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소상공인을 독자적인 정책 영역화하는 ‘소상공인기본법’ 제정안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벤처투자촉진법)’ 제정안 등 중기부 소관 12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국회를 통과한 ‘소상공인기본법’은 그간 개별법 또는 각 부처에 흩어져 있던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소상공인을 ‘독자적 정책 영역화’ 하는 기반이 되는 법률로 1년의 유예기간을 거쳐 2021년 1월 시행된다.‘소상공인기본법’제정안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정
정책/공공기관
신유진 기자
2020.01.11 12:41
-
-
-
-
-
-
-
[일요서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020년 1월 3일 에너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2차 가스안전관리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향후 5년간의 가스안전관리 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취사·난방용에서 산업·발전용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고압가스, 액화석유가스 및 도시가스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을 통해 가스보일러, 부탄캔, LPG 소형 저장탱크 시설 등 국민 생활 밀착형 가스안전을 확보하면서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공공기관
온라인뉴스팀
2020.01.07 08:40
-
-
[일요서울] 인천, 경기 등 광역급행버스 출발지역에 정류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부산·울산권, 대구권, 대전권, 광주권 등 지방 대도시권까지 운행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 정류소 및 운행 지역에 대한 기준을 2019년 12월 26일 개정함에 따라 2020년부터는 광역급행버스 이용자의 교통 불편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보다 제고하기 위하여 이뤄졌으며 주요 개정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20.01.05 06:30
-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는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에게 사적 검열을 조장하고 국가의 형벌권을 남용할 우려가 있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인가협은 3일 성명서를 통해 "사적인 서비스 영역에 대한 정부와 입법부의 과도한 개입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부당한 목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타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한 정보통신서비스 조작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을 논의하고 있다 인기협은 "문제의 본질은 소수의 이용자(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20.01.04 09:42
-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2019년도 장시간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장시간 근로감독을 실시해 연장근로 한도 위반을 포함한 노동관계법 위반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2019년에는 주 52시간제가 이미 시행되고 있는 300인 이상 및 공공기관, 특례제외 업종 등 303개소를 대상으로 계도기간 종료 이후인 2019년 8월부터 11월까지 감독을 실시했다. 근로감독 결과 감독 대상 303개소 중 20개소(6.6%)에서 연장근로 한도(1주 12시간) 위반이 적발됐다. 2017년 및 2018년 감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20.01.02 08:56
-
-
-
-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대상기업 집단 소속 회사의 중요 사항 공시 등에 관한 규정'(공시 규정) 개정을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계열사와 특수 관계인 간 자금, 자산 및 상품·용역 제공·거래 현황 항목을 정하는 공시 규정 제4조 제1항 제4호 아래에 '지주사와 자·손자·증손회사 간 경영 관리·자문 용역 거래 현황'을 '아목'으로, '부동산 임대차 거래 현황'을 '자목'으로 각각 신설했다. 또 이를 연 1회(매년 5월31일까지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9.12.26 08:28
-
-
-
[일요서울]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 경제계 단체 등이 23일 공동성명을 냈다. 성명서는 "가이드라인 부결 이후 복지부가 기금운용위원회 위원만을 대상으로 두 차례 비공개 간담회에서 제시한 수정안은 기업 경영 개입 의도를 축소하기 위해 문구적으로 일부 조정한 것에 지나지 않고, 내용 면에서는 원안과 실질적으로 달라진 바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히려 복지부가 노동계와 시민단체 측 위원의 의견을 반영해 ‘경영개입의 단계별 추진 기간’을 단축하는 등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9.12.24 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