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회원들은 어떤 식으로 모집했는가.▲ 남자회원들은 화상채팅을 통해 모았다. 주로 30대 직장인들이 대부분이었고, 외국유학생들도 있었다. 회원들간에는 실명을 사용하지 않고 닉네임을 사용했다. 여성들은 구인사이트를 통해 구인광고를 보고 전화를 건 여성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누드 면접도 직접 보았다. - 여성 접대부들의 직업은.▲ 주로 대학생들이 많았다. 물론 개중에는 회사원과 가정주부도 있었다. 특별하게 몸매나 얼굴을 따지지는 않고 대부분 받아주었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받지 않았다. - 가면누드파티를 하게 된 계기는.▲ 란제리카페를 운영해오다 적자가 계속되고 영업이 잘 안돼 새롭게 구상하게 된 것이다. 또 란제리카페 회원들이 수위가 너무 약하다는 지적과 함께 누드카페로 가자는 제안이
사건/사고
2003.06.04 09:00
-
한글날 국경일 추진 등 공로 인정 받아민주당 신기남 국회의원과 정의순 수녀(성 바오로 안나의 집)가‘우리 말글 지킴이’로 각각 선정됐다.신 의원은 그간‘한글날’은 당연히 국경일로 승격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그동안 한글날의 국경일 지정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 의원은 “한글날에는 광복절 못지 않은 의미를 두어야 함을 인식하고 한글날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민족 문화 중흥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내용의 한글날 국경일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공로가 인정됐다. 정의순 수녀는 30여 년간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글 사랑 정신으로 올바른 우리 말글 교육을 가르쳤고 포교 활동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바로 쓰고 지키는 일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리 말글 지킴이
사건/사고
2003.06.04 09:00
-
체면접 후 고용된 접대여성 대부분 대학생 … 30대 은행원도...남자 손님은 회원제로 운영 … 30만원 입장료 내면 술·안주 제공가면을 쓴 채 누드파티를 즐기는 일명 ‘누드카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27일 전직 가수출신인 김필성(가명·33)씨를 식품위생법과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접대부 여성 7명을 고용, 남자 회원들과 가면을 쓴 채 누드파티를 열고 돈을 받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모두28차례에 걸쳐 남자 회원 70명을 상대로 1,470만원을 챙긴 혐의다. “외국에서 란제리만 입고 서빙을 보는 카페를 모 방송에서 보고 누드카페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보다 적자만 봤을 뿐
사건/사고
이인철
2003.06.04 09:00
-
한글날 국경일 추진 등 공로 인정 받아민주당 신기남 국회의원과 정의순 수녀(성 바오로 안나의 집)가‘우리 말글 지킴이’로 각각 선정됐다.신 의원은 그간‘한글날’은 당연히 국경일로 승격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그동안 한글날의 국경일 지정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신 의원은 “한글날에는 광복절 못지 않은 의미를 두어야 함을 인식하고 한글날을 국경일로 지정하여 민족 문화 중흥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내용의 한글날 국경일 추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공로가 인정됐다. 정의순 수녀는 30여 년간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글 사랑 정신으로 올바른 우리 말글 교육을 가르쳤고 포교 활동을 통해 우리말과 글을 바로 쓰고 지키는 일에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리 말글 지킴이
사건/사고
2003.06.04 09:00
-
체면접 후 고용된 접대여성 대부분 대학생 … 30대 은행원도...남자 손님은 회원제로 운영 … 30만원 입장료 내면 술·안주 제공가면을 쓴 채 누드파티를 즐기는 일명 ‘누드카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는 27일 전직 가수출신인 김필성(가명·33)씨를 식품위생법과 직업안정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접대부 여성 7명을 고용, 남자 회원들과 가면을 쓴 채 누드파티를 열고 돈을 받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모두28차례에 걸쳐 남자 회원 70명을 상대로 1,470만원을 챙긴 혐의다. “외국에서 란제리만 입고 서빙을 보는 카페를 모 방송에서 보고 누드카페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돈을 벌기보다 적자만 봤을 뿐
사건/사고
이인철
2003.06.04 09:00
-
- 회원들은 어떤 식으로 모집했는가.▲ 남자회원들은 화상채팅을 통해 모았다. 주로 30대 직장인들이 대부분이었고, 외국유학생들도 있었다. 회원들간에는 실명을 사용하지 않고 닉네임을 사용했다. 여성들은 구인사이트를 통해 구인광고를 보고 전화를 건 여성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누드 면접도 직접 보았다. - 여성 접대부들의 직업은.▲ 주로 대학생들이 많았다. 물론 개중에는 회사원과 가정주부도 있었다. 특별하게 몸매나 얼굴을 따지지는 않고 대부분 받아주었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받지 않았다. - 가면누드파티를 하게 된 계기는.▲ 란제리카페를 운영해오다 적자가 계속되고 영업이 잘 안돼 새롭게 구상하게 된 것이다. 또 란제리카페 회원들이 수위가 너무 약하다는 지적과 함께 누드카페로 가자는 제안이
사건/사고
2003.06.04 09:00
-
중국산 마약류 유통 실태 추적 - ‘저질 중국산 마약이 판친다.’ 그 동안 상대적으로 마약의 안전지대로 꼽혔던 우리나라가 밀려드는 중국산 마약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중국산 마약은 다이어트 식품 등으로 위장해 국내로 들어오고 있으며 값이 싸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보따리상, 밀수조직, 심지어는 노숙자들까지 중국산 마약의 운반에 동원되고 있어 관계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중국산 마약류와 그 유통의 실태를 추적했다. 밀반책으로 주로 재중동포 이용 … 최근엔 노숙자·유학생 등도 동원필로폰·엑스터시 등 주종 … ‘국내산보다 최고 10배 차익’이 범람 요인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마약은 대부분 마약조직들에 의해서 유입, 거래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부분 중국현지나 인접국가의 마약조직, 국제마
사건/사고
이인철
2003.06.04 09:00
-
부부싸움은 30대 부부가 가장 많이 한다는 통계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지난해 부부싸움과 관련된 119 구조·구급대 출동건수 1,236건을 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30대 448건, 40대 414건, 50대 188건, 20대 136건, 60대 50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2001년에는 전체 1,353건중 40대 503건, 30대 434건, 50대 186건, 20대 172건, 60대 58건 등이었다.지난해 부부싸움으로 인한 사상자수(사망 10, 부상 1,110명) 역시 30대 408명(사망 2명), 40대 371명(사망 4명), 50대 171명(사망 1명), 20대 122명(사망 3명), 60대 48명(사망 없음) 등으로 30대가 가장 많았다.부부싸움으로 인한 성별 인명피해는 여성
사건/사고
2003.06.04 09:00
-
‘존경과 신뢰가 배어 있는 조직이 일하고싶은 일터’한국능률협회(회장 송인상)가 27일 발간한 경영정보지 ‘CHIEF EXECUTIVE’ 6월호에 따르면 국내 CEO(최고경영자) 100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일터의 조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존경과 신뢰가 배어 있는 조직’을 최우선 조건으로 꼽았다.또한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국내 기업 CEO들은 ‘객관적 성과관리 및 보상시스템’과 ‘사원들에게 신뢰를 주는 조직활동’ 두 부분에 역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따르면 CEO들은‘일터의 조건’으로 43%가 ‘존경과 신뢰가 배어 있는 조직’을 들었고 그 다음으로 ‘일과 삶을 균형있게 조화시킬 수 있는 조직’(18%), ‘재미있고 활기찬 조직문화’(12%), ‘성과보상 시스템’
사건/사고
2003.06.04 09:00
-
‘권선·시주인가’아니면 ‘뇌물인가’”.SK에 대한 심사와 연계 10억원 시주토록 압력행사한 혐의불교계 “투명하게 이루어진 시주” 주장 속 법원 판결 주목검찰과 불교계가 첨예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찰에 10억원을 기부토록 최태원 SK회장측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남기 전공정거래위원장에 대한 법정공방 때문이다. 불교계는 ‘권선(勸善)과 적법한 시주 요청’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검찰은 ‘직위를 이용한 압력과 뇌물수수’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법원이 이 전위원장의 사찰 기부 권유에 대해 어떤 판단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검찰은 지난 4월 이남기 전공정거래위원장을 구속 수감하면서 종교 기부행위를 문제삼았다. 이씨가 자신의 직위를 이용, 최태원 SK회장과 그룹측에 압력을 행사해 절
사건/사고
정하성
2003.06.04 09:00
-
“3000년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우담바라가 피어났다.” 울산시 중구 우정동 대한불교 선교종 소속의 작은 암자인 남천암(주지 무초 無超·49)의 한 불상의 엉덩이 부분에서 하얀 실모양의 꽃이 피어나 사찰측은 우담바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찰 주지에 따르면, 불상 엉덩이 부분에서 발견된 이 꽃은 3cm 크기의 두 송이.이 꽃을 처음 발견했다는 한 여신도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6일 저녁 7시경 이 사찰에 다니는 보살 2명과 함께 불상을 청소했는데 불상의 엉덩이 근처를 청소하는데 거미줄같은 것이 자꾸 걸렸다”며 “이를 치우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하얗게 쌀알 같은 꽃이 피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과거 충남 유성의 한 사찰에서 우담바라를 본 적이 있는 데 그 꽃과 같다”며 “우
사건/사고
2003.05.30 09:00
-
성인남녀의 ‘부킹천국’으로 불리던 강북의 D나이트 클럽이 조만간 폐쇄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남녀가 이를 아쉬워하고 있다. 직장인 L(32)씨는 “남자직원들끼리 나이트계까지 만들며 한달에 2~3번 D나이트를 갔었는데 너무 아쉽다”며 “앞으로 어디에서 낙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아쉬움만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렇다면 폐쇄직전까지 마지막 불꽃을 태우자’며 전의를 가다듬는 ‘열혈파’도 있다. 이들은 폐쇄 전까지의 방문일정까지 짜놓으며 철저하게 ‘부킹 스케쥴’을 짜는 경우도 있다는 것. 또한 이곳에서 애인을 구한 뒤 ‘안정적으로’ 불륜을 저지르겠다는 치밀한 유형도 있다. D나이트 클럽은 그간 ‘물좋은 남녀가 모이는 곳’으로 소문이 나면서 한때는 ‘배우자가 바람났으면 D나이트
사건/사고
2003.05.30 09:00
-
세태고발-친구와 도박으로 60억 빚진 대학생‘2억원짜리 공증을 서라’고 요구하며 폭행·협박 일삼아“친구사이인데 설마 그럴 줄은 몰랐습니다.” 친구끼리 심심풀이로 시작했던 고스톱이 둘 사이의 도박으로 번져 60억원을 빚진 대학생 조희성(가명·23)씨는 자신의 친구를 신고하며 그동안 겪었던 심리적 괴로움을 경찰에 털어놨다. 전북익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자기 친구에게 “60억원의 도박빚을 갚으라”며 공갈·협박과 폭력을 행사한 이형식(가명·23)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친구하고 둘이서 카드게임을 했는데, 60억원을 빚졌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이 돈을 갚으라고 계속 전화하며 협박하고 있습니다. 60억원 중 절반만 갚으라고 했다가, 최근에는‘공증을 서라’, ‘현금보관증을 쓰라’며 계속 요구하고 있어 괴롭습니
사건/사고
이인철
2003.05.30 09:00
-
10분 통화에 2만원 ‘고액’ … 인터넷 관련 사이트 우후죽순 생겨 불법적인 ‘폰섹스’가 합법을 가장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기통신사업법에 의거, 음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은 불법으로 규정되고 있다. 하지만 폰섹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성인통화’라는 이름으로 폰섹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일부 업체에서는 구인광고까지 올리면서 폰섹스를 제공할 여성들을 모집하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불법 폰섹스 실태를 취재했다.직장인 K(28세)씨는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서 ‘짜릿한 성인대화를 즐기세요’라는 배너광고를 봤다. 호기심에 장난 삼아 전화를 걸었더니 몇 분 지나지 않아 여성이 등장했다. 간단한 신상을 주고받은 뒤 여성이 느닷없이 ‘지금 무슨 옷을
사건/사고
김은아 프리라이터
2003.05.30 09:00
-
10분 통화에 2만원 ‘고액’ … 인터넷 관련 사이트 우후죽순 생겨 불법적인 ‘폰섹스’가 합법을 가장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기통신사업법에 의거, 음란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은 불법으로 규정되고 있다. 하지만 폰섹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성인통화’라는 이름으로 폰섹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일부 업체에서는 구인광고까지 올리면서 폰섹스를 제공할 여성들을 모집하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는 불법 폰섹스 실태를 취재했다.직장인 K(28세)씨는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서 ‘짜릿한 성인대화를 즐기세요’라는 배너광고를 봤다. 호기심에 장난 삼아 전화를 걸었더니 몇 분 지나지 않아 여성이 등장했다. 간단한 신상을 주고받은 뒤 여성이 느닷없이 ‘지금 무슨 옷을
사건/사고
김은아 프리라이터
2003.05.30 09:00
-
성인남녀의 ‘부킹천국’으로 불리던 강북의 D나이트 클럽이 조만간 폐쇄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남녀가 이를 아쉬워하고 있다. 직장인 L(32)씨는 “남자직원들끼리 나이트계까지 만들며 한달에 2~3번 D나이트를 갔었는데 너무 아쉽다”며 “앞으로 어디에서 낙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렇게 아쉬움만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렇다면 폐쇄직전까지 마지막 불꽃을 태우자’며 전의를 가다듬는 ‘열혈파’도 있다. 이들은 폐쇄 전까지의 방문일정까지 짜놓으며 철저하게 ‘부킹 스케쥴’을 짜는 경우도 있다는 것. 또한 이곳에서 애인을 구한 뒤 ‘안정적으로’ 불륜을 저지르겠다는 치밀한 유형도 있다. D나이트 클럽은 그간 ‘물좋은 남녀가 모이는 곳’으로 소문이 나면서 한때는 ‘배우자가 바람났으면 D나이트
사건/사고
2003.05.30 09:00
-
세태고발-친구와 도박으로 60억 빚진 대학생‘2억원짜리 공증을 서라’고 요구하며 폭행·협박 일삼아“친구사이인데 설마 그럴 줄은 몰랐습니다.” 친구끼리 심심풀이로 시작했던 고스톱이 둘 사이의 도박으로 번져 60억원을 빚진 대학생 조희성(가명·23)씨는 자신의 친구를 신고하며 그동안 겪었던 심리적 괴로움을 경찰에 털어놨다. 전북익산경찰서는 지난 21일 자기 친구에게 “60억원의 도박빚을 갚으라”며 공갈·협박과 폭력을 행사한 이형식(가명·23)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친구하고 둘이서 카드게임을 했는데, 60억원을 빚졌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이 돈을 갚으라고 계속 전화하며 협박하고 있습니다. 60억원 중 절반만 갚으라고 했다가, 최근에는‘공증을 서라’, ‘현금보관증을 쓰라’며 계속 요구하고 있어 괴롭습니
사건/사고
이인철
2003.05.30 09:00
-
“3000년만에 한 번 꽃을 피운다는 우담바라가 피어났다.” 울산시 중구 우정동 대한불교 선교종 소속의 작은 암자인 남천암(주지 무초 無超·49)의 한 불상의 엉덩이 부분에서 하얀 실모양의 꽃이 피어나 사찰측은 우담바라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찰 주지에 따르면, 불상 엉덩이 부분에서 발견된 이 꽃은 3cm 크기의 두 송이.이 꽃을 처음 발견했다는 한 여신도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6일 저녁 7시경 이 사찰에 다니는 보살 2명과 함께 불상을 청소했는데 불상의 엉덩이 근처를 청소하는데 거미줄같은 것이 자꾸 걸렸다”며 “이를 치우려고 했는데 자세히 보니 하얗게 쌀알 같은 꽃이 피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 “과거 충남 유성의 한 사찰에서 우담바라를 본 적이 있는 데 그 꽃과 같다”며 “우
사건/사고
2003.05.30 09:00
-
최근 한국 조직폭력배(이하 조폭)와 연계된 일본 야쿠자 자금이 한국내로 유입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최근 경기악화로 자금사정이 열악해진 한국내 다단계 회사에 거액의 아쿠자 자금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한국의 조폭과 일본의 아쿠자들이 신분을 위장, 합법적인 다단계 회사로의 진출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90년대 초에도 일본 야쿠자와 한국 조폭들간 합작을 통해 ‘다단계 회사’를 설립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조폭과 연계 자금난 겪는 회사 인수 나서고 있다”신분 위장·사업망 구축에 유리한 사업판단 때문인 듯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다단계 업체만 500여 업체가 있다. 이중에는 음성적으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도 100여곳으로 추정되고 있다.수많은
사건/사고
정하성
2003.05.28 09:00
-
최근 한국 조직폭력배(이하 조폭)와 연계된 일본 야쿠자 자금이 한국내로 유입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최근 경기악화로 자금사정이 열악해진 한국내 다단계 회사에 거액의 아쿠자 자금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한국의 조폭과 일본의 아쿠자들이 신분을 위장, 합법적인 다단계 회사로의 진출을 시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90년대 초에도 일본 야쿠자와 한국 조폭들간 합작을 통해 ‘다단계 회사’를 설립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조폭과 연계 자금난 겪는 회사 인수 나서고 있다”신분 위장·사업망 구축에 유리한 사업판단 때문인 듯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다단계 업체만 500여 업체가 있다. 이중에는 음성적으로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도 100여곳으로 추정되고 있다.수많은
사건/사고
정하성
2003.05.2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