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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주차관제 설비 제조 1위 기업 ‘다래파크텍(대표 김호정)’의 ‘사전 무인정산기’가 ‘2017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제품에는 ‘굿 디자인 마크’가 부여된다. 이번 굿 디자인에 선정된 사전 무인정산기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미니멀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에 블랙과 실버 컬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다래파크텍의 이번 굿 디자인 수상은 주차업체 가운데 유일한 수상이라 그 의미가 크다.
종합
장휘경 기자
2017.12.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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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가 CJ대한통운,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택배업무 협약식’을 체결, 노원구(구립 장애인일자리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민간 협업 ‘발달장애인 택배일자리 사업’이 4개 권역까지 확대된다. 1호 노원 거점에 이어 하남, 송파구, 강서구까지 4개가 문을 열었으며 내년 1월에는 노원구 중계동, 금천구 등 3개소가 추가로 문을 열어 총 7개 거점이 개소한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수도 기존 노원구 23개에서 100개까지 늘어난다. 미취업에 의한 심적 고통이 컸던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반가울 소식이다. ‘발달장애인 택배일자리 사업’은 움직이기 좋아하는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로, 발달장애인 1인 또는 2인 1조
종합
장휘경 기자
2017.12.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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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는 최근 대두되는 전기차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관리하는 열관리기술과 공조시스템 설계방법을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교육하기 위해 ‘전기차 열관리 및 공조기술’ 강좌를 2018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각국에서는 온실가스 허용기준과 자동차 연비규정이 강화되면서 친환경 상용차에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각국 정부는 전기 상용차를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R&D 투자, 보조금, 세제혜택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전기 상용차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16년 ‘자동차 온실가스연비기준 개정안’으로 온실가스는 140g/km, 연비는 17km/l 이하를 만족해야 하며 2016~2020년까지는 온실
종합
장휘경 기자
2017.12.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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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대구시 핵심 전략 사업인 1톤 전기 상용차 활성화의 핵심 법안인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연내 처리 불발됐다. 내년 말까지 유예 기간을 정해 국회 국토위를 통과하면서 처리 가능성이 높았지만 결국 법사위에서 발이 묶인 것이다. 대구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당장 1톤 전기 상용차를 연간 3000대씩 생산하면서 본격적인 활성화에 나서려고 했지만 이번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함으로써 난항에 부딪혔다. 현행법은 화물차 신규 허가를 금지하고 있어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영업차량으로 전기 상용차 보급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법안이 지난해 발의돼 해가 바뀌면 3년째에 접어들지만 통과를 낙관하기 쉽지 않은데다 내년에는 지방선거까지 있어 지
종합
장휘경 기자
2017.12.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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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새 정부 산업정책 방향’을 통해 혁신성장의 선도 사업으로 선정한 미래차(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의 국제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미래차 기술로드맵’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국정과제인 ‘미래형 친환경․스마트카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 9개월 간 산업기술평가관리원을 중심으로 기업, 학계,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별팀(TF)을 구성해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했다. 환경규제의 강화와 성능향상으로 친환경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인 자율주행차 시장 선점을 위한 주요국의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어 미래차 정책에 대한 방향 설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산
종합
장휘경 기자
2017.12.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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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가 중국 완성차 업체인 브릴리언스(华晨中国汽车)와 새로운 합자회사를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 합작사 지분 중 르노의 지분은 49%이고 나머지 51%는 브릴리언스가 보유하는 형태이며, 르노·브릴리언스 진베이 오토모티브라는 이름이 붙었다. 새 합자회사는 르노 등 3개 브랜드의 전기차를 포함한 경상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중국 소형 상용차 시장에서 15만 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다. 르노는 투자 규모를 확대해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현지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등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카를로스 곤 르노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향후 6
종합
장휘경 기자
2017.12.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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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1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총 485대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신규등록대수 485대는 전월 대비 87대(62.8%) 늘어난 수치이며 올 들어서는 최다치다. 볼보트럭은 지난달 182대를 판매해 11개월 연속 수입 상용차 시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는 전달보다 71.7% 증가한 수치다. 볼보트럭의 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이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98대를 판매하며 2위에 올랐다. 만(97대)은 3위를 기록했고, 스카니아는 73대, 이베코가 35대였다. 차종별로는 특장차가 230대로 가장 많았고 트랙터(157대), 카고(94대), 버스(4대) 순이었다.
종합
장휘경 기자
2017.12.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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