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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친구인 세 선녀가 깊은 산 속 연못에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 목욕을 마치고 하늘로 올라가려고 보니 한 선녀의 옷이 없는 것이었다. 셋이서 열심히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준수한 남자가 선녀의 옷을 들고 나타나더니, “선녀님! 저와 결혼을 해 주시기 전에는 옷을 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청혼을 하는 것이었다. 그 선녀는 못이기는 척 청혼을 받아들였다. 다음날 나머지 둘이 다시 내려와 목욕을 마치고 가려는데 또 한 선녀의 옷이 없어졌다. 이번에도 어제 못지않게 잘생긴 청년이 옷을 들고 나타나 청혼을 했고 선녀는 행복한 표정으로 청년을 따라나섰다. 다음날 혼자 남은 선녀는 기대에 부풀어 다시 목욕을 하러 내려왔다. 그런데 아무도 그 선녀의 옷은 가져가질 않았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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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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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이기는 하나 매우 방탕하게 살았던 총알택시 운전사와 목사님이 택시사고로 그만 천국에 가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이 총알택시 운전사보다 훨씬 더 칭찬을 들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나님은 총알택시 운전사를 더 칭찬했다. 기가 막힌 목사님이 그 이유를 물어보자 하나님 왈. “너는 늘 사람들을 졸게 했지만 이 사람은 늘 기도하게 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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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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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능력자가 기인열전에 출연했다. 그 초능력자는 안수로 병을 치료하는 놀라운 사람으로 TV를 시청하고 있는 환자들도 한 손은 아픈 곳에 다른 한 손은 TV 화면에 대면 기를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그때 집에서 TV를 보고 있던 할아버지가 한 손은 자기의 거시기를 잡고 다른 한손은 TV 화면에 살포시 갖다 대는 것이었다. 아까부터 이를 지켜 보던 할머니, 같잖다는 표정으로 한마디. “영감! 저 사람이 아픈데를 고친다고 했지 언제 죽은 놈을 살린다고 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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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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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환자가 온 몸에 부스럼이 나서 병원을 찾았다. 환자:선생님, 저는 무슨 병입니까? 의사:악성 전염병입니다. 특히, 이렇게 심한 경우는 본 적도 없습니다. 환자:헉…. 그럼 저는 어떻게 됩니까? 의사: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일단 입원 수속을 밟으세요. 불편하시겠지만 당분간 병실에 격리되어 생활하게 될 겁니다. 식사는 핫케이크와 피자와 크래커입니다. 환자:그 메뉴가 이 병에 도움이 됩니까? 의사:아니, 딱히 그런 건 아닙니다만…… 문 틈새로 넣을 수 있는 요리는 딱 그 셋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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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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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학생에게 질문을 했다. 선생님 : 조지 워싱턴이 벚나무를 자른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을 때, 그의 아버지는 그를 용서했습니다. 왜일까요? 학생 : 네, 조지 워싱턴이 아직 도끼를 손에 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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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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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정년퇴직을 한 후 연금 신청을 하기 위해 관련 기관에 찾아갔다. 그 곳의 직원은 연금 신청을 하려면 주민등록증을 제출하라고 말했다. 남자는 지갑을 뒤지다가 주민등록증을 집에 두고 왔던 것이 생각났다. 남자 : 죄송합니다만 주민등록증을 집에 두고 온 것 같아요. 빨리 가져오겠습니다. 직원 : 상의 단추를 풀어보시겠어요? 남자가 상의 단추를 풀자 백발이 된 가슴털이 보였다. 직원 : 오, 연금을 받으실 나이가 맞군요. 일단 접수해드릴테니 내일 서류를 다시 가져오세요. 남자는 집으로 돌아가 약간 흥분하며 부인에게 말했다. 남자 : 그 직원이 나에게 반한 것 같아. 머리털도 하얀데 굳이 가슴을 풀어헤치라고 하다니. 그러자 부인은 이렇게 말했다. 부인 : 차라리 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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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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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여자 후배가 말을 걸었다. 후배 : 선배님! 저, 한가지 물어봐도 돼요? 나 : 무슨 일인데? 후배 : 12월 24일 밤에, 시간 있으세요? 나 : 응, 약속 같은 건 없지만, 왜? (호..혹시…) 후배 : 저 대신 24일 알바 좀 대신해주실 수 있어요? 24일에 약속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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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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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부엌의 싱크대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어머니를 어린 딸이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딸아이는 어머니의 머리에 난 흰 머리 몇 가닥을 발견했다. 딸은 어머니를 보고 물었다. “엄마, 왜 흰 머리가 나는거야?” 어머니가 대답했다. “그건 네가 뭔가를 잘못해서 엄마를 울리거나 슬프게 할 때마다, 머리카락이 한 개씩 하얘지는거야.” 그 말에 아이는 잠시 생각하다가 물었다. “엄마, 그러면 어째서 할머니는 머리카락이 전부 새하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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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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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의 아내가 주방에서 계란 프라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아내 뒤로 슬쩍 다가오더니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소금을 뿌려, 소금을!!” “아니, 그거 말고! 소금 말야, 소금! 답답하네! 소금을 넣으라고!” “거기서 왜 뒤집어! 좀 더 기다려야지!” “도대체 정신을 어디다가 팔고 있는 거야? 다 타잖아!” “불이 너무 세! 줄여! 불을 줄이라고!” “뜬금없이 설탕엔 손이 왜 가!” “아니, 계란 프라이를 다 찢어 놨네, 찢어 놨어. 대체 요리를 어떻게 하는 거야?!” 참다 못한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니, 당신 도대체 왜 그래요? 나도 계란 프라이 쯤은 할 수 있다고요!” 그러자 남편이 씩 웃으며 말했다. “응, 내가 운전할 때 어떤 기분인지 당신한테 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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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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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친구로부터 보X라는 말을 듣고, 그 말이 궁금했던 난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보X가 뭐야?” 어머니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며 말했다. “음… 넌 거기에서 태어났단다.” 다음 날 수업 중에 선생님이 “여러분은 자기가 어디 출신인지 아시나요?” 하고 물어보셨다. 언제나 선생님이 물어보면 제일 먼저 손을 들던 난 크게 말했다. “네, 보X입니다. 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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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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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대의 교수가 X-레이 사진을 가리키며 학생들에게 물었다. “이 환자는, 척추와 골반이 심히 만곡된 상태다. 때문에 다리를 질질 끌며 걷고 있다. 정수, 이 경우 너라면 어떻게 하겠나?” 그러자 정수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대답했다. “예, 역시 저도 다리를 질질 끌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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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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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길을 걷고 있었다. 그리고 저 편에서 또 한 사람의 남자가 그를 향해 걸어왔다. 두 사람 모두 오른쪽 다리를 질질 끌며 걷고 있었다. 시선이 마주쳤다. 서로가 서로를 알겠다는 듯한 모습. 서로를 스쳐가며 한 사람이 말했다. “40년 전, 베트남에서.” 그러자 또 한사람이 대답했다. “40미터 앞, 개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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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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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베르만의 뾰족한 귀는 사실 군대에서 훈련과 멋을 목적으로 귀를 잘라버린 것에 불과하다. 원래는 일반 개들처럼 축 처진 귀라고. ▲ 허리디스크에는 엎드려 있는게 안 좋다. ▲ 4000년 동안 새로 가축이 된 동물은 없다. ▲ 낙타에게 혹이 있지만 척추는 곧다. ▲ 물에 적셔서 펼치면 지도가 되는 트럼프 카드가 세계2차대전 당시 영국 비행기 조종사들에게 주어졌다. 포로가 됐을 때 그걸 보고 탈출하라고. ▲ 코끼리는 점프할 수 없는 유일한 포유류다. ▲ 오로지 1%의 박테리아만이 인간에게 질병을 일으킨다. ▲ 벤자민 프랭클린은 막내 아들의 막내 아들의 막내 아들의 막내 아들의 막내 아들이였다. ▲ 켄터키 주에선 인디애나 주의 낚시 허가증 없이 오하이오 강에서 낚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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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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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내에게 물었어. ‘우리 결혼기념일에 어디 가고 싶어?’ 난 아내가 고마워하며 흐뭇해하는 얼굴을 볼 생각에 기뻤어. 아내는 이렇게 대답했어.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곳에 가고 싶어.’ ‘부엌에 가 보는 건 어때?’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토요일 아침에 난 일찍 일어나서 조용히 옷을 챙겨입고 점심 도시락을 싸서 개를 데리고 차고로 갔어. 그러고 보트를 차에 걸어매고 소나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밖으로 나갔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대략 시속 80키로) 난 그냥 차고로 다시 들어가서 라디오를 켰더니 날씨가 하루종일 나쁠거라네. 그래서 난 집으로 다시 들어가 조용히 옷을 벗고 침대로 들어갔어. 난 아내의 등을 끌어안고 이제 좀 다른 기대를 가지고 속삭였지 ‘밖에 날씨가 정말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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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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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시작한 남자가 있었다. 3년 안에 싱글을 목표로 레슨도 받고 연습도 열심히 했다. 3년쯤 지난 어느날, 그는 드디어 필드에 나갔다. 17번 홀까지는 정말 잘 쳤다. 마지막 18번 홀, 이번 홀만 잘 치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싱글이다. 티박스에 올라선 남자, 어디서 본건 있어서 잔디를 한웅큼 뜯어서 바람에 날려본다… 한 번 더 날려본다…. 그 때 갑자기 눈앞에서 불이 번쩍하며 부인 왈. “왜 자다가 남의 털을 뽑고 X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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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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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사 : 얌마! 직업뭐야 ? ★ 도둑 : 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 형사 :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없나? ★ 도둑 : 세상에 믿을놈 이 있어야지요. ☆ 형사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 도둑 : 그거야 또 훔쳐 오면 되죠 ☆ 형사 : 도둑은 휴가두 안가나? ★ 도둑 : 잡히는 날이 휴가죠. ☆ 형사 :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 도둑 : 귀금속 이동센터 운영. ☆ 형사 : 가장 슬펐던 일은? ★ 도둑 :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때죠. ☆ 형사 :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하던가? ★ 도둑 :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 형사 : 자녀교육은 어떻게 시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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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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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 산속 깊은 곳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커다란 호랑이가 나타났다. “배 고픈데 잘 걸렸구나. 그것도 한꺼번에 둘씩이나!” 겁에 질린 남자 그때 번개같이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남자는 바지를 훌러덩 내리더니 이렇게 소리쳤다 “너 이게 뭔지 알아? 이게 바로 대포라는 것이다. 한방만 맞으면 넌 그냥 간다!” 그러자 호랑이는 낄낄 거리며 웃어댔다 “내가 바본줄 아냐? 쏠테면 쏴 바라!” 이때 여자가 치마를 훌러덩 걷더니 외쳤다. “자 봐라. 이게 대포 맞은 자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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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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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은행에 매월 15일 낮 12시만 되면 70세 정도로 보이는 할머니가 5000만 원씩 입금을 시켰다. 하루는 그 은행의 지점장이 할머니를 공손히 불러 물었다. 지점장 : 할머니는 어떤 일을 하시길래 돈을 그렇게 잘 버세요? 할머니 : 난 아무 것도 하는 일이 없어. 그냥 내기하는 재미로 사는겨. 지점장 : 무슨 내긴데요? 할머니 : 지점장도 나랑 내기 한번 할텐가? 지점장 : 어떤 내기를? 할머니 : 5000만 원 내기면 아무거나 다하지. 지점장 : 뭔 내긴 줄 알아야 하든지 말든지 하죠. 할머니 : 지점장, 내 미안하지만 내 70평생 독신으로 살아서 잘 모르는데 남자는 XX이 몇갠가? 지점장 : 그야 당연히 2개지요. 할머니 : 그래, 그걸로 함세. 이번달 15일 12시까지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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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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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수업이 끝나고 배가 고파 포장마차로 들어갔다. 떡볶이 1인분을 시켜 놓고 오뎅 몇 개를 먹고있는데 어떤 아리따운 아가씨 한 명이 포장마차 안으로 들어왔다. 정말 ‘저기 시간 있으세요?’ 같은 멘트를 날리고 싶을 정도로 예쁜 아가씨라 찬찬히 쳐다보고 있는데 그녀가 포장마차 아주머니에게 물었다. “아줌마 떡볶이 천 원에 몇 개예요?” 질문이 약간 의아했지만 멀쩡하게 생긴 아가씨의 말에 아주머니는 “20개 정도 주는데…”하고 대답했다. “아… 네…”하며 잠시 뜸을 들인 그녀는 이쑤시개로 떡볶이 2개를 찍어 먹고 백 원을 내고 유유히 사라졌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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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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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한 건방진 토끼가 콜라를 사러 갔다. 가게에 가서 “아저씨 700원짜리 콜라 7개 주세요~”라고 하자 아저씨가 콜라를 갖다 줬다. 그러자 토끼가 “자 콜라값이다!!”라면서 100원짜리 동전 49개를 바닥에 던지고 냅다 도망가는게 아닌가. 아저씨는 황당해하며 동전을 주웠다. 다음날 건방진 토끼가 또 찾아왔다. 이번에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콜라 7개를 사고 “자 콜라값이다!!”라고 외치며 100원짜리 동전 49개를 바닥에 던지고 도망을 가는게 아닌가. 화가 났지만 방법이 없던 차에 다음날 또 토끼가 콜라 7개를 사러 왔다. 콜라를 가져다주자 토끼가 이번에는 만 원짜리 지폐를 냈다. 아저씨는 회심의 미소를 짓고 “이놈의 토끼야 거스름돈 받아랏!!”하고 외치며 100원짜리 동전 51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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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