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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의 한 여학생이 늘 입안이 헐어 불편을 겪는다며 병원을 찾았다. 그 여학생은 평소 약간씩 입안이 헐긴했으나 시험을 앞두고 더 심해졌다며 무척 고통스러워했다. 입안을 살펴보니 작고 둥근 상처가 생겼고, 그 자리가 둥글게 곪아 있었다. 이렇게 몸이 피곤하거나 좋지 않을 경우 잇몸과 뺨 안쪽 등에 염증 증세가 나타나면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마다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겪게 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푹쉬고 잘 먹으면 낫겠지’라고 여기지만 이런 증상을 보이는 ‘구내염’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입안이 약간 헐었다고 해서 병원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치료받을 당시에만 약간 좋아지다가 자꾸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은 무척 괴롭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활/건강
김민수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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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의 한 여학생이 늘 입안이 헐어 불편을 겪는다며 병원을 찾았다. 그 여학생은 평소 약간씩 입안이 헐긴했으나 시험을 앞두고 더 심해졌다며 무척 고통스러워했다. 입안을 살펴보니 작고 둥근 상처가 생겼고, 그 자리가 둥글게 곪아 있었다. 이렇게 몸이 피곤하거나 좋지 않을 경우 잇몸과 뺨 안쪽 등에 염증 증세가 나타나면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마다 말할 수 없을 만큼 큰 고통을 겪게 된다. 대부분 사람들이 ‘푹쉬고 잘 먹으면 낫겠지’라고 여기지만 이런 증상을 보이는 ‘구내염’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입안이 약간 헐었다고 해서 병원을 찾는 사람은 많지 않다. 치료를 받는다고 해도 치료받을 당시에만 약간 좋아지다가 자꾸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은 무척 괴롭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활/건강
김민수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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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반신욕·전신욕 등을 즐기며 뜨거운 물을 찾는 사람이 늘고있다. 그러나 춥고 건조한 겨울에 여름처럼 자주 목욕을 하면 피부건조증이나 가려움증에 시달리기 쉽다. 특히 때를 박박 밀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은 피부가 과도한 자극을 견디지 못해 건조증뿐만 아니라 심하면 건성습진이 생기기도 한다. 노인이나 만성질환자는 목욕을 잘못했다가 ‘큰일’을 당할 수도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여기서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올바른 겨울 목욕법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자. △겨울철 목욕법 탕에 들어가는 목욕은 1주일에 1회 정도로 제한한다. 탕에 있는 시간은 15분 이내로 하고 전체 목욕 시간도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한다. 가벼운 샤워라면 주 2,3회 해도 괜찮다. 매일 온탕에서 목욕을 즐기는 것은 피
생활/건강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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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지만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것이 치아이다. 이가 아파 한번이라도 치과에 가본 사람이라면 그 고통에 ‘평소 이를 제대로 관리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게 마련이다. 게을러지기 쉬운 겨울철이면 치통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어난다. 건강한 이와 잇몸을 유지하기 위한 올바른 칫솔 선택과 양치질 요령을 알아보자. 먼저 살펴볼 것은 칫솔이다. 건강한 어른의 경우 칫솔모의 단면이 평평하고 탄력성은 중간정도, 올끝은 둥근 것을 선택해야 찌꺼기를 잘 제거할 수 있다.반면 잇몸이 약한 어린이나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은 부드러운 올의 칫솔을 사용하고, 치아교정중이거나 입안에 염증이 있는 환자는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특수 칫솔을 쓰는 것이 좋다. 오래 사용한 칫솔은 올이 벌어지거나 눕고
생활/건강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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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건강에 좋을까? 이를 입증할 만한 과학적 근거는 충분하지 않지만 건강한 사람이 더 많은 성생활을 즐긴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건강하기 때문에 섹스를 더 자주 하는지, 섹스가 건강에 좋은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섹스도 일종의 운동이고 다른 운동처럼 열량을 소모하는 효과가 있으며 나이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섹스가 장수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까지 있다. 섹스가 건강 전반은 아니라도 특정한 건강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들도 계속 나오고 있다. 다음은 섹스가 건강에 좋은 여섯가지 잠재적 효과들이다. 단, 이런 효과들은 정상적인 섹스를 즐길 때 유발되는 것이며, 많은 상대들과 가지는 위험한 섹스는 건강에 오히려 해로운 것으로 추정된다. △스트레스 완화오르
생활/건강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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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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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협동진료’란 서양의학과 한의학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여, 보다 차원 높은 진료를 지향하는 것이다. 서양의학의 합리성과 한의학을 비롯한 여러 동양의학의 자연성을 최대한 포용하고 있다.필자는 직업상 현미경을 쓸 기회가 많으므로, 아침에 일어나서 목덜미에 통증을 느끼는 수가 있다. 그런 때 손쉬운 진통제를 먹지 않고, 적당한 운동으로 자연히 치료하고 있다.통증이란 그 부위에 염증이 생겼거나, 조직의 손해를 알려주는 신호다. 그때 서양약처럼 직접 염증의 주범인 세균을 잡는 노릇도 중요하지만, 우리 자신이 지니고 있는 면역의 활력소를 자극·강화하여, 서서히 치료하는 것이 이른바 ‘자연 요법’이다.우리의 몸에는 ‘면역’ 이라는 자기 보존구조가 있으므로, 지나치게 부작용이 강한 항생제나 진통제를
생활/건강
2004.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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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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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힘이 없어서 돈을 세다가 잘 흘린다든가 책장을 한 장씩 못 넘기고, 바늘을 손가락으로 잡지 못하고 흘리게 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보자. 대부분의 사람이 이런 경우 중풍을 의심하지만 중풍의 경우에는 손이나 팔 전체가 저린 것이 아니라 손끝의 감각이 무딘 증세로 나타난다. 허리디스크와 달리 목디스크는 증상과 발발 형태가 달라 목디스크를 의심하기가 힘든 경우가 적지 않다. 척추뼈는 뼈와 뼈 사이에 디스크라는 물질이 있어 충격을 흡수하고 몸에 가해지는 체중을 상당부분 감당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허리부분의 디스크는 허리에 무리한 충격을 주거나 심하게 반복사용을 하면 뼈사이로 삐져나와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바로 ‘허리디스크’다. 그러나 목은 구조상 거의 디스크가 빠져나오는 일이 없지만
생활/건강
2004.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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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여성 김모씨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자판을 두드려야 하는 작가다. 책상이 복잡해 모니터를 오른쪽 편에 두고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 자판을 치던 김모씨는 매해 가을이 되면 심한 어깨통증으로 상반신이 거의 마비되는 일을 한차례씩 겪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김씨는 오랜 컴퓨터 작업으로 심한 어깨통증을 겪어,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는 일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목과 어깨가 마비됐다. 병원을 찾은 김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오십견’. 최근 20~30대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증상 오십견과 어깨통증을 알아보자.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 가장 운동범위가 넓어 그만큼 손상의 위험이 큰 부위다. 특히 중년 이후에 특별한 외상도 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 통증이 팔까지 연결될 때는 ‘오십견’을 의심해야 한다. 50대에 주로 많이
생활/건강
김민수
2004.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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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는 가정의 수도관에 부패물이 막혀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막혀서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이 차단되어, 마침내 심장의 고동이 멎으면 죽음에 이른다.사람의 일생 중에서 40세부터 60세까지는 가장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20년이요, 또한 수확이 많은 20년이다. 그와 동시에 변화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으며,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가장 피로하기 쉬운 기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20년을 생물적인 견지에서 보면, 장래의 장수를 위한 중요한 준비 기간이라고 봐야 한다.예방의학이란 짧은 기간에 할 수있는 간단한 치료법은 아니다. 예방의학의 적(敵)인 질병의 하나로서 ‘동맥 경화증’ 을 소개해보자. 이 병은 2~3일 동안에 진전되는 것이 아니요, 소아기부터 서서히 동맥의 파괴가 진행되어 오랫 동
생활/건강
2004.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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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는 가정의 수도관에 부패물이 막혀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막혀서 산소와 영양소의 공급이 차단되어, 마침내 심장의 고동이 멎으면 죽음에 이른다.사람의 일생 중에서 40세부터 60세까지는 가장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20년이요, 또한 수확이 많은 20년이다. 그와 동시에 변화도 많고, 스트레스도 많으며,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가장 피로하기 쉬운 기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20년을 생물적인 견지에서 보면, 장래의 장수를 위한 중요한 준비 기간이라고 봐야 한다.예방의학이란 짧은 기간에 할 수있는 간단한 치료법은 아니다. 예방의학의 적(敵)인 질병의 하나로서 ‘동맥 경화증’ 을 소개해보자. 이 병은 2~3일 동안에 진전되는 것이 아니요, 소아기부터 서서히 동맥의 파괴가 진행되어 오랫 동
생활/건강
2004.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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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여성 김모씨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자판을 두드려야 하는 작가다. 책상이 복잡해 모니터를 오른쪽 편에 두고 오른쪽으로 몸을 돌려 자판을 치던 김모씨는 매해 가을이 되면 심한 어깨통증으로 상반신이 거의 마비되는 일을 한차례씩 겪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김씨는 오랜 컴퓨터 작업으로 심한 어깨통증을 겪어,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는 일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목과 어깨가 마비됐다. 병원을 찾은 김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오십견’. 최근 20~30대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증상 오십견과 어깨통증을 알아보자.어깨는 우리 몸의 관절 중 가장 운동범위가 넓어 그만큼 손상의 위험이 큰 부위다. 특히 중년 이후에 특별한 외상도 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 통증이 팔까지 연결될 때는 ‘오십견’을 의심해야 한다. 50대에 주로 많이
생활/건강
김민수
2004.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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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힘이 없어서 돈을 세다가 잘 흘린다든가 책장을 한 장씩 못 넘기고, 바늘을 손가락으로 잡지 못하고 흘리게 된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해 보자. 대부분의 사람이 이런 경우 중풍을 의심하지만 중풍의 경우에는 손이나 팔 전체가 저린 것이 아니라 손끝의 감각이 무딘 증세로 나타난다. 허리디스크와 달리 목디스크는 증상과 발발 형태가 달라 목디스크를 의심하기가 힘든 경우가 적지 않다. 척추뼈는 뼈와 뼈 사이에 디스크라는 물질이 있어 충격을 흡수하고 몸에 가해지는 체중을 상당부분 감당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허리부분의 디스크는 허리에 무리한 충격을 주거나 심하게 반복사용을 하면 뼈사이로 삐져나와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바로 ‘허리디스크’다. 그러나 목은 구조상 거의 디스크가 빠져나오는 일이 없지만
생활/건강
2004.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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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10.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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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나는 냄새 중에서 스스로 알지 못하는 것이 바로 입 냄새다. 아무리 얼굴이 잘 생긴 미남미녀라고 하더라도 입 냄새가 심하다면 이미지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구취는 자신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요인은 몇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즉, 구취는 긴장을 했을 때나 음식물을 먹었을 때 더 심하고 여성들의 경우 생리 중에 더 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원인이라면 그때그때 관리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다. 문제는 잇몸염증 등 구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생긴 냄새이다. 치조 농루가 있다면 아무리 이를 닦아도 냄새는 없어지지 않는다. 치구와 염증에 의해 나오는 농이 심각한 구취를 낸다. 더구나 이런 사람들은 치아와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까지 끼여
생활/건강
2004.10.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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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10.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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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계절을 맞아 ‘워싱턴포스트’지가 지난 12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독감 예방·퇴치 수칙들을 보도했다. 미 보건당국은 “백신 공급량이 크게 줄어 현 상황에서 독감에 걸리면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며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보건당국이 분류하는 ‘독감 고위험군’에는 △생후 23개월∼6세 유아 △천식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는 2∼64세의 사람 △정기 아스피린 처방을 받고 있는 생후 6개월∼18세 유아와 청소년 △요양원 등 장기치료시설에서 살고 있는 사람 △올 가을이나 겨울에 임신예정인 여성 △65세 이상 노인 등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CDC는 다음과 같은 독감예방책을 발표했다. △독감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독감에 걸린 사람들도 다른 사람들을 피한다. △성
생활/건강
2004.10.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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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들은 심장발작이 나타났을 때, 돌연사를 막으려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사실 심장발작을 한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가슴이 찢어지게 아파도 이게 심장발작 증상인지 판단하기 어렵다.윤호중 가톨릭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는 “환자마다 호소하는 증상이 달라 정확히 정의를 내리기는 어렵지만 목 아래에서 배꼽 위 사이 부분에 참기 어려운 통증이 5분 이상 지속될 경우 빨리 병원을 찾는 게 좋다”고 말했다. 보통 협심증 환자는 ‘가슴이 뻐근하다’ ‘쥐어짠다’ ‘눌린다’ ‘답답하다’ ‘숨이 막힌다’라고 증상을 표현한다. 통증은 보통 가슴 한 가운데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양쪽 팔, 등, 목, 턱, 또는 배의 위쪽부분으로 퍼져나간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 식은땀,
생활/건강
2004.10.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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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잠자리에서 막 일어났는데 갑자기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면? 심장발작에 의한 돌연사란 평상시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이 심장병 증상이 발생한 지 1시간 이내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것을 말한다. 돌연사 위험이 높은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의 경우 신속한 초기 대처는 생과 사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다. 특히 심장병은 과거 병력과는 무관하게 예고 없이 발생, 신속한 대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미리미리 심장병을 예방하는 것이 상책이다.심장은 규칙적으로 박동하며 전신으로 혈액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1분에 60~100회 박동하므로 하루에 8만6,000에서 14만4,000번씩을 평생을 쉬지 않고 박동 한다. 그러나 자신의 심장이 박동하고 있음을 자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심장이 규칙적으로 박동하기
생활/건강
김민수
2004.10.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