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1004호 일요서울 주간브리핑의 아나운서 신선호입니다. 함바비리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유상봉씨. 올해 3월, 1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그를 경찰이 다시 한번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끝나지 않은 함바 비리 사건! 어떤 속사정이 있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정관계 인맥을 동원해 전국적으로 함바 운영권을 따내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유상봉씨. 하지만 그가 구치소에 머물고 있는 동안에도 탄탄한 인맥을 활용해 자신에게 금품을 수수한 인사들과 연락을 취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출소 후에는 형집행정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식당 운영자에게 접근해 ‘함바 운영권’을 빌미로 수십억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었는데요. 특히 유씨 출소 후 허남식
주간브리핑
인터넷팀 기자
2013.07.30 10:38
-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경주입니다. 제 1003호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첫 기사는 일요서울의 기획취재! ‘흔들리는 KT 기로에 서다’의 두 번째 편! 방만한 경영 실태 점검입니다. MB정권 초 이석채호가 들어선 이후 어떻게 KT 인사 전횡이 이뤄졌는지 일요서울이 단독 입수한 추가 문건을 통해 알아봤는데요. 일요서울이 입수한 추가 문건과 KT 전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이회장은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동지상고 동창인, 서모씨의 친동생 서유열 상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보복성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석채호가 들어선 이후 KT 자회사를 포함한 임원 150명 중에서 110여명이 강제 퇴출 또는 지방으로 좌천됐는데요, 특히 그 대상도 kt의 남중수 전 사장 라인과 호남 출신
주간브리핑
인터넷팀 기자
2013.07.30 10:35
-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홍정희입니다. 여야 거물들이 차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재보선은 대선 전초전 양상을 띨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10월 재보선을 둘러싼 정치권의 고도의 정치방정식! 제1002호 일요서울 주간브리핑의 첫 기사로 만나보시죠~!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몸이 달아오른 쪽은 단연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입니다. 2014년 지방선거와 차기 대권 지형까지 바꿀 수 있기 때문인데요. 민주당에선 손학규 고문과 정동영 고문 차출론이 뜨겁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손 고문과 정 고문은 민주당 지도부의 기대와 달리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10월 재보선에 출마해 당선 된다고 한들 선수를 한번 늘리는 것 외에는 정치적 의미가 없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새누리당 역시 김문
주간브리핑
인터넷팀 기자
2013.07.16 14:24
-
안녕하세요. 제 1001 호 일요서울 주간브리핑의 아나운서 이은우입니다. KT 이석채 회장을 향한 비리의혹이 언론을 통해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는데요. 일요서울이 이 회장관련 비리 의혹을 담은 문건을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A4용지 8장으로 이뤄진 문건! 이 문건은 ‘KT 이석채 회장 비리 의혹설 정리’라는 제목으로 이 회장에 대한 각종 비리 의혹을 담고 있는데요. 방만경영, 전 현직 직원들이 제기하는 비리 의혹, 특이 여론, 인사전횡, 배임 및 비리혐의 등 총 5개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번 1001호 일요서울에서는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해 드릴 텐데요. ‘일감 몰아주기 의혹’관련 KT 청소용역회사인 굿모닝에프가 경영에 심각하
주간브리핑
인터넷팀 기자
2013.07.09 16:05
-
-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하늘입니다. 제999호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 지금 바로 시작 하겠습니다. 포스트 박근혜 자리를 두고 춘추 전국시대를 맞이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국회에 입성함에 따라 여권 내 정치지형이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청와대는 원내 김의원에게 대적할 인사가 없어 바짝 긴장하는 형국이라고 합니다. 이에 청와대에선 친박계 원로인 서청원 새누리당 상임고문을 김 의원의 견제 카드로 내세울 것이라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친박과 친이를 모두 아우르는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 의원이 차기 대권 주자로서 반열에 오를 경우 국정운영에 부담감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마당발’로서 조직관리에 능한 서 고문은 당. 청관계에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기
주간브리핑
인터넷팀 기자
2013.06.25 15:58
-
-
안녕하세요. 제997호 일요서울 주간브리핑의 아나운서 나연진입니다. 10월 재보선과 내년 6월의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의 여왕 빈자리를 크게 느끼고 있는 여권! ‘포스트 박근혜’를 갈구하는 그들이 지금 안대희 전 대법관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속사정이 있는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여권에서 서울시장과 10월 재보선을 앞두고 안 전 대법관 카드를 고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사법시험 17회 동기이기도 한 안 전 대법관은 검찰 내에서 ‘특수통’으로 통할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었는데요. 참여정부 시절에 불법 대선자금 수사를 하면서 한나라당을 ‘차떼기 정당’으로 만들었고 노 전 대통령의 측근까지 구속시키면서 성역 없는 수사로 유명세를 탔었습니다. 여당 내에선 안 전 대법관
주간브리핑
인터넷팀 기자
2013.06.11 14:06
-
-
-
-
-
-
-
-
-
안녕하세요. 따뜻한 봄날에 전해드리는 제 987호 일요서울 주간브리핑의 캐스터 홍수빈입니다. 검찰과 경찰. 국민들이 믿고 의지할 대표적인 기관들이죠. 그런데 요즘 이 두 기관들 사이에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떠한 사정이 있는지 지금 바로 살펴보시죠! 검찰을 상대로 한 경찰의 잇따른 수사에 검찰이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한상대 검찰총장의 사퇴에 이어 김학의 법무부 차관 역시 사표를 내게 됐는데요. 이 일련의 사건들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 것은 다름 아닌 경찰청 범죄정보과였습니다. 이른바 ‘검찰 잡는 부서’로 자리 잡고 있는 범죄정보과는 지난 2011년 창설됐는데요. 창설당시부터 범죄정보과는 경찰판 중앙수사부라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와 다단계
주간브리핑
인터넷팀 기자
2013.04.02 14:16
-
-
-
안녕하세요. 정통 시사 신문을 추구하는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의 아나운서 권세진입니다. 여러분. 혹시 만사형통이란 말을 아시나요? 이명박 정권의 모든 인사가 친형인 이상득 전의원을 통해야 한다는 말인데요. 그렇다면 박근혜 정권의 만사는 과연 어디를 통해야 하는 걸까요? 제984호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의 첫 기사는 박근혜정권의 만사칠통에 관한 기사입니다. 박 대통령의 원로그룹인 ‘7인회’를 들어보셨나요? 김용환 새누리당 고문을 필두로 안병훈 기파랑 대표,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 그리고 김용갑 전 의원과 현경대 전 의원, 강창희 국회의장으로 구성돼 있는 7인회는 현재 박 정권의 핵심 요직인사를 막후에서 좌지우지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박 정권에 만사칠통이란 수식어가 붙었는데
주간브리핑
인터넷팀 기자
2013.03.12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