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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민주통합당 대표를 뽑는 6·9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한길 후보는 31일 전북 전주시 웨딩캐슬에서 열린 전북 대의원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인 2표로 진행된 투·개표 결과 대의원 733명 중 총 652명이 참석한 가운데 8명 후보 가운데 김 후보가 342표로 압도적 1위 차지했다. 이해찬 후보(216표)는 2위인 강기정 후보(227표)에게 밀려 3위에 그쳤다. 누적집계서도 전날에 이어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mariocap@ilyoseoul.co.kr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2.05.3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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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고동석 기자] 통합진보당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국회의장 도전 의사를 밝힌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을 겨냥해 “하나회 출신이 국회의장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국회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정지원단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부도덕한 사람이 국회의원이 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의원을 향해서도 “유신잔당과 신군부 출신이 모인 7인회를 만든 분이 대선 후보에 나서는 게 맞지 않다”고 꼬집었다. 또 종북주사파 통진당 의원들이 외통위ㆍ국방위에 배정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의 주장에 대해선 “말씀의 도가 지나치다”면서 “유신헌법 긴급조치의 망령이 대한민국 국회를 배회하고 있
국회/정당
고동석 기자
2012.05.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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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고동석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30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제명이 가능하다며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누리당이 색깔론을 앞세워 정치공세를 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통합진보당의 두 의원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비례대표 경선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석기, 김재연 의원) 두 분을 법적으로 징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국회 윤리위원회의 자격심사 제도에 의원직을 박탈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통합진보당이 비례대표 경선에서 부정이 있었다고 발표했으므로 윤리위 자격심사 항목(적법한 당선인)에 해당될 수 있다”며 그러나 윤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재적 3분의
국회/정당
고동석 기자
2012.05.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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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민주통합당 대전 당대표 경선에서 이해찬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 후보는 25일 대전 지역 경선에서 14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김한길 후보가 94표로 2위에 올랐다. 강기정 77표, 우상호 48표, 이종걸 42표, 추미애 34표, 조정식 28표, 문용식 19표 순이었다. 이 후보는 이날 치러진 대전, 충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날 김한길 후보에게 뺏긴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합계표는 이해찬 후보 1398표, 김한길 후보 1193표로 이 후보가 앞서나가고 있다. mariocap@ilyoseoul.co.kr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2.05.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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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민주통합당이 21일 오후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실시한 당대표ㆍ최고위원 충남 경선에서 이해찬 후보가 280표를 얻어 예상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전까지 누적 1위를 기록했던 김한길 후보는 75표로 5위에 그쳤다. 이날 경선에서 이해찬 후보에 이어 조정식 후보가 117표로 2위에 올랐고, 추미애 후보가 90표, 우상호 후보 80표, 강기정 후보 45표, 문용식 후보 18표, 이종걸 후보 15표 순이었다. 이로써 이해찬 후보는 누적 득표 1252표로 1위를 차지했고 김한길 후보는 1099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이날 저녁 대전 경선에서도 이해찬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판명돼 경선 중반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26일에는 경남 경선, 27일에는 제주 경선이 예정돼
국회/정당
홍준철 기자
2012.05.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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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고동석 기자]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 레이스에서 간발의 차로 1위를 지키고 있는 이해찬 후보가 23일 이른바 ‘이해찬 당대표-박지원 원내대표’라는 이박 연대에 대해 “소통하지 않은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뒤늦게 당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 후보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당대표 경선) 날짜가 임박하기 때문에 충분히 소통할 시간이 없었다는 점은 이해를 하면서도, 소통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서운함과 비판이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박 합의에 관한 비판적 견해가 있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역시 민주적 사회에서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당원과 대의원들을 더욱 많이 만나서 정권
국회/정당
고동석 기자
2012.05.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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