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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카카오게임즈가 미디어 쇼케이스를 마치고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전망이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의 퍼블리싱을 카카오게임즈가 맡으면서 ‘기대 반 우려 반’이라는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PC방 점유율 25%를 넘어서는 인기를 누리고 있어 이를 기회 삼아 국민게임의 반열에 올라서겠다는 것이 카카오게임의 전략이다. 이는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을 믿고 시장확대에 주력한다는 것. 김 이사는 “국민게임 반열에 올라서면 보통 1000만 이용자가 게임을 즐긴다”며 “국내판매량 130만이라는 숫자는 아직도 추가적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전국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7.10.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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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경기도는 27일부터 29일까지 지넥스트 글로벌 위크(G-NEXT Global Week)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넥스트 글로벌 위크는 국내외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수출지원과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한 게임행사이다. 이번 글로벌 위크기간에는 구글(Google), 완다게임즈(Wanda games), 소하게임(Sohagame), 치후 360(Qihoo 360), 메일루(Mail.ru) 등 해외에서 초청한 바이어 30여 개사가 참석하며, 해외 진출 목표를 갖고 있는 게임개발자와 게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에는 제7회 게임창조오디션 최종결선이, 2일차에는 제4회 지넥스트 비즈니스데이(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9.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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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27일 경기도 판교에 있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한국콘텐츠진흥원 운영)를 찾아 강소 게임업체 푸토엔터테인먼트, 아우러를 방문해 게임업계 주요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그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주요 선도 게임기업 및 강소 게임업체 대표, 관련 협·단체장 등 게임산업계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도 장관은 이번 만남에서 경제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게임산업의 육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게임산업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 게임산업 성장 사다리 펀드 조성, ▲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유통·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6.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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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지난달 넷마블게임즈에 이어 최근 엔씨소프트에서도 직원이 사옥에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게임업계와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개발자 여직원 A(28)씨가 엔씨소프트 사옥 10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투신 경위를 조사 중이지만 업무상 스트레스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직원 사망 소식을 듣고,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침통한 심경을 전하는 글을 게시판에 올렸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빈다,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되는 중이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넷마블게임즈의 개발 자회사 네오 소속 직원이 돌연사했고, 지난달에는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은 넷마블의 직원 한 명이 구로동
사건/사고
장휘경 기자
2016.11.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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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로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호러 어드벤처 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4관왕을 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는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우수상 모바일 게임 부문, 기술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 우수 개발자상 프로그래밍 부문, 우수 개발자상 기획·디자인 부문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를 결산하는 국내 게임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에서 비주류 장르인 공포 게임이 4개 부문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에 이원술 대표이사는 “이 날이 오기까지 많은 고생을 한 개발팀원을 비롯해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11.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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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6’에서 가상현실(이하 VR) 관련 게임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선서될 전망이다. ‘지스타 2016’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35개국 653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가해 2719개 부스를 마련했다. 지난해 지스타 행사에서는 VR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윤곽을 드러내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지스타 2016’는 상용화를 앞둔 V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 2016’ 전시장에는 최근 글로벌 게임업계와 게이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VR 콘텐츠가 관람객들을 맞이하며, VR 특별관과 체험관, 부산 VR클러스터관 등이 따로 기획됐다.
재계
오유진 기자
2016.11.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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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오는 11월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에 불참하는 국내 업체가 늘어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참가 신청한 전시장 부스 규모가 2633개라고 밝혔다. 일반 게이머들이 관람할 수 있는 BTC 부스는 1526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BTB 부스는 1107개 규모다. 반면 부스 규모는 늘어났지만 지스타에 참가하는 국내 업체의 수는 줄어들었다. 국내 게임 시장의 침체에 지스타 참가가 득이 될 것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대표 게임사 중 하나인 엔씨소프트는 올해 지스타에 참가하지 않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5에서 100부스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09.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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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일본의 대표 전자기기업체 소니가 기존 콘솔게임에만 집중하던 모습과 다르게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게임업계의 대표 경쟁사 닌텐도가 증강현실(AR) 기반 게임 ‘포켓몬 고’로 대성공을 거둔 것에 대응해 모바일 게임을 핵심 사업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가전전시회에 참석한 히라이 가즈오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FT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바일 게임은) 우리가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그는 “포켓몬 고는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유저들의 움직임 자체를 바꿨다는 사실에 매우 큰 관심을 두고 있다”고 경쟁사
정책/공공기관
오유진 기자
2016.09.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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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차석용·IT-김택진·전자-권오현 1위 올라 등기이사 사퇴로 연봉공개 안 된 총수도 있어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2016년 상반기 대기업 CEO들의 연봉이 공개됐다. 이들의 연봉이 공개되자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CEO는 누구인지 등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사 결과 상반기 ‘연봉킹’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그 뒤를 이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위를 기록했다. 일요서울은 허창수 회장과 정몽구 회장 외에도 어떤 CEO들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보수 상승폭이 얼만큼 높아졌는지, 유통·IT·금융·건설·통신사 등 국내 주요기업의 연봉킹 CEO는 누군지에 대해 들여다봤다. 국내 주요기업 총수로는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재계
오유진 기자
2016.08.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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