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재호 기자]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에 부동산, 소득, 자동차 가액 등 자격 기준을 초과하는데도 입주·거주하고 있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국회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5년간 서울시 공공임대주택에서 소득 초과, 불법 전대 등으로 적발된 부적격 입주가 1,900여건에 달한다”고 밝혔다.부적격 입주를 사유별로 살펴보면 불법 전대(51건), 부동산 초과(118건), 소득 초과(551건), 자동차 초과(68건), 주택 소유(1,108건) 등 1,896건으로 조사됐다. 특히 부적격 입주의 가장 큰 비율을 차지
2020 국감
정재호 기자
2020.10.20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