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평양에서 열린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공연이 1일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공연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가 직접 관람했다. 조용필, 이선희, 최진희, YB, 강산에, 백지영, 정인, 알리, 김광민, 서현, 레드벨벳 등 남측 예술단은 이날 오후 6시 30분(평양시간 오후 6시) 동평양 대극장에서 약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를 비롯해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최휘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김창선 서기실장 등 북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연에 참석한 출연진에 따르면 김 위
북한/국제사회
오두환 기자
2018.04.01 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