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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노익희 기자] 우리나라가 제6차 유네스코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 및 증진 협약당사국 총회(2017. 6. 12.~15. 파리 유네스코 본부) 기간 중에 시행된 2018~21년 임기의 문화다양성 협약 정부 간 위원회 선거에서 위원국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당사국은 145개국인데, 이 중 위원회는 24개 국으로 구성되며 위원국들은 대륙별로 6개 그룹으로 활동한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중국, 인도네시아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그룹 위원국으로서 문화다양성 협약의 적용 및 이행을 위한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또한 문화다양성 협약의 목적 및 원칙 달성을 위한 절차와 협의 체계(메커니즘)를 발굴하는 등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사회일반
노익희 기자
2017.06.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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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적재조사 현장업무지원 모바일 바른땅 앱을 이용해 오는 8월부터 현장에서 토지정보 조회, 경계협의 등 실시간 민원처리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모바일 바른땅 앱을 이용하면 현장에서 지적재조사 대상토지의 경계, 이용현황, 소유관계 등 각종 정보를 주민들에게 직접 확인시켜 줄 수 있으며, 도면관련 정보를 토대로 인접 토지소유자간 경계협의 및 경계결정합의서 작성도 가능해진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 등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모바일 바른땅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 민원처리 서비스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6.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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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길자] ‘울산 시사(市史)’ 단행본 ‘울산을 한 권에 담다’의 시민 공개 열람이 실시된다. 울산시는 광역시승격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울산 시사’ 단행본 편찬과 관련해 16일부터 22일까지 시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을 한 권에 담다’는 단행본 형태의 책으로 총 4개 분야(사건, 자연․문화유산, 인물, 생활상)에 46개 주제(사건 14, 자연․문화유산 10, 인물 8, 생활상 14)로 제작된다. 이번 공람 과정에서 제시되는 의견사항에 대해서는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공개 열람 및 의견 제시는 울산발전연구원 울산학센터에서 ‘울산 시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시민 공개열람을 통한 의견수렴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6.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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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 소방본부는 소화 기구 및 자동소화 장치의 화재안전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등에 K급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됐다고 16일 밝혔다. K급 소화기는 kitchen(주방)의 앞글자를 따서 주로 주방에서 발생하는 ‘K급 화재’에 적응성이 있다고 해 ‘K급 소화기’라고 불린다. 또한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 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 및 군사시설의 주방에는 부속용도 별로 추가해야 할 소화기구 중 1개 이상은 주방화재용 K급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K급 소화기는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6.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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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는 지난 7일 덕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7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과 연계해 ▲과학적인 도로명주소, ▲우리 주변의 도로명 안내시설물,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읽고, 쓰는 법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로 풀어보는 도로명주소’ 시간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퀴즈로 풀어보는 도로명주소’는 다음 세대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인식전환과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도로명주소로 맛집을 찾아가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우리 생활에 밀접하다는 인식과 함께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문안이 담긴 황사용 마스크를 나눠 준다. 한편 ‘2017 찾아가는 소비경제교실’은 울산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6.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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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는 오는 15일 종하체육관에서 65개 구인업체와 500여 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결혼이민여성 취업박람회’는 결혼이민여성의 일자리 연계 및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업종의 20개 관내 업체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현장 채용을 진행하며, 취업정보게시판을 통해 45개 업체의 구인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이력서 클리닉,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평소 관심이 높고 정보취득에 어려움이 많은 육아상담, 심리상담, 법률상담, 자녀상담, 진학상담 부스를 개설해 결혼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6.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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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가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아름다운 사인문화 정착과 우수광고물 전시 및 홍보를 위한 ‘제17회 울산 옥외광고 대상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전은 울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울산시에서 후원한다. 참가 자격은 현재 대한민국에 거주(주민등록)하는 국민과 대한민국에 소재한 업체에 재직 중인 자, 대한민국 소재 대학 이상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창작광고물(모형), 기설치 광고물, 창작광고물(도안)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일반과 학생으로 구분해 접수하며, 학생은 창작광고물(도안) 분야만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출품 신청서, 작품설명서, 사진 등 구비서류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6.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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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는 8일 울주군 송정과 평동어촌계 앞바다에 어린감성돔 21만6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감성돔은 7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상남도 통영의 개인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생산됐다. 전장 5cm 이상 10cm 미만의 전염병 검사 기준을 통과한 건강한 어류로 방류 3년이면 26cm, 방류 4년 후에는 30cm 전후로 자란다. 어린감성돔은 내만성 어종으로서 연안에 방류하더라도 큰 이동은 없으며 산란은 암반 등 해저지형이 복잡한 곳에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울산시는 연안의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연안 정착성 어종인 감성돔을 지난 2011년까지 총 214만 마리의 어린 감성돔을 방류한 이후 6년 만에 방류한다.
울산권
울산 노익희 기자
2017.06.08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