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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충북에서 22년 만에 최악의 수해가 발생했음에도 해외 연수를 떠나 논란을 일으킨 3명의 충북도의원들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제명 결정을 내렸다. 자유한국당은 20일 당무감사위원회를 열어 “해외여행과 같은 연수를 떠난 충북 수해지역 당 소속 도의원인 김학철‧박봉순‧박한범 3명 전원을 최고수위의 중징계인 제명을 권고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무감사위원회는 “앞으로 민심을 헤아리지 못하고,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당직자와 당원을 대상으로 강력한 조치를 취해 당의 혁신과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수해 발생 이틀 뒤인 지난 18일 8박 10일 일정으로 프랑스, 로마 등 유럽 연수를 떠났다. 그러나 최악의 수해를 입은 충북 지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7.07.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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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11:00 건설의날 기념식(건설회관-서울 강남구)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통상일정 【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자유한국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당사 6층 제1회의실)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당사 6층 제1회의실) 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청 534호) 11:00 충청북도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충북미래관 2층 회의실-서울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25) 17:50 TV조선 '이것이 정치다' 생방송 출연 ◇국민의당【비대위원장】07:30
정치일반
정치팀
2017.07.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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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자유한국당이 19일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 발표를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한국당 법률지원단장인 최교일 의원은 이날 CBS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중으로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며 "고발 대상은 발표 당사자인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과 특검에 자료를 넘겨준 성명불상자"라고 밝혔다. 앞서 정우택 원내대표 역시 "청와대는 위법적으로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의 법적 절차도 거치지 않은채 청와대 생산 문서들까지 공개하며 여론몰이로 사법부 재판에 개입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즉각 중단할 것 촉구한다"고 말한 바 있다. 캐비닛 문건이 지정기록물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음에도 전임 청와대 관계자에 문의하거나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와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7.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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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바른정당은 19일부터 ‘바른정당 주인찾기 1박 2일’ 캠페인을 실시해 대구‧경북 지역(TK) 민심 잡기에 나선다. 당 지도부와 당직자들은 보수 민심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청년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혜훈 당 대표를 비롯해 주호영 원내대표, 정운천·김영우·권오을 최고위원, 정문헌 사무총장, 정병국 전 대표, 유승민 의원, 강길부 의원, 이학재 의원, 이종철 대변인 등이 참여한다. 첫날인 이날은 젊은층들이 많이 모이는 대구 동성로에서 ‘바른정당 주인찾기’ 행사와 ‘대구치맥페스티벌2017’에 참석해 시민들과 대화를 갖고, 바른정당이 추구하는 건강한 보수, 개혁 보수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또, 대한노인회 대구시지부와 보훈회관을 방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7.07.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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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 관련 중요한 증거가 청와대로 넘어갔다는 의혹에 대해 18일 “황망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당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2012년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저에 대한 명백한 거짓 이야기가 일부 언론과 일부 정당에서 주장되고 있다”면서 이같은 글을 남겼다. 이어 황 전 총리는 “제가 국정원 댓글 관련 자료를 어디에 상납했다느니, 그 책임자가 저라느니 하는 등의 터무니없는 주장이 바로 그것”이라며, “모두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황 전 총리는 그러면서 “놀랍고 황망한 심정”이라며, “하도 황당해서 몇 글자 올랐다”고 덧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7.1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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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대표 취임 이후 가장 강도 높은 톤으로 문재인 정부를 공격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5년 단임제 대통령제가 시행된 이래 5년마다 반복되고 있는 전(前) 정권 비리 캐기 수사는 이 정권에서도 예외가 아닌 듯하다”며 “5년마다 반복되고 있는 정치보복 쇼(show)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나 보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정권의 국정 실패를 빌미로 어부지리로 정권을 잡은 문재인 정권이 작성자 불명(不明)의 서류 뭉치를 들고 생방송 중계리에 국민 상대로 선전전을 벌리고 있다”고 전했다. 홍 대표는 또 “우리나라에 연간 300억달러 이익이 나는 한·미 FTA와 관련해 (미국 측으로부터) 재협상을 당하고도 사태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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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현 기자
2017.07.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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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11:30 대통령-여야 당대표 회담(청와대) ◇총리실【총리】14:00 국정과제 정책콘서트(청와대 영빈관) ◇국방부【장관】14:00 국정과제 정책콘서트(청와대 영빈관) ◇외교부【장관】14:00 국정과제 정책콘서트(청와대 영빈관) ◇통일부【장관】14:00 국정과제 정책콘서트(청와대 영빈관) ◇더불어민주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1:30 대통령-여야 당대표 회담(청와대) ◇자유한국당【대표】08:30 당 대표 및 최고위원·재선 국회의원 연석회의(당사 2층 강당) 11:30 청주 수해지역 현장방문 및 자원봉사(시골된장 시범화사업 농장 옥샘정 일대-충북 청주시 낭성면 추정2길 9)
정치일반
정치팀
2017.07.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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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간 정쟁 전락” 비판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국민의당이 18일 ‘청와대 캐비넷 문건’과 관련해 “신구 정권 간에 벌어지는 논란이 점점 ‘덤앤더머’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청와대 민정·정무수석실에서 발견된 대량의 문건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실체적 진실 규명보다는 정쟁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싸잡아 비판한 것이다. 국민의당 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두 달이 넘도록 전 정권이 대통령 비서실에 고스란히 남기고 간 자료를 찾지 못했다니 도대체 업무 인수 작업을 어떻게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민주당을 겨냥했다. 이어 “자료를 이제야 찾은 것 못지않게 문서를 발견한 후 보여주는 청와대와 민주당의 태도도 어이없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7.07.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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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08:30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코엑스) ◇국방부【장관】08:30 국무회의 10:00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예결위회의장) 14:00 국회 본회의(국회 본회의장)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14:00 본회의(국회 본청 본회의장) 【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09:30 100일 민생상황실 은행권 소멸시효 완성 채권소각 행사(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10:30 100일 민생상황실 피서철 부당요금 근절 당정협의(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1:00 외국의 사례로 본 한국형 노동회의소의 필요성과 도입방향 국제 심포지움 사전 환담회(국회 의원회
정치일반
정치팀
2017.07.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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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자유한국당 정책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제2차 보수가치 재정립 연속토론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여의도연구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8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보수는 무엇을 지키고 개혁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연구원은 “그간 한국의 보수가 고수해온 태도와 가치들이 시대 변화와 보수 정치 몰락이라는 이중고를 만나면서 철저하게 외면 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이제 보수는 반성과 성찰의 토대 위에 새로운 보수 가치를 정립하고 그것을 진정성 있게 지켜내야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23일에 열린 ‘보수의 미래를 디자인하다’에 이은 두 번째 토론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7.07.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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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16.4% 오른 최저임금엔 “시급 1만 원 시대의 초석” 노동부장관 하마평 오른 심상정 관련 “얘기 오간 것 없다” 일축 [일요서울 | 권녕찬 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오는 19일 예정된 영수회담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불참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예전 본인의 말씀대로 너무 배배 꼬아서 이 상황을 보시는 게 아닌가”라고 17일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인사 문제와 외교 현안 그리고 추경까지 풀어야 할 정치 현안이 산적해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하루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에 나와 해법을 찾으려는 노력을 보이는 게 공당의 대표로서 적절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1
정치일반
권녕찬 기자
2017.07.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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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7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해 "'무대책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당 차원에서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상황점검회의에서 "탈원전 정책의 경우 정책 변동은 정부 출범부터 예견됐긴 하지만, 과거 남미와 그리스식 좌파 포퓰리즘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 에너지 수급에서 국가적 재앙을 초래하는 탈원전 정책, 영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기업 의욕 자체를 빼앗을 수 있는 최저임금의 비현실적 인상, 한미 FTA 재협상 등 모든 문제가 국회가 본질적으로 심의할 주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절대 좌파 포퓰리즘의 길로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7.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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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고정현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로 예정된 청와대 오찬 회동에 불참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일각에서 비판 여론이 제기되자 16일 “뱁새가 아무리 재잘거려도 황새는 제 갈 길을 간다”고 반박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들이 본부중대, 1·2·3중대를 데리고 국민 상대로 아무리 정치쇼를 벌여도 우리는 우리 갈 길을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국민만 보고 내부 혁신하는 길만이 지금은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무너진 한 축을 바로 세우는 길만이 선진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15일 “2011년 11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를 통과시켰을 때, 나를 보고 민주당에서 불공정 협정이고 제2의 을사늑약이고 매국노
정치일반
고정현 기자
2017.07.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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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 ◇총리실【총리】10:00 제헌절 경축식(국회) ◇국방부【장관】통상일정 ◇외교부【장관】통상일정 ◇통일부【장관】통상일정 ◇더불어민주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0:00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국회 본청 중앙홀)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10:00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 11:00 제헌절 기념 국가원로 개헌 대토론회(국회 본청 245호) 14:00 전주 문화특별시 지정 및 지원 특별법 제정 관련 토론회(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30 중형저상버스 보급활성화 토론회(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자유한국당【대표】09:45 제69주년 제헌절 경축식 사전 환담(국회 의장 접견실)10:00 제69주년 제헌
정치일반
정치팀
2017.07.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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