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한국에너지공단은 지난 20일 전국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공구상가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기산업진흥회과 함께 삼상유도전동기에 대한 특별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공단은 전동기 유통과정에서 일부 수입산 불법제품이 많이 유통된다는 업계의 의견이 있어 이번 특별 사후관리를 통해 시장상황을 파악하고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불시 일제점검에 나섰다. 전동기의 경우, 단일 품목으로는 전력소비량이 가장 많고 펌프, 팬, 압축기 등 다양한 응용기기에 장착되어 사용됨에 따라 여러 유통경로가 존재하고 판매처가 다양하다. 이에 따라 과거 사후관리는 효율관리기자재 신고업체인 국내 제조업체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 올해부터는 판매·응용기기 업체 등 소비자 전 단계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8.22 09:02
-
-
LG화학이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수산화 리튬’을 대량으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은 중국 쟝시깐펑리튬社 (Jiangxi Ganfeng Lithium Co.,Ltd.)와 총 4만8000 톤의 수산화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4만8000 톤 규모는 고성능 전기차 (한 번 충전으로 320km이상 주행 가능) 기준 약 100만대 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LG화학은 지난 6월에도 캐나다 네마스카리튬(Nemaska Lithium)과 총 3만5000 톤의 수산화 리튬 공급계약을 체결해 두 계약을 합쳐 총 8만3000 톤의 수산화 리튬을 공급받게 됐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 기준 약 170만대 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으로 수산화 리튬의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8.17 13:20
-
GS칼텍스가 사회공헌 사업인 ‘마음톡톡’의 일환으로 부모교육 책자 ‘부모+아이 마음톡톡’을 발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GS칼텍스는 아이와 부모, 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17년 6월부터 1년간 굿네이버스, EBS 육아학교와 함께 서울‧경기 등 9개 지역에서 총 9차례 부모 토크 콘서트 ‘맘터’를 진행했다. 부모교육 책자 ‘부모+아이 마음톡톡’에는 콘서트에 참여한 부모 1800여 명의 고민이 담겨 있다. ‘부모+아이 마음톡톡’은 총 6000부로 제작됐으며, 굿네이버스의 전국 좋은마음 센터 21곳, 소외지역 및 도움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 유관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더 많은 부모들과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나누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8.16 10:59
-
-
한국전력이 2018년 상반기 결산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한전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적자가 8147억 원(잠정)이며, 이는 작년 상반기 영업이익 2조3097억 원 대비 3조1244억 원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1조1690억 원(잠정)으로 작년 상반기 순이익 1조2590억 원 대비 2조4280억 원 감소했다. 발전자회사의 연료비 상승(2.0조원), 민간발전사로부터의 전력구입비 증가(2.1조원), 신규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0.4조원) 등으로 영업비용이 더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영업비용이 증가한 세부적인 원인은 미국의 이란 제재 등의 영향으로 2017년 상반기 대비 유가가 33% 이상 급등했고, 유연탄 가격도 28% 동반 상승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8.14 08:57
-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고효율 보일러·증기 시스템 개요 및 에너지 절감방안’ 강좌를 개최한다. 보일러는 가스나 유류 연료를 연소시켜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온수나 증기를 얻는 기기로 가정에서부터 생산 공장이나 발전설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보일러를 용도에 따라 대별하면 소형인 가정용보일러, 중소형인 산업용 및 난방용 보일러, 대형의 발전용 보일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사용범위가 매우 넓다. 이번 강좌는 보일러 종류 및 응용, 연소장치, 바이오 보일러, 보일러 에너지 절감방안, 자동제어, 수처리, 증기이용기술, 증기트랩 종류와 선정, 증기시스템 에너지 절감방안 등의 주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8.13 10:53
-
두산중공업이 한국해상풍력과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유지보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남해 해상풍력사업은 전라북도 위도 남동쪽 해상에서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발전 개발사업이다. 이번에 유지보수 계약을 맺은 1단계 실증단지에는 풍력발전기 20기가 들어서 총 60MW 규모로 건설되며, 2019년 준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1단계가 준공되는 2019년부터 15년 동안 풍력발전기 가동률 보증과 경상정비, 해상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2015년 9월 이 실증단지에 들어가는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주해 자체 개발한 3MW급 풍력발전기를 제작 및 공급 중이다.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8.13 10:38
-
-
-
-
-
한국전력이 1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PGCIL사(송전망공사)와 에너지신사업 기술협력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그리드(SG), 전기차(EV) 충전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 상호협력 체제를 구축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의 에너지신사업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또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의 선진 원격검침 기술을 활용한 전력손실 감소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한편,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하는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한전은 인도 동부해안 3개 주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한전의 세계적인 전력기술을 홍보하고, 추후 이들 주정부와 에너지신사업을 공동 개발할 수 있는 기틀을 마
에너지
최진희 기자
2018.07.11 11:0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