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비디오에는 저작권에 관한 문구가 적시되어 있다. “이 비디오물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다. 저작권법과 계약에 따라 가정 내 상용물로 제작되었다. 불법 복사, 편집, 또는 디지털화하여 배포 방송하거나 온라인에 게재, 전송하는 것은 저작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민사상 손해 배상 책임을 질 뿐만 아니라 형사 처벌을 받게 될 수 있다”. 그러나 불법 복제된 비디오. CD, DVD 등이 유치원, 학교, 교회, 호텔, 여관, 찜질방, 공공장소 등에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상영되고 있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도 불법 다운로드를 받아 공공장소에서 불법 상영하는 사례도 있다. 이는 영화 흥행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쯤 되자 뿔난 영화계가 나서 ‘영화 영상물 불법 복제 및 불법상영 감시단’을
인터뷰/인물탐구
조경호 기자
2009.05.04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