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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1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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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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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10~20%가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거세질 때는 코 질환 환자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콧물, 재채기에 코 막힘, 헐어버린 코밑 피부 등은 짜증에 불편을 더한다.장기간 싸움을 벌여야 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고통을 견디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습도조절이 중요하다. 가습기 활용은 물론 약쑥 등을 삶아 코로 목으로 훈증을 해주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 또 코에 좋다는 차를 만들어 놓고 장기간 꾸준히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방에서는 상백피차, 유근피차, 신이화차를 권한다. 뽕나무껍질을 말하는 상백피차는 소염과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 30g을 달여 3~4번에 나눠 마시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유근피는 코나무로 불
생활/건강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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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코를 고는 사람 중에는 잠을 자다 일순간 숨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많은데 심한 경우 1분 이상 숨을 안 쉬기도 한다. 기도가 완전히 막혀서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한 시간당 5회 이상 나타나는 것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한다. 주로 40대 이후의 남성과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잘 발생하는데, 비만한 사람이나 술을 마시고 잠을 자는 경우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상쾌하지가 않으며 하루 종일 피로하거나 졸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교통사고나 산업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높기 때문
생활/건강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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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자동차 안이나 비행기안에서 오랜 시간을 허비하는 직장인, 밤샘 공부로 책상 앞을 지켜야 하는 학생들 모두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발, 종아리 등 다리부분에 피로가 몰리게 된다.이처럼 장시간운전이나 사무실 근무로 하체부위의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를 놓고 이코노미클래스증후근이란 표현을 쓴다. 원래는 비좁은 비행기 이코노미클래스 좌석에 앉아 장거리 여행을 할 경우 자주 발생한다는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다른 의학용어로는 심정맥혈전증이라고도 한다. 심정맥혈전증은 장거리 비행 또는 자동차 여행을 하는 사람이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다리 아래 부분에 혈전이 생성되고 이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동, 폐나 뇌의 혈관을 막으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힌다. 그래서 항공비행운행전문가들은 “
생활/건강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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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담배로 말미암아 상처를 입은 폐세포가 불과 3주간의 ‘식사·운동·안정’요법으로 회복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건강·장수를 갈구하는 사람들에게 대단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10년간 담배로 말미암아 상처를 입은 폐세포가 불과 3주간의 ‘식사·운동·안정’ 요법으로 회복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건강과 장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사·운동·마음의 평화 세 가지다. 식사는 몸에 필요한 영양을 준다. 또한 앞으로 얘기할 식품들은 건강을 해치는 여러가지 음식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질병 예방에 크게 이바지한다. 뿐만 아니라, 음료수의 소중함도 잊어서는 안된다. 신선하고 깨끗한 물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된다. 게다가 운동은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기운의 흐름을 순조롭게 유지해
생활/건강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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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이란 용어는 생소하지만, 구강궤양이 있다면 의심해볼 만한 병이다. 베체트병은 터키의 피부과 의사 훌루시 베체트가 발견해 지어진 이름이다. 베체트는 1937년 독일 의학학술지에 입안과 생식기 주변에 궤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눈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환자 사례를 보고해 세상에 처음으로 베체트병을 알렸다. 이 병은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를 비롯, 지중해 연안, 중동지방 등 극동지방에 많이 발생해 ‘중동지방에서 중국으로 문물이 오가던 비단길’을 따다 ‘실크로드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발생률을 보면 터키에서 인구 10만명 당 80~370명이 이 병을 앓고 있고, 일본에선 인구 10만명 당 약 13.5명, 영국에서는 인구 10만명당 0.64명이 이 병에 걸리는 것으로 보고된다. 발생연령은
생활/건강
김민수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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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담배로 말미암아 상처를 입은 폐세포가 불과 3주간의 ‘식사·운동·안정’요법으로 회복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건강·장수를 갈구하는 사람들에게 대단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10년간 담배로 말미암아 상처를 입은 폐세포가 불과 3주간의 ‘식사·운동·안정’ 요법으로 회복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건강과 장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식사·운동·마음의 평화 세 가지다. 식사는 몸에 필요한 영양을 준다. 또한 앞으로 얘기할 식품들은 건강을 해치는 여러가지 음식물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질병 예방에 크게 이바지한다. 뿐만 아니라, 음료수의 소중함도 잊어서는 안된다. 신선하고 깨끗한 물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된다. 게다가 운동은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기운의 흐름을 순조롭게 유지해
생활/건강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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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이란 용어는 생소하지만, 구강궤양이 있다면 의심해볼 만한 병이다. 베체트병은 터키의 피부과 의사 훌루시 베체트가 발견해 지어진 이름이다. 베체트는 1937년 독일 의학학술지에 입안과 생식기 주변에 궤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눈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환자 사례를 보고해 세상에 처음으로 베체트병을 알렸다. 이 병은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우리나라를 비롯, 지중해 연안, 중동지방 등 극동지방에 많이 발생해 ‘중동지방에서 중국으로 문물이 오가던 비단길’을 따다 ‘실크로드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발생률을 보면 터키에서 인구 10만명 당 80~370명이 이 병을 앓고 있고, 일본에선 인구 10만명 당 약 13.5명, 영국에서는 인구 10만명당 0.64명이 이 병에 걸리는 것으로 보고된다. 발생연령은
생활/건강
김민수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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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의 10~20%가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다. 요즘처럼 찬바람이 거세질 때는 코 질환 환자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콧물, 재채기에 코 막힘, 헐어버린 코밑 피부 등은 짜증에 불편을 더한다.장기간 싸움을 벌여야 하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고통을 견디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습도조절이 중요하다. 가습기 활용은 물론 약쑥 등을 삶아 코로 목으로 훈증을 해주면 상당한 효과가 있다. 또 코에 좋다는 차를 만들어 놓고 장기간 꾸준히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방에서는 상백피차, 유근피차, 신이화차를 권한다. 뽕나무껍질을 말하는 상백피차는 소염과 진해거담 작용이 있어 30g을 달여 3~4번에 나눠 마시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유근피는 코나무로 불
생활/건강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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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는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코를 고는 사람 중에는 잠을 자다 일순간 숨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많은데 심한 경우 1분 이상 숨을 안 쉬기도 한다. 기도가 완전히 막혀서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한 시간당 5회 이상 나타나는 것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한다. 주로 40대 이후의 남성과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잘 발생하는데, 비만한 사람이나 술을 마시고 잠을 자는 경우에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상쾌하지가 않으며 하루 종일 피로하거나 졸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교통사고나 산업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은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높기 때문
생활/건강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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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상 자동차 안이나 비행기안에서 오랜 시간을 허비하는 직장인, 밤샘 공부로 책상 앞을 지켜야 하는 학생들 모두 장시간 앉아있게 되면 발, 종아리 등 다리부분에 피로가 몰리게 된다.이처럼 장시간운전이나 사무실 근무로 하체부위의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를 놓고 이코노미클래스증후근이란 표현을 쓴다. 원래는 비좁은 비행기 이코노미클래스 좌석에 앉아 장거리 여행을 할 경우 자주 발생한다는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다른 의학용어로는 심정맥혈전증이라고도 한다. 심정맥혈전증은 장거리 비행 또는 자동차 여행을 하는 사람이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다리 아래 부분에 혈전이 생성되고 이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동, 폐나 뇌의 혈관을 막으면서 발생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힌다. 그래서 항공비행운행전문가들은 “
생활/건강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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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11.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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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협동진료’란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보다 차원 높은 진료를 지향하는 것이다. 서양의학의 합리성과 한의학을 비롯한 여러 동양의학의 자연성을 최대한 포용하고 있다.필자는 직업상 현미경을 쓸 기회가 많으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목덜미에 통증을 느끼는 수가 있다. 그런 때 손쉬운 진통제를 먹지 않고, 적당한 운동으로 자연히 치료하고 있다.통증이란 그 부위에 염증이 생겼거나, 조직의 손해를 알려주는 신호다. 그때 서양약처럼 직접 염증의 주범인 세균을 잡는 노릇도 중요하지만, 우리 자신이 지니고 있는 면역의 활력소를 자극·강화하여, 서서히 치료하는 것이 이른바 ‘자연 요법’이다.우리의 몸에는 ‘면역’ 이라는 자기 보존구조가 있으므로, 지나치게 부작용이 강한 항생제나 진통제를
생활/건강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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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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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반신욕·전신욕 등을 즐기며 뜨거운 물을 찾는 사람이 늘고있다. 그러나 춥고 건조한 겨울에 여름처럼 자주 목욕을 하면 피부건조증이나 가려움증에 시달리기 쉽다. 특히 때를 박박 밀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은 피부가 과도한 자극을 견디지 못해 건조증뿐만 아니라 심하면 건성습진이 생기기도 한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목욕을 잘못했다가 ‘큰일’을 당할 수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여기서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올바른 겨울 목욕법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철 목욕법 탕에 들어가는 목욕은 1주일에 1회 정도로 제한한다. 탕에 있는 시간은 15분 이내로 하고 전체 목욕 시간도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가벼운 샤워라면 주 2,3회 해도 괜찮다. 매일 온탕에서 목욕을 즐기는 것은 피
생활/건강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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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지만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것이 치아이다. 이가 아파 한번이라도 치과에 가본 사람이라면 그 고통에 ‘평소 이를 제대로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마련이다. 게을러지기 쉬운 겨울철이면 치통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어난다. 건강한 이와 잇몸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칫솔 선택과 양치질 요령을 알아보자. 먼저 살펴볼 것은 칫솔이다. 건강한 어른의 경우 칫솔모의 단면이 평평하고 탄력성은 중간정도, 올끝은 둥근 것을 선택해야 찌꺼기를 잘 제거할 수 있다.반면 잇몸이 약한 어린이나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은 부드러운 올의 칫솔을 사용하고, 치아교정중이거나 입안에 염증이 있는 환자는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특수 칫솔을 쓰는 것이 좋다. 오래 사용한 칫솔은 올이 벌어지거나 눕고
생활/건강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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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건강에 좋을까? 이를 입증할 만한 과학적 근거는 충분하지 않지만 건강한 사람이 더 많은 성생활을 즐긴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건강하기 때문에 섹스를 더 자주 하는지, 섹스가 건강에 좋은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섹스도 일종의 운동이고 다른 운동처럼 열량을 소모하는 효과가 있으며 나이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섹스가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까지 있다. 섹스가 건강 전반은 아니라도 특정한 건강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들도 계속 나오고 있다. 다음은 섹스가 건강에 좋은 여섯가지 잠재적 효과들이다. 단, 이런 효과들은 정상적인 섹스를 즐길 때 유발되는 것이며, 많은 상대들과 가지는 위험한 섹스는 건강에 오히려 해로운 것으로 추정된다. △스트레스 완화오르
생활/건강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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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의 한 여학생이 늘 입안이 헐어 불편을 겪는다며 병원을 찾았다. 그 여학생은 평소 약간씩 입안이 헐긴했으나 시험을 앞두고 더 심해졌다며 무척 고통스러워했다. 입안을 살펴보니 작고 둥근 상처가 생겼고, 그 자리가 둥글게 곪아 있었다. 이렇게 몸이 피곤하거나 좋지 않을 경우 잇몸과 뺨 안쪽 등에 염증 증세가 나타나면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마다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겪게 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푹쉬고 잘 먹으면 낫겠지’라고 여기지만 이런 증상을 보이는 ‘구내염’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입안이 약간 헐었다고 해서 병원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치료받을 당시에만 약간 좋아지다가 자꾸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은 무척 괴롭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활/건강
김민수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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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의 한 여학생이 늘 입안이 헐어 불편을 겪는다며 병원을 찾았다. 그 여학생은 평소 약간씩 입안이 헐긴했으나 시험을 앞두고 더 심해졌다며 무척 고통스러워했다. 입안을 살펴보니 작고 둥근 상처가 생겼고, 그 자리가 둥글게 곪아 있었다. 이렇게 몸이 피곤하거나 좋지 않을 경우 잇몸과 뺨 안쪽 등에 염증 증세가 나타나면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마다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겪게 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푹쉬고 잘 먹으면 낫겠지’라고 여기지만 이런 증상을 보이는 ‘구내염’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입안이 약간 헐었다고 해서 병원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치료받을 당시에만 약간 좋아지다가 자꾸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은 무척 괴롭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활/건강
김민수
2004.11.0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