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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 주위에 보면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소화 불량, 위경련, 위하수, 위산과다증 등등. 여러 유사 형태의 위장병이 있는데 만성적이며 빈번한 증상에는 몇 가지의 원인이 있겠으나 가장 근본적인 원인에는 불규칙적인 식생활이나 하초(下焦, 신장 방광 자궁)가 냉하여 위(胃)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이런 경우 흔히 소화제 및 위에 관한 치료제를 쓰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소화제 및 위장약은 먹을 당시에만 시원한 듯하지 근본적인 치료는 할 수 없다. 그래서 만성위장병 환자가 속출하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소화불량, 위궤양,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급만성 위장질환을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는 한방치료법이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부분 스트레스가 원인인 이 위장질환들은 체질과 증상에 따른 한방치료법
생활/건강
정리=김민수
2004.04.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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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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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건강상태를 낙관시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얼마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느냐, 얼마나 장수할 수 있느냐가 크게 좌우되는 것이다.장수하고자 한다면, 먼저 낙천가(樂天家)가 되기 위한 장기계획을 세워야 한다.사람이 낙관적이면 남들의 말에 마음 상하지 않고, 주위의 상황에 좌우되지 않게 된다. 즉, 외부로부터의 영향력이 거의 들어오지 않게 될 것이다.낙관적인 사람은 저항력이 강하다. 낙천가가 되면 우울증에 빠지지 않으며, 울적한 기분을 씻어낼 수 있다. 두통·고혈압·심장병등은 거의 기분이 원인이요, 적어도 마음가짐으로 인해서 발증한다.존스 홉킨즈 대학 공중 위생학부의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에 걸려있는 사람이 심장발작을 일으킬 확률은, 낙관적인 사람보다 4배나 높았다. 또한 우울증 상태는 콜레스테롤
생활/건강
2004.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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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되면 온 몸이 물먹은 솜 마냥 무겁고 나른하고 이유없이 피곤하며 졸음이 자주 오는 춘곤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이 많다.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흔히 ‘봄을 탄다’고 표현되는 춘곤증은 의학계에서 공인된 병명이 아니며 엄격한 의미에서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흔히 나타나는 일종의 계절병에 속한다. 춘곤증의 원인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봄이 되면 자연히 활동량이 늘게 될 뿐 아니라 낮이 길어지면서 잠자는 시간은 줄게 되는데, 이에 적
생활/건강
정리=김민수
2004.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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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다소간에 바람기를 지녔다고 하면, 펄쩍 뛸 사람도 있을테지. 그렇지만 사람은 한 군데 꼼짝않고 있으면 웬만큼 고통스러우며, 어떤 색다른 것에 뛰어들고 싶은 경향을 지니고 있다. 이런 경향을 넓게 잡아서 ‘바람기’ 라고 한다면, 덮어놓고 부정할 일도 아닌 것 같다.본래 사람이란 괴상한 존재로서, 모순된 짓을 예사롭게 한다. 예컨대 사람에게서 습관을 제거한다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릴 참인데, 그 습관마저도 때로는 몹시 언짢게 여겨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흔히 해오던 행동과는 좀 다른 짓을 해보고 싶어진다. 즉, 습관에 반항하는 행동을 때때로 해보고 싶어진다. 또한 동물에게는 귀소본능(歸巢本能)이란 게 있다. 제 집에 돌아가고 싶어지는 본능인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때로는 케케묵은
생활/건강
2004.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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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다소간에 바람기를 지녔다고 하면, 펄쩍 뛸 사람도 있을테지. 그렇지만 사람은 한 군데 꼼짝않고 있으면 웬만큼 고통스러우며, 어떤 색다른 것에 뛰어들고 싶은 경향을 지니고 있다. 이런 경향을 넓게 잡아서 ‘바람기’ 라고 한다면, 덮어놓고 부정할 일도 아닌 것 같다.본래 사람이란 괴상한 존재로서, 모순된 짓을 예사롭게 한다. 예컨대 사람에게서 습관을 제거한다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되어버릴 참인데, 그 습관마저도 때로는 몹시 언짢게 여겨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흔히 해오던 행동과는 좀 다른 짓을 해보고 싶어진다. 즉, 습관에 반항하는 행동을 때때로 해보고 싶어진다. 또한 동물에게는 귀소본능(歸巢本能)이란 게 있다. 제 집에 돌아가고 싶어지는 본능인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때로는 케케묵은
생활/건강
2004.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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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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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건강상태를 낙관시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얼마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느냐, 얼마나 장수할 수 있느냐가 크게 좌우되는 것이다.장수하고자 한다면, 먼저 낙천가(樂天家)가 되기 위한 장기계획을 세워야 한다.사람이 낙관적이면 남들의 말에 마음 상하지 않고, 주위의 상황에 좌우되지 않게 된다. 즉, 외부로부터의 영향력이 거의 들어오지 않게 될 것이다.낙관적인 사람은 저항력이 강하다. 낙천가가 되면 우울증에 빠지지 않으며, 울적한 기분을 씻어낼 수 있다. 두통·고혈압·심장병등은 거의 기분이 원인이요, 적어도 마음가짐으로 인해서 발증한다.존스 홉킨즈 대학 공중 위생학부의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에 걸려있는 사람이 심장발작을 일으킬 확률은, 낙관적인 사람보다 4배나 높았다. 또한 우울증 상태는 콜레스테롤
생활/건강
2004.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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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이 되면 온 몸이 물먹은 솜 마냥 무겁고 나른하고 이유없이 피곤하며 졸음이 자주 오는 춘곤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이 많다.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흔히 ‘봄을 탄다’고 표현되는 춘곤증은 의학계에서 공인된 병명이 아니며 엄격한 의미에서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 사이에 흔히 나타나는 일종의 계절병에 속한다. 춘곤증의 원인 춘곤증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 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봄이 되면 자연히 활동량이 늘게 될 뿐 아니라 낮이 길어지면서 잠자는 시간은 줄게 되는데, 이에 적
생활/건강
정리=김민수
2004.03.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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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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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몸과의 상호작용을 생각해보면,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문제만큼,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노릇은 없다. ①자기 힘으로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은, 그냥 놓아두고 받아들이도록 한다. ②일과 취미,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들지 않도록 균형 잡는다. ③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서서히 해소해 간다. ④하루에도 몇번씩 쉬도록 한다. 쉬면 새로운 시야가 생기고, 의욕이 솟는다. ⑤언제든지 남과 함께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따분할 때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함께 뭔가를 한다. ⑥자기 문제에 언제까지나 얽매이지 말고, 남의 도움이 되어준다. “줌으로써만 얻을 수 있다 ” 는 어려운 법칙을 실천하는 것이다. ⑦약이나 식품으로 기분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정신 안
생활/건강
2004.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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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활요법을 살펴보면, 현미잡곡밥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현미를 2개월 정도만 착실히 챙겨먹으면 자신의 몸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모든 신체의 이상이 호전되어 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것은 다 하겠는데 현미밥은 죽어도 못먹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현미수프, 현미두유 등 부실한 식사를 보완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현미보완식을 살펴보자. ■ 현미오곡가루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보완식이다. 현미도시락을 싸 다닐 수는 없더라도 현미오곡가루를 마련하여두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간편하게 미숫가루처럼 타 먹는 정도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여행을 한다거나 업무차 출장을 다닐 경우라도 현미오곡가루
생활/건강
정리=김민수
2004.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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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서 수줍음을 없앤다면, 여자의 아름다움은 반으로 줄어들고 말 거라고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벌거벗어 온몸으로 애정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희열감을 만끽하는 아내가 있는 건 무슨 까닭일까.이처럼 벌거벗고 싶은 아내의 심리에는 복잡한 요소가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도 꽤 다른 동기가 뒷받침되는 것으로 보인다.맨먼저 들 수 있는 요인으로서 여성의 자기애적인 심리가 있다. 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거나 상상함으로써 만족감을 느끼거나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그 예를 들건대, 여성은 아름답게 화장하거나 치장해서 누가 봐주지 않더라도 자기도취를 느끼는 성향이 있다. 온종일 거울을 보고 있어도 실증이 나지 않는다는 여성의 대부분은 이런 경향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까닭이라고 한다.벌
생활/건강
2004.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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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서 수줍음을 없앤다면, 여자의 아름다움은 반으로 줄어들고 말 거라고 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진해서 벌거벗어 온몸으로 애정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희열감을 만끽하는 아내가 있는 건 무슨 까닭일까.이처럼 벌거벗고 싶은 아내의 심리에는 복잡한 요소가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도 꽤 다른 동기가 뒷받침되는 것으로 보인다.맨먼저 들 수 있는 요인으로서 여성의 자기애적인 심리가 있다. 자기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거나 상상함으로써 만족감을 느끼거나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그 예를 들건대, 여성은 아름답게 화장하거나 치장해서 누가 봐주지 않더라도 자기도취를 느끼는 성향이 있다. 온종일 거울을 보고 있어도 실증이 나지 않는다는 여성의 대부분은 이런 경향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까닭이라고 한다.벌
생활/건강
2004.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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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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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와 몸과의 상호작용을 생각해보면, 스트레스에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문제만큼,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노릇은 없다. ①자기 힘으로 조절할 수 없는 상황은, 그냥 놓아두고 받아들이도록 한다. ②일과 취미,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들지 않도록 균형 잡는다. ③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서서히 해소해 간다. ④하루에도 몇번씩 쉬도록 한다. 쉬면 새로운 시야가 생기고, 의욕이 솟는다. ⑤언제든지 남과 함께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 따분할 때는 친구에게 전화해서 함께 뭔가를 한다. ⑥자기 문제에 언제까지나 얽매이지 말고, 남의 도움이 되어준다. “줌으로써만 얻을 수 있다 ” 는 어려운 법칙을 실천하는 것이다. ⑦약이나 식품으로 기분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정신 안
생활/건강
2004.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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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활요법을 살펴보면, 현미잡곡밥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현미를 2개월 정도만 착실히 챙겨먹으면 자신의 몸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모든 신체의 이상이 호전되어 가는 것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것은 다 하겠는데 현미밥은 죽어도 못먹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현미수프, 현미두유 등 부실한 식사를 보완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현미보완식을 살펴보자. ■ 현미오곡가루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보완식이다. 현미도시락을 싸 다닐 수는 없더라도 현미오곡가루를 마련하여두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간편하게 미숫가루처럼 타 먹는 정도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여행을 한다거나 업무차 출장을 다닐 경우라도 현미오곡가루
생활/건강
정리=김민수
2004.03.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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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언어’ (몸말) 라는 걸 아실테지. 사람이 무심결에 나타내는 몸짓이 그의 속마음을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성적인 심층심리도 그런 몸말에 나타나는 것은 물론이다.예컨대 여성이 빈번하게 머리털로 손이 간다면, 평소에 성적 호기심도 왕성하고, 성욕도 강하다는 표시다. 머리털은 여성의 성감대의 하나로서, 마음의 밑바닥에 있는 성적인 욕구나 관심이 본인도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머리털을 만지는 몸짓으로 나타나는 셈이다. 성감대 자체 뿐 아니라, 그 주변으로 손이 간다는 것도 대개의 경우 비슷한 심리가 작용되고 있다. 스커트 자락을 끌어 내린다든지, 다리를 자꾸 고쳐 꼬는 것도 마찬가지다. 이런 동작이 두드러지는 여성은 자기의 하반신을 강하게 의식하고 있는 증거이기도 하며, 주위를 향해서 성적인 과시를 하
생활/건강
2004.03.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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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04.03.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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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수명은 스트레스에 대한 인내력이 얼마나 가볍게 처리되느냐에 달렸다고 한다. 건강하게 나이들 수 없다면, 스트레스 대처가 잘못 된 탓이란다.스탠퍼드 대학의 로버트·M·사폴스키 교수는 말하기를, “스트레스 관련 질병은 몸의 반응이 부적절하고, 순응성이 결핍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고 하였다. 그의 저서 ‘왜 얼룩말은 위궤양에 걸리지 않나’ 에 보면, “사람은 얼룩말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일에 스트레스를 느낀다. 사람의 체험 중에는, 심리학적인 스트레스 요인들이 넘치고 있다. 기아·상해·온도장해 등의 신체면의 문제와는 전혀 다르다” 고 하였다. 예컨대 큰 소음이 나더라도, 어떤 방법으로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소음은 거의 스트레스가 되지는 않는다. 옆집에서
생활/건강
2004.03.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