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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기업 DHL이 발표한 보고서에 이목이 쏠린다. 보고서 'Global Trade Barometer'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기 호황이 다가올 분기의 글로벌 무역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DHL Global Trade Barometer는 아시아 4대 경제 대국이 모두 긍정적인 전망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다. Global Trade Barometer는 한국의 경우 강세를 나타내는 화학 제품 수출과 기본 원자재, 산업용 원자재 수입을 바탕으로 해상 화물 운송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 화물 운송량이 소폭 줄었지만 핵심 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실적이 나오고 있는 만큼 전반적인 무역 전망은 매우 긍정적이다.
버스/승합차
이범희 기자
2018.04.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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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7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근로시간이 단축돼 버스 운전자가 부족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도내 버스업체 58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의견조사를 실시했다. 도내 버스업체들은 현재 인력의 41% 수준의 추가인력 충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7월 전까지 채용가능한 인원은 추가 필요인력의 15%밖에 안되는 것으로 조사결과가 나왔다. 도내 버스업체의 79%는 운수종사자의 근로시간 단축으로 임금감소가 있을 것으로 응답했다. 줄어드는 임금수준은 현 임금의 평균 22%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소득감소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버스업체의 95%는 ▲감회(90%) ▲감차(86%) ▲첫차․막차시간 조정(84%) ▲노선단축(74%) ▲폐선(72%) 순으로
버스/승합차
이지현 기자
2018.04.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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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지난 8일부터 서비스 개시한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노선이 순항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4월 8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출항하는 AEX서비스는 현재 5항차(5월 7일)까지 선적예약률이 100%를 넘어섰다. 화주들의 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된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는 2M(머스크, MSC)협력과는 별도로, 현대상선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AEX 노선은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4600TEU) 총 10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부산-상해-닝보-카오슝-선전(Shenzhen)-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운항 소요일은 부산→로테르담 30일, 부산→함
버스/승합차
장휘경 기자
2018.04.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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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ESS 연계 시장 및 연료전지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로부터 31억2854만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제어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이번 PCS 수주 계약은 1000kW급 62대와 750kW급 4대를 포함해 총 65MW급 규모다. 해당 PCS는 충남 서산의 간척지 29만평에 조성되는 1000억 원 규모의 육상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PCS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핵심 장치로 손꼽힌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에 따라
버스/승합차
장휘경 기자
2018.04.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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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차량의 진입을 막아 택배업체와 입주자 간 논란이 됐던 다산신도시 아파트 단지에 실버택배를 도입해 해결점을 찾았다. 국토교통부는 택배 논란과 관련, 입주민 대표와 택배업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간담회를 열어 분쟁을 조정하고 추후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아파트에 실버택배를 적용하기로 한 국토부는 물품하역보관소 등을 설치해 택배차량이 지상주차장에 진입하지 않고도 물품을 배송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실버택배’는 택배사가 아파트 단지 입구까지 수화물을 배송하면, 단지 내에서 실버택배 요원이 각 세대를 돌며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노인일자리 창출 및 택배 배송 효율화를 위해 마련된 실버택배 사업은 2017년 12월 말 기준으로
버스/승합차
최진희 기자
2018.04.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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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16일 베트남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인 ‘비엣젯항공(VIET JET AIR)’과 전략적 협약(MOU)을 맺고 항공물류 분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16~18일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제(APEC) 기업인자문회의에 참석차 방문한 박근태 사장과 응웬 탄 흥 회장이 직접 체결했다. 양사의 매출·이익 극대화는 물론 경제협력 ‘항공물류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게 될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3대 무역국으로 한 단계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는 현재 비엣젯항공이 운항하고 있는 베트남-한국-미국 노선에 대한 항공화물 공동영업이 포함됐다. 양사는 항공화물 서비스 판매촉진을 위해 항공편 및 운송공간 운영에 협
버스/승합차
최진희 기자
2018.04.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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