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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양산 이도균 기자] 경남 양산시는 31부터 4월 2일까지 3일동안 창원컨벤션센터(CE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2017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양산관광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경남관광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주최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경남개발공사 관광사업부, (사)경남컨벤션뷰로, 경남관광협회, 경남 MICE·관광포럼이 후원하며 자치단체, 특산물 업체, 여행사 등 70개사 200부스가 참여하는 경남최대의 관광박람회 행사이다. 시는 4월 물금읍 벚꽃축제, 유채꽃 향연, 서운암 들꽃축제와 5월에 있을 웅상화야제 등 꽃의 도시 양산의 이미지와 통도사, 황산문화체육공원, 임경대, 법기수원지, 배내골 등 봄에 갈만한 관광명소, 양산의 특산물을 소개하여 박람회
창원/김해/양산
경남 이도균 기자
2017.03.3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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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2013년 이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11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시 피해도 컸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대덕구)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 ‘고속도로 휴게소 내 사고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고속도로 휴게소 내 사고는 총 112건에 달했다. 14명이 사망했고, 46명이 다쳤다. 고속도로별로는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은 경부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고가 빈번했다(35건, 사망 5명, 부상 12명). 중부내륙고속도로(18건, 사망 1명, 부상 7명), 남해고속도로(11건, 사명 2명, 부상 3명), 중부고속도로(7건, 사망 1명, 부상 3명), 영동고속도로(7건, 부상
대전 · 세종권
대전 박재동 기자
2016.09.3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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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부산시는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5일간) 특별수송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대, 시내버스 운행시간 연장, 교통혼잡 예상지역 특별관리 등을 통해 귀성객 및 성묘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하고, 교통대책상황실 운영에 나선다. 귀성객 수송대책 연휴기간 중 고속버스, 시외버스(동․서부), 철도의 운행횟수를 당초 1일 2149회에서 2488회로 339회 증편해 약 4만2000여명을 수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14일부터 16일까지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4개 노선의 버스(37번, 49번, 심야 1002번, 148번)의 운행시간을 새벽
부산광역권
부산 전홍욱 기자
2016.09.0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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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 박물관(관장 송은석)은 영천역사문화박물관과 함께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특별 전시는 일제강점기에 발행된 사진엽서 중에서 경주의 옛 문화재, 사찰문화재, 민속 사진이 실린 70여점을 대상으로 한다. 혼례, 시골마을, 목재 나르기와 같은 100년 전 생활사가 고스란히 담긴 민속사진과 불국사, 해인사, 통도사, 은해사, 범어사 등 영남 일대의 주요 사찰의 옛 사진, 그리고 표암, 동궁, 월지, 석빙고 등 경주의 주요 유적지 사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제에 의해 철거된 숙종과 인현왕후의 원당(願堂) 추정 건물이 들어 있는 불국사 사진 등, 일제에 의해 수리되기 이전의 불국사 모습을 살펴볼
지자체
경북 이성열 기자
2016.08.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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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몽골과의 전쟁으로 나라가 어지럽고 불안할 때 옛사람들은 목숨 부지할 방책을 찾는 대신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불사를 일으켰다. 부처의 일생과 가르침을 새긴 대장경을 제작한 것이다. 8만 4천 번뇌를 의미하는 8만 4천 법문을 새긴 목판으로, 세계에 현존하는 대장경 중 가장 방대하고 오래된 것이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과 더불어 그를 봉안한 장경판전 역시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장경판전이 있는 합천 해인사는 법보사찰로 꼽히는 천년 고찰이다. 근엄하면서도 기품 있는 사찰의 면모는 병풍처럼 두른 가야산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대장경 제작 과정과 장경판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소리길, 합천영상테마파크도 함께 둘러보기 좋은 합천의 명소다. 1232년 몽
여행/레저
인터넷팀 기자
2014.02.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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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팔공산 갓바위부처님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기도도량 경산 선본사(주지 덕문 스님)는 지난 3일 경내 범종루 앞에서 `갓바위 약사여래 연화범종 타종식`을 봉행했다. 이날 타종식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성문 스님,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 등 700여명이 참석해 범종의 완성을 축하했다. 조계종 직영사찰인 선본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옛 선조들이 사용했던 밀랍과 자연재료를 이용해 약사여래불의 가피를 기원하는 범종 제작에 들어가 이번에 완성, 타종 행사를 가지게 됐다. 덕문 스님은 “일제강점기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선조들이 사용했던 기법으로 종이 만들어지 않았다”며 “갓바위 약사여래 범종의 완성은 우리 현대 불교사에
지자체
경북 김기원 기자
2013.09.0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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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내부서 방장과 주지 차지하기 위한 경쟁 치열 [일요서울|오두환 기자] 도박 승려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계기는 지난해 전남 장성군 백양관광호텔에서 촬영된 몰카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부터다. 몰카에는 조계사 전 주지 토진 스님과 백양사 무공 스님 등이 백양관광호텔에서 12시간 동안 도박을 한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8월 9일 도박혐의로 기소된 두 스님에 대해 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토진 스님 등은 일상적인 공간이 아닌 호텔에서 비교적 장시간 도박을 했고, 도박에 사용된 금액과 소지하고 있는 금액도 상당한 정도였다”며 “도박 자금의 사용처도 분명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하면 일시적인 오락행위였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
사회일반
오두환기자
2013.08.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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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이 정부·여당을 향해 다시 한 번 각을 세웠다. 조계종은 13일 오전 서울 견지동 조계사 불교역사문화회관에서 원담 대변인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의 4대강 사업, 종교 차별, 전통문화 훼손, 여당의 예산안 단독처리 등을 비난했다. 조계종은 “9일 발표한 성명서는 서민복지를 외면하고, 민족 문화를 훼손하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예산안 졸속 처리과정을 비판한 것”이라며 자신들의 정부·여당 비판이 템플스테이 지원예산 삭감으로 인한 불만으로 해석되는 것을 경계했다. 이어 “극심한 남북긴장에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경제적 격차로 인해 서민생활이 극히 어려운 상황에 4대강 문제 등 일방적 정책 추진으로 사회 갈등이 깊어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
김정환 기자
2010.12.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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