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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경기광주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26일 관내 노인 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동산’ 등 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 위문품(과일, 송편, 휴지, 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시설 방문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2천611세대에 상품권을 전달,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9.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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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평촌대로 부림중학교 옆 보도에 총 연장 80m의 포도넝쿨터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안양포도는 1960년대에 안양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나 도시화의 물결에 밀려 점차 자취를 감춰왔다. 시는 어른들에게 안양 포도의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심 한 가운데 포도를 심었다. 포도를 형상화한 시의 마스코트 포동이의 이름을 따 포도넝쿨터널의 명칭을 포동이길로 정했다. 또한 야간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안개조명등을 설치해 운치와 볼거리 있는 새로운 시민 쉼터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도심 곳곳에 포도넝쿨터널을 만드는 등 시민들의 힐링공간을 확대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고 쾌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9.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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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26일 팔탄면사무소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참여예산 사업으로 52건, 사업비 27억 원을 최종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 제안사업 143건 중 읍·면·동별 지역회의와 실무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 52개 사업의 종합심사가 이뤄졌다. 이에 남양읍 보호수 화단 조성, 매곡리 체육공원 조성, 동탄2동 푸름2교 인근 방범 CCTV 및 가로등 설치 등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미경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제안 사업들을 전체 시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검토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2015년 24건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도시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9.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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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통상 2년 이상 걸리던 도로 개통을 주민들과 합심해 7개월 만에 첫 개통했다. 시는 26일 안녕동 돌고지(122-50번지) 일원에서 주민참여형 도로인 ‘화산도시계획도로 소로 1-23호선’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장 및 이은주 경기도의원, 용환보 화성시의원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 참여형 도로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토지사용을 허용하면, 시가 먼저 공사를 시행하고 연차적으로 보상을 집행하는‘선공사 후보상’방식의 도로개설 사업이다. 보통 보상문제와 관련해 2년 이상 걸리는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개발을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개통된 화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9.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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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안양 강의석 기자] 안양시는 올해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양 내 226개소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75세(1942년생까지) 이상은 9월 26일부터, 만65세(1952년생까지) 이상은 다음달 1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정해진 기간 동안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되며, 본인의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정 병·의원은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양시민 중 만50세~64세(1953년~1967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만60세~64세(1953년~1957년 출생자)인 만성질환자(당뇨, 폐, 심장, 간, 신장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9.2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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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완료에 따른 주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국비 141억원, 도비 8억원, 시비 52억원을 포함해 총 201억원을 들여 오산천과 지류하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를 복원하고자 2011년부터 2017년 5월까지 추진되었다. 이번 만족도 조사결과 총 203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만족(총점 64점 이상)이 96%, 불만족이 4%로 나타났으며 평균 86점으로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오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의 내용으로는 오산천 시설물 개량 및 식생환경 개선, 가장천 인공습지 조성, 대호천 수질정화시설 설치, 금곡보 자연형 여울 조성사업, 오산천 유입실개천
수도권
수도권 강의석 기자
2017.09.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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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친환경 탄소필터를 제작하는 업체가 대한민국 탄소산업 1번지인 전주에 둥지를 튼다. 전주시는 25일 팔복동 산업단지 BYC 건물 1층 현지 공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이종수 ㈜씨아이디지털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탄소필터 제조업체인 ㈜씨아이디지털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씨아이디지털은 이날 협약에 따라 현재 예비타탕성조사가 진행중인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총 20억원을 투자해 3,305㎡(1,000평) 규모의 전주공장을 신설키로 했다. 이 업체는 탄소소재 국가산단이 조성되기 전까지는 우선 팔복동 산업단지 BYC공장을 임대해 공장을 운영한 후 탄소국가산단 조성에 맞춰 이전할 계획이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7.09.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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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 한옥마을 상설공연단이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저녁7시에 전주한벽문화관 혼례마당에서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 특별공연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 4일 동안 특별공연으로 진행함으로써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주마당창극’은 한옥, 판소리 등 전주의 대표 문화 자원을 결합한 레퍼토리 공연이다. 올해 선보이고 있는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는 전주마당창극 3부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이다. 판소리 심청가의 ‘황성맹인잔치’ 대목을 중심으로 재해석했으며, 현대적이고 젊은 감각을 가미해 2017년판 심청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다. 전주시
전북권
전북 고봉석 기자
2017.09.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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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도가 근로청년의 자산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 신청자의 경쟁률이 역대 최고인 9.4대 1을 기록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저녁 6시 기준 청년통장 신청자는 4000명 모집에 3만7402명이 접수했다. 도는 앞서 11일부터 ‘일하는 청년통장 신청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지역은 남양주시로 140명 모집에 1999명이 몰려 14.3:1의 경쟁률을 보였다. 9.4:1의 경쟁률은 지난해 500명 모집에 3301명이 몰려 6.6대 1을 기록한 1차 공모 기록을 넘는 것이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당초 신청 마감일인 22일 오전 청년통장 검색어가 주요 포털사이트 1~2위를 차지하면서 3만명 이상이
경기 북부권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2017.09.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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