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좌추적 전문수사관 덜미 잡힌 사연 >> ‘제이유 전방위 로비 의혹’ 수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지난 15일 한 복지단체의 대표인 서경석 목사가 제이유 측에 수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시인하면서 제이유의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에 따르면 제이유 로비 대상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은 국회,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검찰, 경찰 등 상당수 권력기관 인사가 모두 등장하고 있어 ‘전방위 로비’가 무엇인지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계좌추적 전문가로 손꼽히는 검찰 수사관이 오히려 계좌추적으로 덜미를 잡힌 사실이 드러나 관심을 끌고 있다. 18년여 간 ‘자금추적 전문 수사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K씨가 그 장본인.
사건/사고
정은혜
2007.06.20 11:47
-
계좌추적 전문수사관 덜미 잡힌 사연 >> ‘제이유 전방위 로비 의혹’ 수사가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지난 15일 한 복지단체의 대표인 서경석 목사가 제이유 측에 수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시인하면서 제이유의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최재경)에 따르면 제이유 로비 대상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인물은 국회,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검찰, 경찰 등 상당수 권력기관 인사가 모두 등장하고 있어 ‘전방위 로비’가 무엇인지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계좌추적 전문가로 손꼽히는 검찰 수사관이 오히려 계좌추적으로 덜미를 잡힌 사실이 드러나 관심을 끌고 있다. 18년여 간 ‘자금추적 전문 수사관’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K씨가 그 장본인.
사건/사고
정은혜
2007.06.20 11:47
-
‘범호남파’ 보스 오종철 양심고백 “내가 ‘명동 사보이호텔 사건’의 모든 것을 지시했다.” ‘범호남파’ 전 보스 오종철(63)씨가 사보이 호텔 기습사건의 내막에 대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지난 1975년 1월1일 서울 명동 사보이호텔 커피숍에서 발생한 ‘조폭 혈전’, 속칭 ‘명동 사보이호텔 기습사건’의 주범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이 사건은 ‘범호남파’에서 활동하던 조양은(후 양은이파)이 부하들과 함께 생선회칼과 야구방망이로 무장하고 당시 폭력계의 ‘대부’ 신상현이 이끌던 신상사파의 신년회장을 기습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조양은은 이 사건으로 주먹계 ‘패권’을 장악한 인물로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주먹계의 판도를 바꾼 상징적 혈전으로 알려진 ‘명동 사보이호텔 기습사건’. ‘범호
사건/사고
이윤석 프리랜서
2007.06.20 10:12
-
‘범호남파’ 보스 오종철 양심고백 “내가 ‘명동 사보이호텔 사건’의 모든 것을 지시했다.” ‘범호남파’ 전 보스 오종철(63)씨가 사보이 호텔 기습사건의 내막에 대해 마침내 입을 열었다. 지난 1975년 1월1일 서울 명동 사보이호텔 커피숍에서 발생한 ‘조폭 혈전’, 속칭 ‘명동 사보이호텔 기습사건’의 주범이 바로 자신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이 사건은 ‘범호남파’에서 활동하던 조양은(후 양은이파)이 부하들과 함께 생선회칼과 야구방망이로 무장하고 당시 폭력계의 ‘대부’ 신상현이 이끌던 신상사파의 신년회장을 기습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조양은은 이 사건으로 주먹계 ‘패권’을 장악한 인물로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주먹계의 판도를 바꾼 상징적 혈전으로 알려진 ‘명동 사보이호텔 기습사건’. ‘범호
사건/사고
이윤석 프리랜서
2007.06.20 10:12
-
여중생 감금ㆍ성매매 강요 풀스토리 가출한 여중생이 모텔에 감금된 채 6개월 동안 800여명의 남성들과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최근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면수심’의 성 매수남 중에는 대학교수, 의사, 약사, 군장교 등 사회지도급 인사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여중생이 감금된 채 폭행까지 당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신고하기는커녕 오히려 ‘엽기적인’ 방법으로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나 그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4일 가출한 A양(14ㆍ중2 중퇴)을 광주 일대의 한 모텔에 감금한 채 남성 800여명을 상대로 1000여 차례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진모(여ㆍ20)씨와 진씨의 남자친구 김모(20)씨 등 3명
사건/사고
정은혜
2007.06.13 16:34
-
여중생 감금ㆍ성매매 강요 풀스토리 가출한 여중생이 모텔에 감금된 채 6개월 동안 800여명의 남성들과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최근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인면수심’의 성 매수남 중에는 대학교수, 의사, 약사, 군장교 등 사회지도급 인사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여중생이 감금된 채 폭행까지 당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신고하기는커녕 오히려 ‘엽기적인’ 방법으로 성매매를 한 것으로 드러나 그 파문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4일 가출한 A양(14ㆍ중2 중퇴)을 광주 일대의 한 모텔에 감금한 채 남성 800여명을 상대로 1000여 차례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진모(여ㆍ20)씨와 진씨의 남자친구 김모(20)씨 등 3명
사건/사고
정은혜
2007.06.13 16:34
-
사라진 여대생 이윤희 어디로? -> 지난 2006년 6월 6일 전북 전주에서 전북대학교 수의학과에 재학중인 이윤희(당시 29)양의 실종 사건이 사건발생 1년째를 맞았다. 하지만 수사는 이렇다 할 단서도 없이 원점을 맴돌고 있다. 실종 당일 이양은 OO주점에서 종강모임을 마치고 원룸 자취집으로 귀가한 뒤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양의 원룸에서 OO주점까지의 거리는 도보로 15분 거리. 이양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양이 실종 당일 ‘성추행’, ‘112’ 라는 단어를 컴퓨터로 검색한 사실을 밝혀냈지만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이번 사건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이양을 원룸까지 배웅한 B군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했으나 결국 혐의점을 잡
사건/사고
윤지환
2007.06.13 15:57
-
사라진 여대생 이윤희 어디로? -> 지난 2006년 6월 6일 전북 전주에서 전북대학교 수의학과에 재학중인 이윤희(당시 29)양의 실종 사건이 사건발생 1년째를 맞았다. 하지만 수사는 이렇다 할 단서도 없이 원점을 맴돌고 있다. 실종 당일 이양은 OO주점에서 종강모임을 마치고 원룸 자취집으로 귀가한 뒤 감쪽같이 사라졌다. 이양의 원룸에서 OO주점까지의 거리는 도보로 15분 거리. 이양의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양이 실종 당일 ‘성추행’, ‘112’ 라는 단어를 컴퓨터로 검색한 사실을 밝혀냈지만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이번 사건에서 유력한 용의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이양을 원룸까지 배웅한 B군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했으나 결국 혐의점을 잡
사건/사고
윤지환
2007.06.13 15:57
-
JMS 전지도부 인사 충격폭로 지난 5월 16일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주 정명석씨가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된데 이어 이달 2일에는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씨와 그의 교단이 집중적으로 조명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일명 ‘JMS’라 불리는 정씨는 지난 1999년 경찰로부터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한 뒤 지금까지 은신해 왔다. 그는 99년 한 방송사의 고발 프로그램에서 성폭행당한 여신도들의 증언이 보도돼 경찰의 수사를 받아 왔다. 이것이 도화선이 돼 JMS에 대한 각종 비리와 의혹들을 고발하는 이들이 줄줄이 나타났다. 그룹섹스, 집단구타, 납치, 감금 등 그들이 전하는 내용은 실로 충격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JMS 교단측의 반박 또한 만만치 않았다. 신도들은 정씨
사건/사고
윤지환
2007.06.13 13:40
-
JMS 전지도부 인사 충격폭로 지난 5월 16일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주 정명석씨가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된데 이어 이달 2일에는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정씨와 그의 교단이 집중적으로 조명돼 파장이 일고 있다. 일명 ‘JMS’라 불리는 정씨는 지난 1999년 경찰로부터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해외로 도피한 뒤 지금까지 은신해 왔다. 그는 99년 한 방송사의 고발 프로그램에서 성폭행당한 여신도들의 증언이 보도돼 경찰의 수사를 받아 왔다. 이것이 도화선이 돼 JMS에 대한 각종 비리와 의혹들을 고발하는 이들이 줄줄이 나타났다. 그룹섹스, 집단구타, 납치, 감금 등 그들이 전하는 내용은 실로 충격적인 것이었다. 하지만 JMS 교단측의 반박 또한 만만치 않았다. 신도들은 정씨
사건/사고
윤지환
2007.06.13 13:40
-
엔터테인먼트 공룡 CJ의 ‘두 얼굴’ CJ가 지난해 10월 개국한 tvN방송이 선정성을 무기로 지상파를 능가하는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특히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의 경우 페이크(Fake) 다큐라는 방송으로 시나리오를 꾸민 가짜 상황을 실제처럼 꾸며내 방송을 하면서 높은 시청률만큼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성기노출까지 하고 있어 선정 음란방송이 도를 넘어섰다는 반응이다. 이에 시민단체들과 심의단체에서는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저질방송이라며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CJ 미디어의 위험한 방송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지난해 10월 9일 개국한 tvN 케이블 방송이 선정성 방송으로 시청률에서 우위를 차지하면서 CJ미디어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tvN방송이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
사건/사고
백은영
2007.06.11 14:19
-
엔터테인먼트 공룡 CJ의 ‘두 얼굴’ CJ가 지난해 10월 개국한 tvN방송이 선정성을 무기로 지상파를 능가하는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특히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의 경우 페이크(Fake) 다큐라는 방송으로 시나리오를 꾸민 가짜 상황을 실제처럼 꾸며내 방송을 하면서 높은 시청률만큼 비난을 받고 있다. 또한 성행위를 묘사하거나 성기노출까지 하고 있어 선정 음란방송이 도를 넘어섰다는 반응이다. 이에 시민단체들과 심의단체에서는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저질방송이라며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CJ 미디어의 위험한 방송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지난해 10월 9일 개국한 tvN 케이블 방송이 선정성 방송으로 시청률에서 우위를 차지하면서 CJ미디어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tvN방송이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
사건/사고
백은영
2007.06.11 14:19
-
하우스의 세계 집중 대해부 바다이야기, 도박 사이트, 강원 카지노 등 도박 광풍으로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불법 도박장인 속칭 ‘하우스’가 급속도로 증가해 기름을 끼얹고 있다. 도박꾼들에 따르면 전문 하우스는 현재 서울시에만 60여군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소규모 하우스까지 합치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게 도박꾼들의 전언이다. 만화책과 영화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하우스. 하지만 그 유명세에 비해 정작 이곳이 어떤 곳이고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제대로 아는 이는 드물다. 이에 하우스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지 지금부터 이씨가 안내하는 하우스의 세계로 따라 들어가 보자. 과거 전문 도박꾼이었지만 현재 새삶을 살고 있는 이모(36)씨는 “영화 ‘
사건/사고
윤지환
2007.06.07 10:37
-
하우스의 세계 집중 대해부 바다이야기, 도박 사이트, 강원 카지노 등 도박 광풍으로 사회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불법 도박장인 속칭 ‘하우스’가 급속도로 증가해 기름을 끼얹고 있다. 도박꾼들에 따르면 전문 하우스는 현재 서울시에만 60여군데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소규모 하우스까지 합치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게 도박꾼들의 전언이다. 만화책과 영화 등에 단골로 등장하는 하우스. 하지만 그 유명세에 비해 정작 이곳이 어떤 곳이고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제대로 아는 이는 드물다. 이에 하우스의 실체는 과연 무엇인지 지금부터 이씨가 안내하는 하우스의 세계로 따라 들어가 보자. 과거 전문 도박꾼이었지만 현재 새삶을 살고 있는 이모(36)씨는 “영화 ‘
사건/사고
윤지환
2007.06.07 10:37
-
변태 외국인강사 충격 실태 최근 일부 백인 외국인강사들이 한국여성들에게 ‘편집증적인’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갈수록 영어공부에 적극적이고 흑인강사에 비해 백인강사를 선호하는 점을 악용, 점점 더 변태적인 행동과 추태를 서슴지 않고 있는 것. 외국인강사들의 성추행 및 성희롱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그 수위가 도를 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본지는 8년차 영어강사인 A(여·36)씨를 만나 이번 사건과 관련,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강사들의 만행과 그 실상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취재진이 A씨와 연락을 한 건 지난달 29일. 서울시내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에 앞서 자신의 신원을 절대 밝히지 말 것을 당
사건/사고
정은혜
2007.06.05 16:41
-
변태 외국인강사 충격 실태 최근 일부 백인 외국인강사들이 한국여성들에게 ‘편집증적인’ 성추행과 성희롱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갈수록 영어공부에 적극적이고 흑인강사에 비해 백인강사를 선호하는 점을 악용, 점점 더 변태적인 행동과 추태를 서슴지 않고 있는 것. 외국인강사들의 성추행 및 성희롱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 그 수위가 도를 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본지는 8년차 영어강사인 A(여·36)씨를 만나 이번 사건과 관련,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강사들의 만행과 그 실상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취재진이 A씨와 연락을 한 건 지난달 29일. 서울시내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인터뷰에 앞서 자신의 신원을 절대 밝히지 말 것을 당
사건/사고
정은혜
2007.06.05 16:41
-
이가 튼튼, 치료도 튼튼? 잇몸질환 치료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명인제약의 대표 약품 이가탄이 지난해 8월 TV 광고에서 약을 복용한 모델이 오징어를 치아로 찢는 설정에 대해 과대광고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이 약이 과대광고 의혹 후 잇몸질환 치료제의 효능여부에 대한 의문이 다시 일며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 1991년 일반 의약품으로 선보이며 잇몸질환자들의 치료제로 자리를 굳힌 이가탄의 치료의 효능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제의 발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사이트 ‘건강in’의 건강속설 올바로 알기 코너의 질의응답에서 시작됐다. ‘잇몸질환을 먹는 약으로 고칠 수 있다?’란 OX 퀴즈 문제의 정답이 ‘O’가 아닌 ‘X’로 표기됐고 정답에 대한 해석으로 ‘잇몸 약은 일시적으로 염증이 낫
사건/사고
송효찬
2007.06.04 16:11
-
이가 튼튼, 치료도 튼튼? 잇몸질환 치료제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명인제약의 대표 약품 이가탄이 지난해 8월 TV 광고에서 약을 복용한 모델이 오징어를 치아로 찢는 설정에 대해 과대광고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 이 약이 과대광고 의혹 후 잇몸질환 치료제의 효능여부에 대한 의문이 다시 일며 도마에 오르고 있다. 지난 1991년 일반 의약품으로 선보이며 잇몸질환자들의 치료제로 자리를 굳힌 이가탄의 치료의 효능여부에 대해 알아보았다. 문제의 발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사이트 ‘건강in’의 건강속설 올바로 알기 코너의 질의응답에서 시작됐다. ‘잇몸질환을 먹는 약으로 고칠 수 있다?’란 OX 퀴즈 문제의 정답이 ‘O’가 아닌 ‘X’로 표기됐고 정답에 대한 해석으로 ‘잇몸 약은 일시적으로 염증이 낫
사건/사고
송효찬
2007.06.04 16:11
-
범람하는 ‘음란물’ 누구 책임인가? 정보통신부는 올 들어 두 차례에 걸쳐 해외 서버를 두고 있는 음란사이트 접속 차단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음란 사이트들이 우회접속 프로그램을 무차별적으로 배포하는 등 정통부의 조치를 비웃고 있다. 더욱이 정부가 우회접속까지 차단하면 음란사이트들은 서버를 교체하는 방법까지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음란물 등 불법 유해정보 차단 대책을 발표했다. 해외 불법·음란사이트 215개에 대한 국내 네티즌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복안이다. 또 오는 7월부터는 도메인 네임 서버(DNS)와 프락시 서버 변경 등 우회접속까지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지난달부터 불법 유해정보 신고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불법 유해정보신고센터의 일반
사건/사고
현유섭
2007.06.04 15:41
-
범람하는 ‘음란물’ 누구 책임인가? 정보통신부는 올 들어 두 차례에 걸쳐 해외 서버를 두고 있는 음란사이트 접속 차단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음란 사이트들이 우회접속 프로그램을 무차별적으로 배포하는 등 정통부의 조치를 비웃고 있다. 더욱이 정부가 우회접속까지 차단하면 음란사이트들은 서버를 교체하는 방법까지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음란물 등 불법 유해정보 차단 대책을 발표했다. 해외 불법·음란사이트 215개에 대한 국내 네티즌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복안이다. 또 오는 7월부터는 도메인 네임 서버(DNS)와 프락시 서버 변경 등 우회접속까지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지난달부터 불법 유해정보 신고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불법 유해정보신고센터의 일반
사건/사고
현유섭
2007.06.04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