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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내 빈집 정비를 촉진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서울시의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빈집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앞으로 서울시 자치구 구청장은 빈집정비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할 수 있다. 구청장은 또 빈집이나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을 대상으로 5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시장 또는 구청장은 빈집을 임대주택, 주민복지 증진이나 공공의 목적을 위한 시설, 마을의 안전이나
서울권
장휘경 기자
2018.12.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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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위험업무 외주화 방지 입법 처리 촉구 결의안이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제284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의회 노동자의 안전보장을 위한 위험업무의 외주화 방지 대책 마련 및 입법 처리 촉구 결의안'을 처리했다.시의회는 "경영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이유로 위험업무 외주화가 이뤄지면서 노동자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용자 의무가 외부로 전가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산업 현장에서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동자의 사망 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비
서울권
장휘경 기자
2018.12.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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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수년간 표류해온 현대차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 사업이 정부 심의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시가 지난 19일 신청한 GBC사업이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실무회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국토부는 현대차가 제시한 인구저감 방안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서울시가 관리·감독한다는 조건을 달았다.국토부는 내주경 본회의 심의를 시작해 1월 중순전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 심의 마지막 단계인 수도권정비위원회 본회의 심의를 마치면 이후 절차는 서울시가 맡게 된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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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경 기자
2018.12.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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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강릉 펜션 사고로 충격을 받은 대성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에 들어간다.서울시교육청은 21일 대성고 학생 사건 관련 2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특별상담실을 운영하고 2~4교시 학년별 동시 상담을 실시한다.심리상담치료비로 100명 기준, 5000만원을 지원한다.24일에는 이번 사고의 피해 학생들과 동급생인 3학년 학생을 최우선으로 상담한다.교내 피해학생 뿐 아니라 가족과 친척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학교의 상황과
서울권
장휘경 기자
2018.12.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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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전국 택시업계가 카풀서비스에 반대하며 대규모 집회에 참가하는 오늘(20일), 출근시간대 서울택시 운행률이 전주 같은 요일(13일)의 47%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가 택시운행정보시스템(STIS)로 확인한 결과, 전주대비 운행률은 7시 기준 70%, 8시 기준 49%, 9시 기준 34%로 점차 낮아졌다.이에 서울시는 퇴근시간대 시민들의 혼란방지와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계획했던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 지하철 1~8호선과 버스는 평소 오후 6시에서 8시까지인 퇴근 집중배차시간을 30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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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경 기자
2018.12.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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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계획이 서울시 인가를 받아 사업에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9일 서대문구 현저동산 5-5(옛 서대문구의회 청사)에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6일 발표된 현상설계공모 당선안의 건축계획(연면적 8774㎡, 지하2층, 지상3층)을 반영하고 향후 설계변경을 고려해 당초 입안된 높이 7층 35m에서 5층 25m로 수정 가결했다.이 사업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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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경 기자
2018.1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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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붕괴 위험 진단을 받은 강남구 삼성동 대종빌딩을 즉시 철거해야 한다고 시민단체가 주장했다.안전사회시민연대는 지난 19일 오전 대종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구청장과 강남구 책임자들을 엄정히 수사해서 사법처리하고, 대종빌딩은 즉시 철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지난 2월 안전점검을 한 강남구청의 점검표에는 A등급 판정을 받았으나 입주민이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가 하자를 발견했고 E등급으로 바뀌었다"며 "지자체 건축 행정이 위험한 실상을 숨기는 역할을 했고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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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경 기자
2018.1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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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방화동과 김포를 지하철로 연결하는 길이 24.2㎞ 가칭 '한강선' 신설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은 20일 "서울시 방화동(5호선 시종점)과 김포를 연결하는 지하철인 한강선(가칭)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국토교통부가 한강선 신설을 위해 관계 지자체 협의 및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국토부는 지난 국정감사와 정부예산안 심의 과정에서도 "2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과정상 김포 지하철
서울권
장휘경 기자
2018.12.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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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방화동과 김포를 지하철로 연결하는 ’한강선(24.2km)‘이 추진된다.20일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홍의원에게 “서울시 방화동(5호선 시종점)과 김포를 연결하는 지하철인 한강선(가칭)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지난 19일 보고했다.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한강선 신설을 위해 관계 지자체와 협의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홍철호 의원은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등을 검토하기 위한 용역사업비 5억 원을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시킨 바 있다”면서 “국토교통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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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경 기자
2018.12.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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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강릉 펜션 사고로 숨진 대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합동분향소가 바로 옆에 위치한 대성중학교에 마련된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합동분향소는 비공개로 운영된다.서울시교육청은 대성중·고 학생과 학부모 조문을 위한 합동분향소가 대성고와 나란히 위치한 대성중에 차려진다고 20일 밝혔다. 대성고와 대성중은 교문을 함께 쓰고 있다.분향소는 이날 정오부터 20일 발인 전까지 운영된다.학교 측은 언론 취재 경쟁으로 유가족과 학생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자 등의 출입은 철저히 통제하기로 했다.교육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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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경 기자
2018.12.20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