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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접어들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도 고혈압은 중년들에게 가장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다. 이에 따라 고혈압 환자는 적절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고혈압 환자의 생활수칙으로는 우선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긴장이나 흥분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혈압을 정기적으로 재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는 생활수칙. 이와 함께 정신적, 육체적 과로나 급격한 감정의 변화를 피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누적된 과로나 급격한 감정적 변화는 뇌졸중이나 심장의 이상 상태를 초래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조, 산책, 줄넘기, 계단 오르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아침, 저녁으로 10분 정도씩 규
생활/건강
200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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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환경오염과 서구식 식문화, 스트레스 등에 의한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의 배기가스는 비염을 일으키는 직접적 원인이 되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코 질환은 이제 5명 당 1명이 환자일 만큼 일반적이고 흔한 질환이 되었다.코질환 환자들의 경우 코가 막혀 있다보니 보통 사람에 비해 공기 흡입량이 적다. 따라서 그만큼 인체 내에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머리가 아프거나 무거워진다. 두통증세가 나타나기도 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해진다.알레르기성 비염은 코로 숨을 쉴 때 따라 들어오는 여러 가지 물질들이 콧속점막을 자극하여 과민하게 반응해서 생긴다. 봄철의 꽃가루, 먼지, 진드기, 곰팡이 및 세균, 동물의 털과 비듬,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든지, 페인트 냄새나 메케한 가스냄새를
생활/건강
200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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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한지 3년 이내의 초기 당뇨병은 한의학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한방에서 당뇨는 인체내의 비정상적인 열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본다. ‘소갈’이라 하여 비정상적인 체열이 진액을 말려 췌장기능에 이상을 가져와 인슐린 분비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본다. 실제로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해 주는 당뇨 한방치료제 제당환(除糖丸)과 제당탕으로 환자들을 치료한 결과 발병 3년 미만의 환자들에게서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부분 한달 내에 혈당이 크게 떨어져 정상적으로 활동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만큼 상태가 좋아지고 합병증을 개선시킨다. 서울 압구정동 미래한의원(02-512-2075/www. miraehanbang.com) 이경근 원장이 제당환을 3개월 이상 복용한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건강
200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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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편 확대술’신기술 도입 … 부작용 거의 없고, 영구적 사용 가능남성은 여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이는 여성들이 외모에 신경을 쓰듯 남성들도 자신의 성기에 많은 신경을 쓴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속담처럼 특히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의 성기가 작아보이는 외소 콤플렉스가 이를 증명한다. 이런 증상의 남성들이 의외로 많아 이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면서 오랜 고민이 간단한 시술로 해결되고 있다.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음경확대술은 지방이식술, 진피이식술, 보형물 삽입술등이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지금의 시술들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지방이식술은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며, 진피이식술은 수술흉터가 크게 남고 이식된 피부에서 혈관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식된
생활/건강
2003.09.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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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간질병도 한방치료 효과좋아까다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이명(耳鳴)이나 난청을 치료하는데 한방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운이 허약해져 오는 신허(腎虛)이명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이명은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울 송파동 해동국한의원(02-419-4789/www.33 hanbang.com) 방혜정 원장은 “이명은 까다로운 질환이지만 체질과 증상에 따라 한방 약물요법과 침요법을 시행하면 초기 환자는 2개월, 중증환자도 4개월 이내에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방원장은 최근 이명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방이명 치료제 ‘청명탕’을 투약하면서 침요법을 병행 치료한 결과 85%에게서 만족할만한 치료효과를 보였다.방원장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이명은 주로 신경
생활/건강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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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학은 1990년대 중반에 급격히 발달하여 지금까지 많은 수술법들이 개발되었는데, 그중에서 조루와 확대술의 발전이 가장 두드러졌다. 그 중에 왜소증 환자는 정신적으로도 많은 고통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 많은 확대 수술들이 개발되었다.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음경확대술은 지방이식술, 진피이식술, 보형물 삽입술등이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시술들은 단점들을 가지고 있는데, 지방이식술은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는 단점이 있으며, 진피이식술은 수술흉터가 크게 남으며 이식된 피부에서 혈관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식된 피부가 괴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수술 성공률을 많이 기대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현재 보형물을 음경피하에 삽입하는 방법
생활/건강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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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집먼지 흡입이나 식품섭취·금속접촉등 원인다양풋과일·애완동물 피하고 잦은 환기통해 실내습도 낮춰야우리나라 인구의 12%가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로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학교생활 지장은 물론 응급처치 요령이 부족해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알레르기의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알레르기의 원인 ‘알레르기’는 우유, 달걀, 집먼지, 곰팡이, 개털, 꽃가루 등 보통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뜻한다. 이런 물질은 우리가 숨을 쉴 때 폐를 통해, 음식물을 섭취할 때 입을 통해 또는 페니실린처럼 주사를 통해서 몸에 들어온다. 특히 일부는 심한 과민 반응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대
생활/건강
정리= 김민수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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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비환’으로 근본 치료를콧병에 효과 좋은 유근피가 주재료가장 흔한 만성질환중의 하나인 축농증의 경우 한방에서는 코안에 담습이 생기는 체질로 변해 일어난다고 본다. 담습은 고인 물을 뜻하는데 코안에 썩은 물이 고여 있어 몸에 해롭다는 것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축농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근본적으로 살펴들어가면 폐나 쓸개에 바람이나 한기·습기가 스며들어 열이 생기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축농증은 가장 흔한 만성질환중의 하나로 축농증에 걸리면 대부분의 환자가 기억력이 감퇴하고 주의력이 떨어지며 권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축농증이 아닌가 의심해 봐야 하는 경우는 대략 다음과 같다. ▲열이 있어 잠잘 때 이불을 걷어차거나, 찬 음식을 좋아하고 자주 감기에 걸리는 경우. ▲만성기침증세로
생활/건강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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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 전체가 국소로부터 전신적인 문제로 옮아오고 있다. 몸과 마음 양면에서 봐야 한다는 인식이 한의학과 같아진 셈이니, 바로 여기에 한방의 새로워진 입장이 있다.근래에 여러 매스컴이 보여주는 한의학에 대한 관심들은, 한의학이 결코 낡아빠진 구시대의 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프랑스의 대학에서는 한의학이 현대의학과 별개의 것이 아니요, 치료의학 중에 완전히 편성되어 있다.또한 현대의학 전체가 국소로부터 전신적인 문제로 옮아오고 있다. 예컨대 스트레스 학설을 보면, 호르몬의 온몸 균형을 문제 삼아서 이를테면 ‘정신 신체 의학’ 의 경우처럼, 마음과 몸 양면에서 봐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구소련 쪽에서는 온몸에 펼쳐져 있는 신경작용을 중요시하는등, 새로운 의학이 모두
생활/건강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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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남자들은 미녀를 경원하는 경향이 있다. 친해지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동료로서 얘기를 나누는 정도에 그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미녀에겐 따르는 남자가 많을테니까, 나 따위에겐 꺾일 수 없는 꽃이라는 생각을 자신의 심리 회로에 심어버린다. 그래서 미인은 사실인즉 고독한 존재다.따라서 남자들은 그녀에게는 ‘불가침 조약’ 상태요, 여자들은 그녀의 들러리나 서주기는 싫다고 해서 비실거린다. 상황이 이렇고 보니, 미녀는 노처녀가 되기 십상이다.자기네 회사의 사장 비서로 있는 미녀와 전격적으로 결혼해서 화제가 된 청년이 있었다. 그녀도 남자 사원들이 어려워하는 존재였는데, 청년이 배짱 좋게 부딪쳐본 결과 대번에 ok. 청년도 놀랐다. 한데, 놀랍게도 그녀로서는 그것이 처음 받는 데이트 신청이었다고 한다.여성
생활/건강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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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남자들은 미녀를 경원하는 경향이 있다. 친해지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동료로서 얘기를 나누는 정도에 그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미녀에겐 따르는 남자가 많을테니까, 나 따위에겐 꺾일 수 없는 꽃이라는 생각을 자신의 심리 회로에 심어버린다. 그래서 미인은 사실인즉 고독한 존재다.따라서 남자들은 그녀에게는 ‘불가침 조약’ 상태요, 여자들은 그녀의 들러리나 서주기는 싫다고 해서 비실거린다. 상황이 이렇고 보니, 미녀는 노처녀가 되기 십상이다.자기네 회사의 사장 비서로 있는 미녀와 전격적으로 결혼해서 화제가 된 청년이 있었다. 그녀도 남자 사원들이 어려워하는 존재였는데, 청년이 배짱 좋게 부딪쳐본 결과 대번에 ok. 청년도 놀랐다. 한데, 놀랍게도 그녀로서는 그것이 처음 받는 데이트 신청이었다고 한다.여성
생활/건강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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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 전체가 국소로부터 전신적인 문제로 옮아오고 있다. 몸과 마음 양면에서 봐야 한다는 인식이 한의학과 같아진 셈이니, 바로 여기에 한방의 새로워진 입장이 있다.근래에 여러 매스컴이 보여주는 한의학에 대한 관심들은, 한의학이 결코 낡아빠진 구시대의 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프랑스의 대학에서는 한의학이 현대의학과 별개의 것이 아니요, 치료의학 중에 완전히 편성되어 있다.또한 현대의학 전체가 국소로부터 전신적인 문제로 옮아오고 있다. 예컨대 스트레스 학설을 보면, 호르몬의 온몸 균형을 문제 삼아서 이를테면 ‘정신 신체 의학’ 의 경우처럼, 마음과 몸 양면에서 봐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구소련 쪽에서는 온몸에 펼쳐져 있는 신경작용을 중요시하는등, 새로운 의학이 모두
생활/건강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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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집먼지 흡입이나 식품섭취·금속접촉등 원인다양풋과일·애완동물 피하고 잦은 환기통해 실내습도 낮춰야우리나라 인구의 12%가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로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학교생활 지장은 물론 응급처치 요령이 부족해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알레르기의 원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알레르기의 원인 ‘알레르기’는 우유, 달걀, 집먼지, 곰팡이, 개털, 꽃가루 등 보통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물질에 대해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뜻한다. 이런 물질은 우리가 숨을 쉴 때 폐를 통해, 음식물을 섭취할 때 입을 통해 또는 페니실린처럼 주사를 통해서 몸에 들어온다. 특히 일부는 심한 과민 반응을 일으켜 생명을 위협하기도 한다.대
생활/건강
정리= 김민수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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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비환’으로 근본 치료를콧병에 효과 좋은 유근피가 주재료가장 흔한 만성질환중의 하나인 축농증의 경우 한방에서는 코안에 담습이 생기는 체질로 변해 일어난다고 본다. 담습은 고인 물을 뜻하는데 코안에 썩은 물이 고여 있어 몸에 해롭다는 것을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축농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근본적으로 살펴들어가면 폐나 쓸개에 바람이나 한기·습기가 스며들어 열이 생기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축농증은 가장 흔한 만성질환중의 하나로 축농증에 걸리면 대부분의 환자가 기억력이 감퇴하고 주의력이 떨어지며 권태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축농증이 아닌가 의심해 봐야 하는 경우는 대략 다음과 같다. ▲열이 있어 잠잘 때 이불을 걷어차거나, 찬 음식을 좋아하고 자주 감기에 걸리는 경우. ▲만성기침증세로
생활/건강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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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간질병도 한방치료 효과좋아까다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이명(耳鳴)이나 난청을 치료하는데 한방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운이 허약해져 오는 신허(腎虛)이명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이명은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서울 송파동 해동국한의원(02-419-4789/www.33 hanbang.com) 방혜정 원장은 “이명은 까다로운 질환이지만 체질과 증상에 따라 한방 약물요법과 침요법을 시행하면 초기 환자는 2개월, 중증환자도 4개월 이내에 좋은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방원장은 최근 이명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방이명 치료제 ‘청명탕’을 투약하면서 침요법을 병행 치료한 결과 85%에게서 만족할만한 치료효과를 보였다.방원장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이명은 주로 신경
생활/건강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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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학은 1990년대 중반에 급격히 발달하여 지금까지 많은 수술법들이 개발되었는데, 그중에서 조루와 확대술의 발전이 가장 두드러졌다. 그 중에 왜소증 환자는 정신적으로도 많은 고통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치료법으로 많은 확대 수술들이 개발되었다.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음경확대술은 지방이식술, 진피이식술, 보형물 삽입술등이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시술들은 단점들을 가지고 있는데, 지방이식술은 지방이 체내로 흡수되는 단점이 있으며, 진피이식술은 수술흉터가 크게 남으며 이식된 피부에서 혈관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식된 피부가 괴사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수술 성공률을 많이 기대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현재 보형물을 음경피하에 삽입하는 방법
생활/건강
2003.08.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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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비염은 여간해서는 고치기 어려운 난치병에 속한다. 그 동안 비염은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일시적으로만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서울 서초동 평강한의원(02-3481-1656/www.dr-lee.co.kr) 이환용 원장은 7여년의 연구를 통해 ‘청비환’을 개발했다. 참느릅나무로 조제된 청비환은 코질환에 도움을 주는 한방 환약이다. 이 원장은 내신 15등급의 실력으로 8수 끝에 동국대 한의학과에 들어간 괴짜. 그는 가난 때문에 무면허 침술사 노릇을 해가며 학비를 벌어야 했지만 한의학에 대한 애착과 열정은 남달랐다. 이 원장이 코질환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대학시절 30년간 축농증으로 고생하던 이웃 할머니가 나무 조각을 하나 가져와 그것과 똑같은 나무를 구해 달라는 부탁 때문이었
생활/건강
2003.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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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한지 3년 이내의 초기 당뇨병은 한의학적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한방에서 당뇨는 인체내의 비정상적인 열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본다. ‘소갈’이라 하여 비정상적인 체열이 진액을 말려 췌장기능에 이상을 가져와 인슐린 분비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본다. 실제로 각종 합병증을 예방하고 치료해 주는 당뇨 한방치료제 제당환(除糖丸)과 제당탕으로 환자들을 치료한 결과 발병 3년 미만의 환자들에게서 만족할 만한 치료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부분 한달 내에 혈당이 크게 떨어져 정상적으로 활동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만큼 상태가 좋아지고 합병증을 개선시킨다. 서울 압구정동 미래한의원(02-512-2075/www.mirae hanbang.com) 이경근 원장이 제당환을 3개월 이상 복용한 환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건강
2003.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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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학에서 대표적인 것을 꼽는다면 전문의들은 주저하지 않고 조루와 사이즈 콤플렉스라고 말한다. 그 중에 왜소증 환자는 정신적으로도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게 현실이다. 의사들이나 심리학자들도 왜소증이 있는 사람에게 성은 페니스의 크기에 비례하지 않으며 단지 심리적인 현상이라 고 말한다. 그러나 당사자에게는 그런 말이 아무런 도움이 되질 않는다. 최근 왜소한 음경으로 인한 남성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서주일 원장(02-515-0052/www.aasex. co.kr) 이 국내에 도입한 신기술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주로 사용되고 있는 음경확대술은 지방이식술, 진피이식술, 보형물 삽입술등이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시술들은 나름대로 장점이 있으나 단점 또한 가지고 있다. 지방이식술은 지
생활/건강
2003.08.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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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카페인 피하고 낮잠·스트레칭으로 피로 풀어야 좋아피부화상 찬 물수건·얼음·찬 우유로 피부 진정 시켜야‘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피곤하고 졸음만 와요.’여름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직장인들이 호소하는 바캉스 후유증이다. 특히 휴가기간동안 강행군을 했던 이들은 더욱 큰 후유증에 시달린다. 전문의들은 바캉스 후유증에 대해 “짧게는 2일에서 길게는 2주간 지속될 수 있다”며 “규칙적인 생활로 빨리 예전의 생활리듬을 되찾는 게 바캉스 후유증을 떨쳐내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30대 회사원 김형식(가명·31)씨는 4박5일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 지친 몸을 휴가기간 동안 쉬었건만 김씨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쏟아지는 졸음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졸음을 떨치기 위해 평소 마시지
생활/건강
김민수
2003.08.2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