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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좌표 읽고 헤매고 있어” 논란 조짐에 靑, 송 장관에 ‘엄중 주의’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국민의당은 지난 18일 송영무 국방 장관이 국회에서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를 공개 비난한 것과 관련, “청와대 안보라인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정부의 대북정책이 좌표를 잃고 헤매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한 자유로운 토론이라기보다는 안보 불안에 떠는 국민들 앞에서 싸우는 모습으로 도가 이미 한참 지나친 것”이라며 “내부에서 격론을 벌인다는 말은 들리지 않고 밖에서만 다투고 있는 모습은 당장 끝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즉각 송영무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7.09.1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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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18~22일 뉴욕 순방 및 제72차 유엔총회 참석 ◇총리실【총리】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국무회의실) 16:00 아셈 노인인권 컨퍼런스 개회식(웨스틴조선호텔-서울 중구) ◇국방부【장관】09:00 군 적폐청산위원 위촉장 수여10:00 국무회의14:00 법사위 전체회의 ◇외교부【장관】18~22일 뉴욕 순방 및 제72차 유엔총회 참석 ◇통일부【장관】10:00 영상국무회의에 참석14:00 통일연구원 주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학술회의 축사 ◇더불어민주당【대표】10:30 스마트시티, 지역경제활성화 토론회(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자유한국당【대표】14:00혁신위원회 토크콘서트 '한국정치 마초에
정치일반
정치팀
2017.09.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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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8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땡깡 발언’에 유감 표명을 한 데 대해 “미흡하지만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 절차 협의에는 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추 대표가) 국민의당을 아주 원색적으로 도덕적으로 비난한 데 대한 유감 표명으로는 대단히 미흡하다”면서도, “이렇게 밖에 못하는 추 대표에게 더 이상의 뭔가를 기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이것과 별개로 국정은 대단히 소중하고 중차대하기 때문에 대법원장 후보 인준과 관련한 절차 협의에는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도 제 방을 찾아와 ‘부결 직후에 격한 나머지 과도한 표현을 한 데 대해 국민의당에게 유감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7.09.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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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바른정당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전국당원대표자회의)를 오는 11월 13일 열기로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운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원대표자회의를 11월 13일에 개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른정당은 이날부터 22일까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23일부터 29일까지는 후보자 등록신청 공고를 한다. 후보자 등록은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11월 2~8일 두 차례 TV토론을 진행할 예정이고, 지난 전당대회 때 시행했던 권역별 토론회는 생략할 전망이다. 11월 9~11일 선거인단 문자투표와 10~11일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7.09.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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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 집권여당 고위관계자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부결관련 ‘당청 전면 쇄신’을 지적한 본지 ‘김이수 헌재소장 인준부결 후폭풍 셋’(1220호 보도)기사관련 반론을 제기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9월17일 “김이수 표결 관련, 전체 의석 300석 가운데 여당 120석으로 과반동의가 필요한데 여의치 않았던 상황”이라며 “김이수 사태이외 다른 주요쟁점 표결(총리인준, 정부조직법, 추경안 등)에서는 성공적으로 처리되어, 문재인 정부 초반 국정운영의 기반을 튼실하게 잡는데 기여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다만 김이수 건은 동성애, 통진당 논란과 안철수 대표 복귀에 따른 존재감 과시 등이 복합적으로 엮어져서 부결까지 되어버린 상황”이라며 “더욱이 여당대표와 원내대표 갈등속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7.09.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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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 67.1%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지지율이 3주째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 2주정도 하락하다 반등하는 흐름을 보였다.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 역시 4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한반도 안보위기 고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청문 보고서 부적격 채택 등이 지지율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3주째 상승했고 바른정당은 최하위로 떨어졌다. 18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9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대비 2.0%포인트 하락한 67.1%(매우 잘함 41.4%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9.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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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전술핵 재배치를 당론으로 정한 자유한국당이 18일 “미국 국무부가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북핵 위기 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방미단(단장 이철우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무부 관계자들과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우려를 이해한다”면서도 “미국이 비핵화 원칙을 굳건히 하는 만큼, 긴장 고조가 우려되는 전술핵 재배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빈손 방문이라는 비판에 대해서는 “미국 의회의 분위기 변화를 감지했고, 미국 정부의 입장 변화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고 주장했다.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9.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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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18~22일 뉴욕 순방 및 제72차 유엔총회 참석 ◇총리실【총리】10:00 코리아 VR 페스티벌(상암 누리꿈스퀘어) 14:00 대한민국 학술원상 시상식(학술원-서초구)16:00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식(광화문 광장-종로구) ◇국방부【장관】10:00 국방위 전체회의 ◇외교부【장관】18~22일 뉴욕 순방 및 제72차 유엔총회 참석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10:00 제62주년 민주당 창당기념식(경기 광주 신익희 생가-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서하길 6-25)10:30 현장 최고위원회의(서하리 마을회관-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서하길 5 서하리마을회관) 15:00 프랑스 대사 면담(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원내대표】10:00 제62주년 민주당 창당기념식(
정치일반
정치팀
2017.09.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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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국회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14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2017 대한민국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청년에게 힘이 되는 국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청년구직자에게 실제적인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중견·중소기업에는 기업 홍보 및 역량 있는 청년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CJ, GS, 포스코 등 대기업 그룹사와 ㈜벽산, ㈜싸이몬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모두 22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채용관은 ▲대기업 그룹관(CJ, 포스코, GS 등) ▲대기업 협력사관(현대기아자동차, 삼성디스플레이, 두산중공업 등) ▲이공계 인재관 ▲우수기업관(유망 중견·중소기업) 등으로 꾸려졌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7.09.1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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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정치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24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 22일만이다. 박 후보자는 이날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청문회를 통해 중소기업부 장관으로서의 이념과 신앙 검증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성 부족을 명분으로 부적절 채택을 한 국회의 결정을 납득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 말에 책임을 지기 위해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여 자신 사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진정으로 통합하고 상생하여 사람 중심의 더불어 잘 사는 나라로 발전하길 소망한다"며 "저를 지명해준 대통령과 저와 함께 청문회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해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정치일반
홍준철 기자
2017.09.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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