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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증평 조원희 기자] 충북 증평군은 농촌관광과 농·특산물 등 증평인삼 쇼핑을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 군은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상품판매를 통한 직접적인 소득 창출은 미흡했다. 이에 군은 증평군 농·특산물 유통센터 종합 활성화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증평인삼 쇼핑과 연계한 충북농촌관광패키지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인근 지자체(괴산군)와 전문기업이 참여해 증평인삼과 좌구산휴양림, 인삼골축제 등을 연계한 당일, 1박 2일 여행코스 등 지역에 맞는 맞춤형 농촌관광여행상품을 개발한다. 또 제주도민 육지관광객을 대상으로 증평인삼 쇼핑 후 괴산의 유기농을 둘러보는 여행상품 패키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증평인삼과 홍삼, 그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3.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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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천 조원희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역사회의 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예방과 대처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최근 신종 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 인수공통 감염병 등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감시하고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관내 의료기관·약국 학교·산업체·사회복지시설종사자·마을 이장 등으로 총 165명으로 구성했다. 구성된 요원들은 1년간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주민홍보 ▲감염병 환자 발견 시 인적사항, 발생현황 신고 ▲각종 전염성 질환 파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추후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관련 법률과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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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이시종 지사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 장애인 체전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9월 장애인체전과 10월 전국체전이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히 기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안전체전」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번 체전은 도내 11개 시군에 분산 개최되어 이동거리가 멀고 또 충북은 곳곳에 산악지역이 많아서 낯선 선수단에게는 교통사고 우려가 있다”며 “교통안전 대책에 특별히 신경 쓰도록 하되, 음식점 식중독 예방과 경찰・군・공무원이 공조한 숙박시설 도난 사고 예방에도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해외 선수단이 충북의 홍보대사가 되어 돌아갈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수립하라”고 한 뒤 “이번 체전에 해외동포 선수단이 19개국 1천여 명이 참가할 것으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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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는 문장대온천개발저지 범도민대책위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두영)를 개최했다. 충청북도와 도의회, 범도민대책위, 시군 관계공무원 20여명이 2017년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 대응 방안과 환경영향평가서(본안) 접수에 대비한 조직 정비 등 향후 일정에 대하여 논의했다.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은 우리 도에서도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부 등을 방문하여 문장대 온천개발에 따른 지역주민 피해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본안 접수시 부동의 의견 해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다. 범 도민대책위에서도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청정1번지 충북실현을 위해 끝까지 문장대 온천 개발을 꼭 저지하겠다는 각오를 가졌다.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2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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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에서는 차량을 전면 통제한 후 시멘트 콘크리트 포장을 실시하기로 했던 엘지로 미호천교의 교면 보수공사를, 부분적으로 차량통행을 허용하면서 공사할 수 있는 아스콘 포장공법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이는 당초 3월 20일부터 약 2개월 간 차량을 전면 통행금지 해야 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과 지역 언론 등을 통해 재검토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단체와 전문가, 언론인, 경찰 관계자, 청주시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하게 되었다. 의견 수렴은 언론 보도 후 관심 댓글 분석, 오창산업단지 입주업체 여론 조사와 제3차 자문회의 결과 등을 참고했다. 지난 2월 17일 열린 제3차 자문위원회에는 도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2개 시민단체 대표, 지역 언론인, 충북지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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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진천 조원희 기자] 충북 진천군은 취약지 의료서비스 개선을 치과이동진료인 '찾아가는 덴탈틀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덴탈클리닉은 치과이동 순회진료사업으로 치과이동장비가 갖추어진 차량을 이용해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불편자에게 간단한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구강검진 및 상담으로 관내 치과 의료기관과 연계해 양질의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실런트, 불소도포) 등에도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며 이동 차량에 장애인 리프트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이용 가능 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구강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의료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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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도내에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고 감염된 가축을 관리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보은군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감염축 관리 조례안'이 지난 24일 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 됐다. 입법예고 된 조례안은 최근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으로 축산농가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인적·재정적 피해 확산에 따라 가축전염병의 예방활동 또는 감염 가축에 대한 조기종식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된 취지를 두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인수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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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제천 조원희 기자] 충북 제천시는 제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호)가 부모교육의 접근이 어려운 중소기업, 군부대,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2017년 3월부터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자녀양육에 대한 고민과 관심은 많지만 적절한 방법을 알지 못하는 부모들에게 효과적인 자녀양육방법을 알려주는 '맞춤식 부모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가족갈등 예방 및 해소방법, 자녀 이해 및 양육 방법, 자녀 건강 바로알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된다.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10개 기관) 또는 우선순위에 따라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민호 센터장은 "찾아가는 부모교육이 일·가정 양립의 조화를 돕고 부모들의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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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는 오는 3월 1일 3․1절 기념행사를 일제치하에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분연히 일어나신 애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 모두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제98주년 3 · 1절 기념식은 도내 각계‧각층의 도민과 학생들을 초청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삼일정신의 의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얼을 기리기 위하여 항일독립운동기념탑, 3·1공원, 한봉수 의병장, 신채호 선생 동상에 헌화‧분양 하는 등 충북지역 출신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기념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삼일정신을 통해 4% 충북경제 실현과 비천도해(飛天渡海), 미래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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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도는 2016년 도내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과 농가수가 2015년 대비 각각 18.3%, 23.9% 증가한 3,607ha, 4,018호로 나타났다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통계자료를 인용하여 밝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통계자료를 보면, 전년 대비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 충북으로 나타났다.(충북 18.3%, 전남 9.5%, 경기 5.9%, 경남 5.1%, 전북 3.8%) 인증종류별로 보면 유기농산물 인증면적과 농가수가 2015년 891ha, 854호에서 2016년 922ha, 900호로 각각 3.5%, 5.4% 증가하였으며, 무농약농산물 인증면적과 농가수는 2015년 2,158ha, 2,390호에서 2016년 2,685ha, 3,118호로 각각 24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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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월 27일 카이노스육묘장(대표 김동목)과 도 기술원에서 육성한 장미 ‘그린펄’ 품종을, 주식회사 유니플랜텍(대표 윤여중)과 소엽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 품종에 대한 통상실시권 실시계약을 2022년까지 5년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 체결된 장미 ‘그린펄’ 품종은 2011년에 품종보호 등록됐으며, 스텐다드형 절화장미로 꽃색은 녹색이고, 꽃잎수는 67매 정도이다. 절화수명이 다른 절화 장미보다 길고, 가시가 없는 큰 장점을 지닌 장미로 이미 2011년도에 통상 실시하여 농가에 보급하여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풍란 ‘화이트핑크레이디’는 2016년에 품종보호 등록된 품종으로, 꽃색은 연분홍색이며, 개화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 30
충북권
충북 조원희 기자
2017.02.2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