우 교수는 그 학생에게 0점을 주었다. 지난 기말 시험때 한 학생이 시험 시간이 끝난 뒤에도 답안지를 계속 쓰더니 그걸 제출하려고 성큼성큼 교탁 앞으로 걸어 나갔다. 교수 : 굳이 답안지 낼 것 없네. 학생은 0점이야. 학생 : 제가 누군지 아십니까? 교수 : 몰라, 하지만 자네가 대통령 아들이라고 해도 개의치 않아. 자네는 0점이야. 학생 : 제가 누구인지, 정말 전혀 모른다는 말인가요? 교수 : 그렇다네. 교수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그 학생은 교탁 위에 쌓여 있던 답안지들 중간쯤에 자신의 답안지를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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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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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떨어질때 퍽!! 으아악~~ 20층에서 떨어질때 으아아아아~~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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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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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같은 거 하다 보면 싸움도 많이 나고 서로 불쾌하게 만들고 싶어질 때가 많은데 이럴 때 사용하는 이모티콘, 그 중에서 제일 기분 나쁜 뽀큐… -_-)ㅗ 그 뽀큐의 세계를 여러분께 소개한다. 1. 그냥 뽀큐 -_-ㅗ : 아주 평범하다. 초보자도 간단히 할 수 있다. 2. 약간 업그레이드 뽀큐 ㅗ-_-ㅗ : 조금 짜증난다. 3. 좀 많이 업그레이드 뽀큐 t(-_-t) : 아주 많이 쓰인다. 무표정하게 욕 먹으면 기분 나쁘다. 4. 표정으로 상대를 제압 t(^_^t) : 왠지 귀여워보이므로 그다지 기분나쁘진 않다. 5. 표정 좀더 변화 t(^0^t) : 활짝 웃으면서 하면 상당히 기분이 나빠진다. 6. 뽀큐하면서 도망가기 ((((((((((((((((((((((ㅗ-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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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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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귤을 샀어. 한박스에 5000원짜리 귤을 사고 만원을 냈지. 그런데 아저씨가 6000원을 거슬러주는거야. 속으로 ‘아싸’ 싶었지만 티는 내지 못하고 난 아저씨가 알아채기 전에 눈썹이 휘날리도록 엄청 뛰었지. 근데 집에 와서 보니… 귤을 놓고 왔어. 아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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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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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쥐와 계모는 잔치집에 놀러가고 콩쥐는 계모가 시킨대로 밭을 갈아야했다. 나무호미 하나로 엄청난 돌밭을 갈자니 막막하기만 하지만 별 수 있나, 시키는 대로 할 수 밖에. 돌밭을 열심히 갈다가 그만 호미가 부러지고 말았다. 콩쥐 : 아 이를 어쩐다. 부러지고 말았어… 이때 황소가 나타나더니 황소 : 걱정마 콩쥐야. 여기 일은 내가 알아서 해결할게. 너는 가서 쉬고 오렴. 콩쥐 : 고마워 황소야. 뒷일을 부탁해. 잠시 후 콩쥐가 돌아왔는데 밭은 그대로였다. 콩쥐는 깜짝 놀라 황소를 찾아갔다. 황소는 나무호미를 붙이고 있는게 아닌가. 콩쥐는 급실망해 울고 말았다. 그때 다시 사내 10명이 나타나더니 사내들 : 콩쥐야 걱정마. 여기는 우리에게 맡기고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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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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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욕을 하면 ▲ 하수 - 같이 욕을 한다. ▲ 중수 - 조용히 끌고 나간다. ▲ 고수 - 웃는다. 이제는 귀엽게까지 느껴진다. 가볍게 퍼펙트로 이겨 준 뒤에 ‘요새는 쓰레기도 오락을 하는군’ 이라고 여유있게 말해준다. 두더지 잡기 ▲ 하수 - 열심히 맞추는데 신경을 쓴다. ▲ 중수 - 순서를 기억할 정도다. ▲ 고수 - 옆에 지나가는 사람을 보면 나도 모르게 때리고 싶어진다. 축구 오락 ▲ 하수 - 이기는데 목숨을 건다. ▲ 중수 - 화려한 플레이에 온 힘을 기울인다. ▲ 고수 - 너무 재미 없어져서 자살골이 넣고 싶어진다. 기계가 돈을 먹으면 ▲ 하수 - 말하기가 좀 그렇다. 귀찮으니 그냥 백원 더 넣는다. ▲ 중수 - “아줌마~ 여기 돈 먹었어요~” 당당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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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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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여행지 선정의 법칙 : 후보지 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곳은 절대 선정되지 않는다. ▲ 좌석배치의 법칙 : 맨 뒷자리는 힘 있는 자의 자리이다. ▲ 소지품 검사의 법칙 : 전부 뒤진다고 하나 실제로 검사하는 것은 극히 일부이며, 성적과 검사대상 선정확률은 반비례한다. ▲ 식사의 법칙 : 메뉴 중에 카레 혹은 짜장이 반드시 존재한다. 돈까스도 의외로 절대 빠지지 않는다. ▲ 우등생의 법칙 : 명승 고적의 안내판 내용을 빼곡히 메모한다. 그리고 수학여행 후 기행문을 제출, 상을 받는다. ▲ 장기자랑의 법칙 : 왠 패션쇼라고 이상한 짓 하는 반이 꼭 있다. ▲ 비교의 법칙 : 선생님들 숙소와 우리들의 숙소를 비교하며 한번씩 욕을 하게 된다. 가끔 식단도 비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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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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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을 컴퓨터로 보고싶어요. 다운로드 받는 곳 좀 꼭 알려주세요. 답 = 모니터를 박살내서 구멍을 만든 뒤 거기에 만화책을 끼워넣으시오. 밤중에 양손에 흉기를 든 남자가 절 쫓아왔어요. 어떡하죠? 답 = 질럿은 벌쳐로 죽이시오. 지폐나 동전에는 왜 할아버지 얼굴들 중 웃는 얼굴이 없는 걸까요? 답 = 남한테 팔려가는 마당에 잘도 웃겠다. 초등학생하고 맞짱뜰 때 무엇을 가져가는게 가장 좋을까요? 답 = 디지몬카드 100장. 여러분은 로또 50억에 당첨되셨습니다!! 뻥이다! 까고 싶음 까라 참고로 나 초딩 아니다. 사회인이다. 부평구 삼산1동 XXX아파트 XX동 1906호다. 덤벼라 나 태권도 3단에 합기도 2단이다. 다 덤벼라. 답 = 나 1905호다. 5분만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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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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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소련과 미국은 서로의 과학기술에 대해 대단한 자존심을 가지고 있었다. 둘 다 우주선 발사에 성공하고 으스대고 있었는데 우주공간에서 글씨를 쓸 수가 없어 고민하던 미국은 (무중력이라서 볼펜잉크가 뜬다) 수천만달러를 투자해 우주에서도 쓸수 있는 볼펜을 개발했다. 그리고 소련에 당장 연락해서 자랑했다. 미국: 우리는 우주에서도 쓸수 있는 볼펜을 만들었지롱~ 소련 : 우린 연필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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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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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한 여자가 의사를 찾아갔다. 진찰실에 들어간 여자가 의사에게 말했다. “의사선생님, 저에게는 참 이상한 병이 있어요. 여자로서 이런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사실, 저에게는 항상 방귀를 뀌는 병이 있어요. 근데 한가지 이상한 건, 제가 뀌는 방귀는 아무 소리도 나지않고 또 전혀 냄새도 나지 않는답니다. 선생님은 전혀 모르고 계시겠지만 사실은 이 진찰실에 들어온 이후로도 벌써 20~30번은 뀌었을꺼예요.” 이 사실을 끝까지 심각한 표정으로 듣고 있던 의사가 말했다. “다 이해합니다. 일단은 제가 약을 지어드릴테니 이 약을 먹고 일주일 후에 다시 오십시오. 경과를 살펴보고 다시 이야기 합시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그 여자가 다시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진찰실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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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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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수업의 주제는 ‘장래희망’이었고 한창 아이들의 발표가 진행중이였다. “저는 커서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어 훌륭한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는 발레리나가 되서 아름다운 춤을 추고 싶습니다” “저는 김일성이 되고 싶습니다(?)” 아이들이 발표를 하고 있는데 오직 한명! 철수만이 멍하니 앉아있는것이다. 아이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고자 했던 선생님이 다정하게 철수에게 질문을 던졌다. "철수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당황한 철수. 그러나 이내 이성을 찾고 심드렁한 표정으로 말했다. “장래희망은 무슨… 정 할 짓 없으면 선생질이나 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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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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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는 무엇의 약자인가요? = 붙자 십XX의 약자입니다. 제가 이번 축제 때 스트립을 할려고 하는데요…여중에서 하는데, 30분 다 채우지 않으면 안된다네요…어떨까요? = 9시 뉴스에서 봅시다.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여자의 이름을 올려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숙씨가 좋아요. = 김아름, 강아름, 장아름… 뭐, 아름다운 여자들은 널렸소~ 사과를 숟가락으로 파면 어떻게 되나요? = 파인 애플이지. 할머니가 아프세요… 계속 배가 아프시고 구토를 하세요… 다음 주에 제주도 여행을 가야 하는데… 좋은 방법좀 알려 주세요. 이런 글에 장난스런 답변 하지 마시고요. = 우선 너부터 컴퓨터 꺼. 읽을 만한 소설 책 좀 추천해주세요. 저는 미스테리한 소설을 좋아하거든요? =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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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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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조카가 삼촌한테 와서 “과자 줘” 라고 했다. 삼촌이 무서운 표정으로 “어허 존댓말 써야지!” 하니까 조카가 하는 말… “과자님 주세요” 결국 과자는 돈 없어서 안 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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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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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병장 : 동작그만, 단백질빼기냐? 물일병 : 잘못들었습니다? 말년병장 : 오늘 맥심 11월호 나왔다고 X치고 있었지?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이XX야. 물일병 : 증거있으십니까? 말년병장 : 증거? 증거있지. 맥심 11월호를 살펴보면 찢어진 페이지가 있을 것이고, 변기 안을 살펴보면 휴지하나가 둥둥 떠 있을 것이여. 물일병 : 수양록 쓰십니까? 말년병장이. 말년병장 : 으허허허허허허하하하하 김상병 : 부소대장님, 이거 혹시 밤꽃향기 아닙니까? 말년병장 : 물내리지마! 영창을 보내버릴랑게, 인사과 계원 데리고와 부소대장 :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돼? 물일병 : 잠깐, 그렇게 영창을 보내야 되겠습니까? 말년병장 : X치다 걸리면 영창가는거 안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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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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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사가 자기 소개를 한다. "신사임당". ▲ 아버지께서 ‘절대로 치매에 걸리지 않는 법’이라는 책을 어제 사오셨다. 오늘 또 사오셨다. 내일 또 사오실까 나는 너무 두렵다. ▲ 여자들은 단무지같은 남자를 싫어했데요. 단순·무식·질R 같은 남자. 그런데 요즘에는 단무지를 좋아한대요. 단순, 무식 하지만 지갑은 든든한 남자! ▲ 사기를 너무 자주 당하신 우리 삼촌. 얼마전에 책 한권을 무려 이백만원이나 주고 사왔다. 책 제목은 ‘절대로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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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6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