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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현 서태창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서태창 대표는 1979년 현대건설에 입사하여 1986년 현대해상으로 옮겨와 23년 동안 재직하면서 장기·자동차업무, 재경담당, 기업영업 등 보험경영과 관련된 전분야를 두루 경험했으며 지난 3년간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잘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박성연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외이사에 연임되고 박찬종 부사장이 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됐다.
인터뷰/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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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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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스타골퍼 미셀 위(위성미·20세) 선수가 기아차 홍보대사로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기아차 브랜드를 알리게 된다. 기아자동차는 프로골퍼 미셀 위 선수를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한편,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 홍보대사로 위촉된 미셀 위 선수는 우선 오는 18일부터 태국에서 개최되는 LPGA 첫 경기 ‘혼다 PTT LPGA 타일랜드’에 참가해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골프백을 사용하고 LPGA 투어를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의 모든 활동에 기아차를 이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다음달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LPGA
인터뷰/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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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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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지난 2월 11일 고봉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고봉중·고등학교 학생 200여명과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 100여명, 교직원 등 총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원 학생을 위한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청소년 음악회는 평소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를 순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선한 발상으로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지휘자 금난새 선생님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로시니가 작곡한 현을 위한 소나타 2번’을 지휘하고, 특히 연주에 참석한 학생들과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직접 해설과 강연을 맡았다. 고봉중·고등학교 김정규 교장은 인사말에서 “청소년음악
인터뷰/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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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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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김재윤 의원이 법원 판결에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김재윤 의원은 이날 1심 선고에 대해 “이번 선고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 곧 항소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법원은 검찰의 거짓되고 왜곡된 짜맞추기 수사 내용을 그대로 받아 들였다”며 “거짓이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 야당 정치인을 탄압하는 검찰에 맞서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건실한 벤처기업가로 알았던 김씨가 어려울 때는 언제라도 연락하고 형처럼 도와주겠다며 저에게 격려를 해줘 그와 짧은 시간이었지만 형제처럼 지내 그에게서 돈을 빌린 것일 뿐”이라며 “이 문제와 관련한 어떠한 부정한 일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규진)는 이날 오
인터뷰/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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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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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지난 11일 서울시 은평구 관내 청소용역업체 소속 환경미화원들과 쓰레기 수거작업을 함께 하고 복지시설을 둘러보는 등 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열악한 근로 여건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환경미화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장관은 환경미화원들의 근로여건이 개선되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터뷰/인물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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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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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래(53) 전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이 9일 제4대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조송래 본부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대구대학교와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1985년 소방간부 4기로 임용돼 성주·영주소방서장과 경북소방학교장, 소방방재청 소방제도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조송래 본부장은 올 8월에 대구에서 열리는 제11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국내유치에 공을 세웠으며, 소방행정·예방·구조분야를 두루 거친 소방행정가로 평가 받고 있다. 조송래 본부장은 그간 중앙부처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1,6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5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 역량을 결집시켜 지역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 강구와 신속한 현장대응을 펼쳐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2.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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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수 서울서부지방법원장(55)이 제38대 대구고등법원장에 취임했다. 11일 열린 취임식에서 최은수 대구고법원장은 “건전한 상식과 통상적인 법 감정에 부합하는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 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재판을 해야 하고, 법정이나 조정실 등에서 항상 적절한 언행을 함으로써 소송관계인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한, 최 법원장은 “참된 인화와 단결을 통해 살맛나는 일터, 일할 맛 나는 삶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재판이나 사법행정에 관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에 불안정한 법조계를 겨냥한 듯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만족할 만한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이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2.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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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이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각 분야의 높은 경륜과 전문성을 갖춘 1천여 명 고학력 노인들을 구성된 ‘서울시 시니어 전문자원봉사단’ 출범식을 갖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시니어전문자원봉사자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방변호사회, (사)열린의사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사)글로벌시니어건강증진개발원 4개 전문가 단체와 공동협력 MOU를 체결한다.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우리 서울과 대한민국의 가장 큰 자부심은 가장 빠른 시간에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루어냈다는 것인데, 모두 여기 계신 분들이 이루어낸 기적”이라며 “그러한 자부심이 비단 우리 세대 뿐 아니라 다음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나눔과 봉사의 사회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2.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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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라 불리던 김춘희 할머니(85·서울 양천구 신정동)가 자신이 살던 옥탑방의 전세금 1500만원과 자신의 육신까지 기부하고 세상을 떠나 다시한번 감동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평소 천식을 앓고 있던 김 할머니는 지난 달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패혈성 쇼크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4일 숨을 거뒀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기초 생활 수급자였던 그는 노년에 정부 생활비로 근근이 생활했지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어려운 사람들에게 주고 떠난 진정한 천사”라고 김 할머니를 애도했다. 김 할머니는 2006년 12월 250만원, 2007년 12월 5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했었다. 또 2008년에도 틈틈이 모은 돈을 기부하려던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2.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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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목소리를 높여 보고, 몸부림을 쳐봐도 바뀌지 않는 ‘장애인의 삶’. 해답은 없는 것일까? 나는 그 해답을 장애인의 정치세력화 즉 ‘매니페스토’에서 찾고자 한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김정록 중앙회장은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 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시 신평동에 소재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0년 전국지체장애인지도자 신년인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정록 중앙회장은 특강을 통해 ‘장애인복지연구소’ 설치운영, 새로운 ‘수익사업모델’ 개발, ‘2010년 지방선거 장애인 매니페스토’ 등을 골자로 하는 ‘2010년 지장협 新 프로젝트’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삭감된 ‘장애연금 예산’과 시한부로 전락해버린 ‘LPG 지원제도’를 예로 들어 “200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2.0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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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 28일(목) EBS 본사(도곡동)와 방송센터(우면동)를 방문해, 2010년도 주요 업무 설명 듣고 방송시설과 제작현장을 시찰했다. 이번 EBS 방문은 최 위원장의 취임 후 첫 번째 방송사 현장방문으로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EBS의 주요 추진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제작현장을 방문, 현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 위원장은 “EBS는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국민의 평생교육과 민주적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임을 강조하면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공교육을 보완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는 것이 EBS에 요구되는 시대적 과제임을 인식하여, EBS 임직원은 미래 세대를 위해 봉사한다는 자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2.0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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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송일국(39세)을 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월 28일 한국관광공사 3층 소백실에서 송일국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2010 세계대백제전’을 비롯한 충남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송일국은 막중한 임무를 맡아 크나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보다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도는 송일국씨가 당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 등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여 젊은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 까지 국·내외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2010 세계대백제전’기간 중 ‘송일국과 함께 하는 밤’등 이벤트를 통해 일본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우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2.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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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이 지난달 28일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옛 철공소 자리에 새롭게 들어서는 다목적 창작 공간, 문래예술공장 개관식에 참석했다. 여섯 번째로 문을 여는 서울시 창작공간인 문래예술공장은 지난 2009년 10월 개관한 금천예술공장과 더불어 서남권 일대 지역문화 활성화의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말을 통해 오 시장은 “서울시가 문화예술에 공을 들이는 가장 큰 이유는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라며 “멀리는 뉴욕의 소호, 가까이는 홍대 앞이나 삼청동, 청담동 등에서 보듯이 문화예술이 들어선 지역은 예외 없이 사람이 몰리고 돈이 몰리기 때문에 지역의 경쟁력을 높여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래예술공장은 하드웨어와 소
인터뷰/인물탐구
기자
2010.02.02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