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대희 기자] 정부는 5일 강원도 고성·속초 일대를 휩쓴 산불 진화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의논하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직접 강원도 산불 현장대책본부를 방문해 조속한 진화를 주문할 예정이다.먼저 이낙연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산불 진화 현황을 점검하고 각 부처의 대응 계획을 보고받는다.회의에는 산불 피해 수습과 관련된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장관과 소방청장, 산림청장, 경찰청장, 해경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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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2019.04.05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