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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45인승 대형버스의 자율주행운행 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허가를 통해 KT의 대형 자율주행버스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도심 일반도로를 모두 운행할 수 있다. KT는 이미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25인승 자율주행버스의 일반도로 운행 허가를 받은 바 있는데 이번에 45인승 대형버스의 도심지역 자율주행 허가까지 취득한 것이다. 이로써 KT는 먼저 자율주행 도입이 예상되는 대중교통 분야 운행시험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도심지역에 구축될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협력 지능형 교통체계, 이하 C-ITS: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사업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버스/승합차
장휘경 기자
2018.01.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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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이지현기자] 경기도형 교통복지 정책인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노선이 기존 20개에서 27개로 확대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양주, 과천, 김포, 동두천, 연천, 부천, 파주 등 7개 시·군에 각각 1개 노선이다. 이 중 과천시, 동두천시, 부천시, 양주시 등 4개 시는 올해 따복버스 신규 참여지역이다. 경기도는 2015년 따복버스를 처음 도입했다. 현재 가평, 김포, 수원, 포천 등 12개 시·군 20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따복버스는 오지 등 교통취약지역이나 산업단지 등을 운행하는 맞춤형 교통복지수단으로 운송업체가 노선 편성을 꺼리는 지역을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노선들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이용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
버스/승합차
이지현 기자
2018.01.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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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를 활용해 이웃사랑 실천 경기도내 버스업계와 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가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를 통한 경기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장학금을 수여식을 진행했다. 28일 경기도내 버스업계와 이비카드는 ‘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도내 버스운수종사자 자녀 60명의 모범 중·고·대학생에게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장학금 6천만 원은 2015년 감사원 감사, 2016년 국감·행감, 2017년 행감 시 지적됐던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 이자’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경기도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소속 버스운수종사자 자녀 중 모범학생 60명을 선발해 장학금 1백만 원씩을 전달하고, 3만원이 충전된 교통카
버스/승합차
이지현 기자
2017.12.2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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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가 준공영제 시행 이후 2006년부터 버스 만족도조사를 실시한 이래 시내버스의 만족도가 지난해 대비 0.23점 상승해 역대 최고인 81.02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발표한 ‘2017년도 서울버스 만족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내버스는 81.02점, 마을버스는 79.69점, 공항버스는 85.33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시내버스는 0.23점, 마을버스는 0.34점 상승했으나 공항버스는 1.68점이나 하락해 시내버스, 마을버스에 비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시내버스는 2006년도 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이래 2015년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80점대에 진입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 왔다. 마을버스 역시 2013년 조사 이래 매년 상승해 80점
버스/승합차
장휘경 기자
2017.1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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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장휘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98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발표했다. 10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MAN) 70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0대, 볼보트럭(Volvo Trucks) 106대, 스카니아(Scania) 54대, 이베코(Iveco) 8대이다. 10월 수입 상용차 차종별 등록대수를 보면 만(MAN)은 트랙터 26대, 카고 12대, 버스 19대, 특장 13대이고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는 트랙터 14대, 카고 1대, 특장 45대이다. 볼보트럭(Volvo Trucks)은 트랙터 35대, 카고 18대, 특장 53대이고 스카니아(Scania)는 트랙터 10대, 카고 24대,
버스/승합차
장휘경 기자
2017.1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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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28일 기흥구 하갈동에 독일의 대형 상용차 회사인 만트럭버스(MAN Truck & Bus) 한국본사 및 직영센터가 착공한지 7개월만에 건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베르트 뵈르네르 주한독일부대사,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폭스바겐 한국총괄 사장 및 하인즈 러프 영업 마케팅 그룹 부회장,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등 만트럭버스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만트럭버스 한국본사 및 용인직영센터는 대지면적 8156㎡에 연면적 56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 용인시는 만트럭버스가 본격 운영하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는 물론 추후
버스/승합차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3.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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