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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이 5년 연속 200억 달러 달성에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오늘(6일)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23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도착 기준으로는 128억 달러. 신고액과 도착액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13.3%, 26.0% 줄었다.외국인직접투자 실적은 최근 3년 동안 역대 1~3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외투기업 법인세 감면 혜택 폐지를 앞두고 조기 신고가 늘고 초대형 프로젝트가 성사되는 등 이례적으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다.
산업
양호연 기자
2020.01.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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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골프 의류 판매사 '크리스에프앤씨'에 시정 명령과 과징금 1억50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크리스에프앤씨는 2014년 1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6차례에 걸쳐 50개 수급 사업자들에게 "'파리게이츠'와 '마스터 바니 에디션' 등 골프 의류를 특정 백화점 또는 직영 매장에서 구매하라"고 요구했다. 이는 재계약이 임박하거나 매출이 부진한 매장의 매출액을 늘리기 위한 조치였다. 크리스에프앤씨는 골프 의류 구매 일자, 구매 매장, 금액(1회당 50만
산업
이범희 기자
2020.01.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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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2020년도 정부 R&D 부처합동 설명회(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산업
온라인뉴스팀
2020.01.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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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12월 내수 1만574대, 수출 2349대를 포함해 총 1만 292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 5월(1만2338대) 이후 7개월 만에 1만 2000대를 돌파하며 전월 대비 20.2% 증가한 실적이다.내수 판매는 코란도를 비롯한 주력모델의 판매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지난 9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4.4% 증가했다. 특히 코란도는 9개월 만에 출시 첫 달(3월 2202대) 실적을 넘어서는 올해 월 최대 실적(2514대
산업
이범희 기자
2020.01.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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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SK이노베이션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공식 미디어채널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짜빈 성(省)에서 진행 중인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으로 지난달 31일 상을 받게됐다.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의 대표적인 맹그로브숲 군락지인 짜빈 성에서 지난해 5월 1차 맹그로브 식수 활동을 시작한 이후 총 일곱 차례의 식수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베트남에 40ha, 약 16만 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다.지난 4월에는 베트남 짜빈 성 최초의 사회적기업인 ‘맹그러브(Manglub)’의 설립
산업
이범희 기자
2020.01.0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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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전직 제지회사 직원에 대해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권희)는 최근 최모(50)씨의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 선고공판에서 최씨에 대해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법원은 최씨가 1996년 1월부터 2년간 서울 중구 소재의 한 종이 제조·수출 회사를 다니며 거래처에서 대금을 받아 회사에 전달하는 업무를 수행한 직원이었다. 뉴시스에 따르면 최씨는 1997년 9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 총 6회에 걸쳐 거래처로부터 받은 대금 12억2150만원
산업
이범희 기자
2020.01.0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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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PMC 그룹(PMC Group N.A., Inc., 이하 ‘PMC’)과 랑세스 오르가노메탈릭스(Lanxess Organometallics GmbH, 이하 ‘랑세스’)가 PMC가 랑세스의 오르가노틴(organotin) 특수물질 제품라인 사업부문(이하 ‘사업부문’)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2019년 11월 13일 발표된 이 거래는 2019년 12월 30일자로 종료됐다. 해당 사업부문에는 랑세스의 글로벌 오르가노틴 촉매, 오르가노틴 특수물질 및 중간물질 제품라인이 포함된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PMC 그룹(PMC
산업
이범희 기자
2020.01.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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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업주들은 매달 광고비와 수수료 명목으로 200~300만 원을 지불한다. 대부분의 모텔이 숙박 앱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광고비가 높아도 업주들은 제휴를 끊을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특히 숙박 앱 시장은 ‘야놀자’ ‘여기어때’ 등으로 대표되는 두 곳이 경쟁하고 있는데 사실상 독과점이다.업주들은 숙박 앱 운영 업체들의 광고비와 수수료의 횡포 및 갑질을 주장하고 있다. 숙박 앱 업체들은 앱에 숙박업체 목록을 올린 뒤 이용자가 앱으로 예약하면 해당 숙박업체로부터 10% 정도의 중개 수수료를
산업
신유진 기자
2020.01.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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