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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전력데이터 거래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해 5일 한전 서초지사에서 데이터 산업 지원 및 인력양성 전문 기관인 한국데이터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데이터의 유통과 활용 증진을 위한 협력, 빅데이터 인재육성 교육, 기술교류와 컨설팅 사업을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한전은 지난 2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개별 시스템에서 전력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개방해 민간 부문의 새로운 전력서비스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제약으로 민간에서 접근할 수 없는 전력 데이터의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10.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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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조사 전문기관인 이슈퀘스트가 시장 보고서(Market-Report) ‘글로벌 태양광 발전산업 시장 전망과 기술개발 전략’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12월 말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3020’ 계획을 발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선 탈원전을 기초로 한 에너지 전환 로드맵의 대강을 마무리했으며, ‘신재생에너지 3020’에 앞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도 발표해 관련업계의 사업 추진전략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정책은 태양광과 풍력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태양광의 경우 해외진출로 내수 부진을 극복해온 국내 태양광 관련기업에게 성장의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세계 태양광 시장은 미국의 세이프가드 발동에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9.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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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오는 10월 31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8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2015년 첫 개최 이래 미래 전력기술에 관한 모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입지를 다진 빅스포(BIXPO)는 지난해 해외 47개국에서 3171명이 참석했고, 관람객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2000여 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달성했다. 올해 BIXPO는 ‘Energy T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 아래, 160개의 전시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제발명특허대전, 20개국 도시의 시장과 정부 관계자, 국내외 전력사 CEO,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46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9.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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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나오는 삼겹살 기름이나 폐음식물에서 나오는 기름 등이 앞으로는 화력발전소에서 중유(벙커-C유)를 대체하는 연료로 사용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용 바이오중유를 석유대체연료로 인정 후 전면 보급하기 위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10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범 보급중인 바이오중유는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과 에너지 전환을 위해 내년부터 전면 보급된다. 발전용 바이오중유는 동·식물성 유지(油脂), 바이오디젤 공정 부산물 등 미활용자원을 원료로 제조한 연료로 중유를 대체하는 연료다. 정부와 발전사들은 연료로서의 품질‧성능‧안전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14년부터 발전용 바이오중유 시범보급사업과 실증연구를 추진해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9.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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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4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북서부의 페를리스주와 랑카위 섬 사이 해저 28km, 최대 수심 20m 구간을 전력 케이블로 연결할 계획이다. 내년 9월 공사가 완료되면 랑카위 섬의 전력 공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의 관광 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것인 만큼 입찰 과정에서 기술과 생산, 프로젝트 수행 등에 엄격한 기준이 제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 고부가가치인 초고압 해저 케이블에 대한 이번 입찰이 공고된 후 유럽 등 글로벌 전선업체들까지 가세,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LS전선은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을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9.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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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가 9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8년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ESS 사업 이슈 및 미래 전략 세미나’와 ‘2018년 성공적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위한 제반 교육 및 수익성 향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관련 주요 기관과 재생에너지, 태양광 및 ESS관련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ESS 미래전략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국내외 정보 및 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 중요내용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허브는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및 ESS, 태양광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성공적인 에너지 및 태양광사업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8.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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