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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국세청이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본 납세자의 신고·납부 기한 연장, 징수 유예, 체납 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을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국세청은 태풍 피해 납세자의 부가가치세(10월 예정 신고) 등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하고 이미 고지된 국세의 경우에는 최대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한다.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매각 등 체납 처분 집행을 최장 1년까지 미루기로 했다.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한다. 태풍 피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9.09.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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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한국의 경제정책이 법인세, 최저임금 등에서 유럽의 재정위기 극복 국가들과 정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9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09년 10월 그리스 국가부채위기로 시작된 유로존 재정위기 10년을 계기로, 외자유치 기반으로 25% 경제성장률 달성하고 재정위기를 극복한 아일랜드와 통일 이후 역대 최저 실업률을 기록한 독일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정책 방향의 점검 필요성을 제기했다.아일랜드는 심각한 재정위기를 겪은 피그스(PIIGS·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 등 유럽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9.09.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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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한반도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도 오늘(6일)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태풍 대비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회의를 통해 "태풍의 세력이 매우 강해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사전 대비가 가능한 시간 동안 배수로 정비, 비닐하우스 결박, 과수 가지 묶기 등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정책/공공기관
양호연 기자
2019.09.0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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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일본 불매운동 여파가 또 다시 확인됐다. 8월 국내 일본자동차 판매 점유율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판매된 일본차 브랜드의 국내 점유율은 7.7%로 전년 동기(16.9%) 대비 반토막이 났다. 일본 불매운동이 시작된 7월 점유율(13.7%)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8월 렉서스‧토요타‧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는 총 1398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3247대 56.9% 감소했다. 7월(2674대)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2% 줄었는데 8월엔
정책/공공기관
이범희 기자
2019.09.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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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전문기업 동화세상에듀코와 쏠루트 유학사업단은 1일 신설동 바인그룹 사옥에서 ‘2019 부모아카데미,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동화세상에듀코는 지난해 자녀와의 대화단절, 부모로서의 역할인식 등의 코칭프로그램이 도입된부모코칭 AtoZ 상품을 론칭하면서, 부모코칭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위한 부모아카데미를 동시에 개최했다.이번 부모아카데미는 청소년 학습코칭 부문 2019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상상코칭'의 노하우를 담은 부모코칭 교육을 시작으로, 대학 입시에 대한 시야를 한층 넓히는 해외입시, 2020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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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팀
2019.09.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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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1 공장지붕 철거작업 중사다라에서 떨어져 다리를 다친 재해경위로 산재보험금을 받은 A씨를 조사한 결과, 이웃집 감나무에 올라가 감을 따던 중 떨어져 다친 사실을 숨기고 마치 일을 하다 다친 것처럼 재해 경위를 조작해 산재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요양승인 취소 및 배액징수(1억 원) 결정 및 형사고발 조치했다.#2 배달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산재보험금을 받은 B기업 소속 C씨를 조사한 결과, 타인의 명의를 빌려 사업장을 운영 및 임금체불 조사를 받는 등 실질적인 사업주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이후 근로자
정책/공공기관
신유진 기자
2019.09.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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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양호연 기자]지방세시스템이 13년 만에 차세대시스템으로 전면 개편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는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의 사업자로 삼성SDS 컨소시엄 선정을 완료해, 전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민간사업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국민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서비스 위택스(이용자 800만 명)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2만여 명)이 세금을 부과하고 처리하는 세무행정시스템의 업무프로세스
정책/공공기관
양호연 기자
2019.08.31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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